메뉴 건너뛰기

이슈 남자친구가 아빠가 해준 갈비를 다 버렸어요...
5,281 50
2026.01.22 10:04
5,281 50

SOxkiO
화력 세다고 해서 여기에 글써요....
아빠가 자영업으로 양념갈비집을 하시는데얼마전 추석 전 주말에 잠깐 제가 사는 자취방 들려서남자친구 먹을 고기랑 제가 먹을거 총 10인분 정도를 싸주셨어요.

 


남자친구한테 말하니까 너무 좋다고 신나했고제 자취방 와서 제 몫 구워서 나눠먹고 남자친구는 5인분 그대로 싸갔어요.집도착했다고 연락왔을때 고기상하니까 꼭 냉장보관하거나 빨리 먹으라고 했구요.남자친구는 고기를 2~3인분을 혼자 먹으니까 하루이틀이면 다 먹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추석 지나고 만나서 고기 줬던 통 돌려달라고하니까통째로 다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대화가


저 : 버렸다고? 왜?

 

남 : 날이 선선해서 안 상할 줄 알았는데 상했더라구? 그래서 버렸어.

 

저 : 내가 당장 먹을꺼 빼곤 냉장고 아님 냉동실에 넣어놓으라했잖아.

 

남 : 난 괜찮을줄 알았지... 상한걸 어떻게 먹어. 그냥 넘어가

 

저 : 언제까지 방치했길래 고기가 상해? 바로 안먹은거야?

 

남 : 너네집에서 한번 먹었으니까... 조금 물려서 내일 먹으려고 꺼내놨다가 까먹었지.

 

저 : 아니 그래도 통째로 버려? 반찬통도 다?

 

남 : 냄새가 역해서 뚜껑 열기 싫었어.

 


저는 화나서 집으로 갔습니다.
남자친구입장은 상한건 어쩔수 없는건데 왜 화내지?

 그럼 먹었다고 뻥을 쳐? 통 버린건 미안. 돌려줘야하는지 몰랐음

 


제 입장은 상하게 방치한것도 밉고 지금 뻔뻔한 태도도 밉고 아빠가 남친 생각해서 좋은 부위만 골라서 싸준건데 그 정성 무시한것 같아서 서운하고 통째로 버린건 이해안됨
입니다.
3년째 사귀고있고 서로 결혼하냐마냐 얘기도 하고 있었는데 저 사건 이후로 그냥 다 필요없어진느낌입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우기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ㅋㅋㅋ~~ 하 ㅋㅋㅋㅋㅋㅋㅋ

실시간으로 댓글 보면서 아 진짜 뭐지 했는데~ ㅋㅋ......
저한테 연락 왔어요... 친누나가 가져갔대요;ㅋㅋ 

 

남친 집 잠깐 들렸다가 갈비 발견했는데 어디꺼냐고가져가서 먹어도 되냐고 물어봤고남친이 겜중이라 대충 대답했나봐요.남친이 걍 어어~ 하고 말았다는데...근데 누나도 웃김; 통은 나한테 있으니까 동생 줄게~ 미안~ 하고 말고...
걍 싹 다 저 무시하는 기분....

 


남친한테 왜 버렸냐고 물어보니까 분명 집에 갖고 왔는데 없어졌고자기는 버스에 놓고 내렸다고 생각했대요.그래서 그냥 버렸다고 말한거라는데
이해 안되네요 다..ㅋㅋ그리고 제가 조목조목 따지듯 물어서 기분 나쁘대요 하하~
지금 또 태도가 '통 찾았으면 됐지 왜? 누구든 맛있게 먹었으면 된거지' ...ㅋ
진심으로 짜증나고 현타오네요.... 아빠가 남친 잘 먹었냐고 물어보는데.. 미안해서 진짜....하....




어제 태도에 정떨어져서 헤어지자고 말했고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헤어지기 싫다고그래도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강력하게 얘기했고

 

우선 제 입장은 헤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걔는 고기 하나에 3년이 사라져야하냐고 이해안된다고 예민하다고 그러고아빠한텐 미안해서 말 못했어요. 

 

나중에 시간 지나면 말하려고요.그리고 욕해달라고 쓴게 아니라 진짜 저런 사람이 있나?싶어서 쓴거예요.항상 저보고 착한아이병? 걸렸다고 착한척 한다고 그래서 제가 유난인가 싶어서 쓴것도 있고요.댓글들 감사합니다. 차라리 결혼 전에 이렇게 본성? 알고 헤어지는게 낫네요.다른분들은 예쁜 사랑 하세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qRTfqI

 

 

 

 

 

아빠가 해준 갈비가 딸을 구함 ㅇㅇ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쿨포스쿨X더쿠] 펜슬 맛집 투쿨의 NEW펜슬! 원톤메이크업 치트키 #벨루어펜슬 체험단 모집 (50명) 411 01.19 30,7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85,8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31,0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18,2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21,1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0,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5,4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5,5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2,4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4,3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9468 기사/뉴스 "망측하다" 19금 논란 부른 빵…파리바게뜨 신제품 결국 21:21 214
2969467 이슈 전원 한국인인 롱샷 멤버들 영어발음이 좋은 이유.x 21:20 366
2969466 유머 살다살다) '코끼리의 ??는 ???이다' 7 21:20 101
2969465 기사/뉴스 '런닝맨' 지석진 담당 PD "핑계고 대상 받았을 때 울었다..너무 좋아서"(짐종국) 21:19 316
2969464 유머 고양이의 비명 21:19 184
2969463 정치 이재명의 코스피 5천 공약을 조롱하던 정치인들 박제한 오늘자 뉴스 9 21:19 394
2969462 이슈 1년전 오늘 발매된, NCT WISH "Miracle" 21:18 21
2969461 이슈 일본 스트릿 패션 브랜드 키키 비주얼포토.jpg 1 21:17 285
2969460 유머 알티타고 있는 김혜윤 돈 들어옴 짤 2 21:16 977
2969459 정보 [수의사가 알려주는] 고양이도 산책이 필요한가요? 2 21:15 226
2969458 정치 [JTBC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 "이재명, 허황된 구호"…박제가 되어버린 '예언들' 5 21:14 422
2969457 정치 코스피 5천시대 성지순례 11 21:13 949
2969456 유머 유투브에서 다회전 스핀을 보는 21:13 97
2969455 정보 🏰김경식의 떠먹여주는 쿠키런: 킹덤 스토리! (게임 맞음) 3 21:12 199
2969454 유머 돈까스 먹으러 가자 수법 쓰는 펭귄들 4 21:12 570
2969453 이슈 리코더의 올바른 사용법 2 21:10 443
2969452 이슈 2년전 오늘 발매된,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6 21:10 148
2969451 유머 신기루 카톡 진심 개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jpg (욕주의) 27 21:09 2,683
2969450 이슈 작은 약소국 신라를 강대국으로 미친듯이 라이징하게 만든 명군 3연타 로또터지던 시절 라인업 6 21:09 678
2969449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1 21:08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