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은비 “임신 21주에 뱃속 아이와 이별, 모든 것이 무너졌다’”
5,802 29
2026.01.15 17:52
5,802 29

 

 

15일 강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변비부부’와 SNS를 통해 지난 3일 아기를 떠나보냈다고 고백하며 “산삼아, 사랑해. 다시 만나자”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 초반에는 남편 변준필에게 “내가 아기를 못 지켰어”라며 흐느끼는 장면이 담겼고, 변준필은 “못 지킨 게 아니다. 나 솔직히 지금 아기 필요 없다. 너만 보고 싶고 너만 괜찮았으면 좋겠다”고 위로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강은비는 영상에서 유산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 그는 “12월 29일, 20주 2일 차 정밀 초음파를 받았을 때 모든 것이 정상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양수가 줄어 상급병원으로 응급 이송됐다”며 “그동안 모든 검사는 정상이었고, 태동도 잘 느껴졌으며, 열이나 통증도 없었기에 단순히 과로로 생긴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강은비는 이어 “입원 이틀 만에 양수 수치가 0이라는 말을 들었다. 조기 양막 파열이 의심돼 소변줄을 끼고 절대 안정 상태로 또다시 이틀을 버렸다. 양수가 다시 생기길 기도하며 기다렸지만, 산삼이의 위치는 불안정했고 끝내 양수는 회복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이었다. 아기는 가로로 누운 채 태반에 바짝 붙어 있었고, 더 이상 폐가 발달할 수 없는 상태였다. 좁은 공간에서 겨우 버티고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모든 것이 무너졌다”며 “제가 너무 무지해서 제 잘못으로 아이가 고통 속에서 버티고 있다는 말을 듣고 결정을 내려야 했다. 21주가 되는 날, 산삼이를 보내주기로 했다”고 아픈 시간을 돌아봤다.

 

강은비는 “유도 분만으로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세상을 떠났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그저 목 놓아 울어주는 것 뿐이었다. 그렇게 1월 3일, 나의 첫 아기이자 첫 아들이 떠났다”며 “1월 4일, 장례 절차를 직접 하겠다는 마음으로 퇴원해 화장터로 향했다. 너무 추운 날 혼자 보내는 것이 미안해, 그 자리에서 멍하니 서서 울어줄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09/0005622486

 

 

 

아ㅠ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웨이크메이크💗 웨이크메이크 헬로키티 블랙 에디션 NEW 쉬어 멀티 팔레트 체험단 모집! 279 00:05 9,9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6,2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1,7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6,9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6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8947 이슈 ‼️‼️ 현재 경기도 버스 정보 오류로 안 뜸 파업 아니고 버스 정보 오류임 ‼️‼️ 3 08:47 207
3018946 기사/뉴스 '케데헌' 속편 제작 공식화… "보여줄 게 너무 많아"[공식] 08:45 120
3018945 기사/뉴스 [단독] 다케나카 유다이·키오프·TWS, '불후' 첫 출격...'작곡가 윤일상 편'으로 신고식 5 08:44 249
3018944 이슈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중심지역 폭격 28 08:38 1,116
3018943 기사/뉴스 박신혜, 한부모가정 위해 1억 기부…‘언더커버 미쓰홍’ 인연 14 08:38 719
3018942 유머 기싸움 개오지는 포켓몬들의 살벌한 대화 8 08:34 850
3018941 유머 한국말을 영어로 표현하기 힘들어서 깝깝한 외국인 8 08:34 1,246
3018940 기사/뉴스 포레스텔라, 故 김광석 30주기 추모 무대서 ‘무패신화’ 시험대 선다 1 08:34 165
3018939 유머 고래상어 좋아하는 사람모여라 8 08:30 859
3018938 유머 포켓몬 같은 망냐뇽 다른 느낌 9 08:26 1,188
3018937 기사/뉴스 초6이 쓴 민주화운동 감상문에 “개고생한듯 ㄷㄷ” “독재는 에바각ㅠ” 39 08:24 4,671
3018936 이슈 장항준 : 맑은날씨를 담고싶었던 장면이 있었어요 그런데 날씨가 좋지않았는데 예산문제때문에 고민하다가 봉준호감독이라면 어땠을까 박찬욱감독이라면 어땠을까 15 08:22 2,757
3018935 이슈 캣츠아이 마농 근황 19 08:18 5,217
3018934 이슈 트럼프 대통령: 이란 대표팀이 이번 여름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은 "선수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9 08:18 773
3018933 이슈 걸프만 국가들 미국의존도에서 다변화 나서... 10 08:15 1,206
3018932 이슈 KBS 새 목요드라마 <심우면 연리리> 단체포스터.jpg 6 08:11 2,443
3018931 유머 팬싸 엽떡좌 6 08:09 1,460
3018930 유머 여배우 화장 전과 화장 후 차이. 24 08:07 6,975
3018929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김태리X남주혁X보나X최현욱X이주명 "With" 08:06 240
3018928 유머 수족관이 자기 집인양 놀고있는 앵무새 13 08:05 2,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