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남편이 유명 트로트 女가수와 동거…CCTV에 애정행각” 상간소송 진행
77,339 210
2025.12.30 08:38
77,339 210
유명 트로트 여가수와 20년 넘게 결혼 생활을 한 남편이 외도를 해 상간 소송 중이라는 사연이 알려졌다.

두 자녀를 둔 40대 가정 주부 A 씨는 29일 JTBC ‘사건반장’에서 한 종합편성채널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얼굴을 알린 여가수와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A 씨에 따르면 남편은 어느 순간부터 외출이 잦아졌다고 한다.


올해 초에는 예정된 가족여행을 갑자기 취소하더니 급기야 지난 2월 집을 나갔다고 한다. A 씨는 남편 휴대전화에서 유명 트로트 가수 이름과 생일이 적혀 있는 걸 발견해 추궁했으나 남편은 “친구 사이”라고 주장했다.

유명 트로트 가수인 B 씨는 지난 2019년 한 종편채널의 트로트 경연대회에서 TOP10 안에 들며 이름을 알린 인물으로 전해졌다.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고 현재 한 종편채널의 트로트 경연대회에 출연 중이다. A 씨의 남편은 B 씨의 행사에 동행하기도 했는데, 이들 관계를 친구 사이로 보기 어려웠던 A 씨는 지난 3월 B 씨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그러자 B 씨 또한 A 씨에 “남편과 친구 사이”라고 주장하며 “이런 식으로 계속 연락하면 소속사를 통해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A 씨가 변호사를 선임해 자세한 상황을 살펴본 결과 남편과 B 씨가 동거 중이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더욱이 두 사람이 사는 아파트 CCTV를 통해 포웅하거나 입맞춤을 하는 등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

A 씨는 우리 가정을 돌려달라는 취지로 거듭 메시지를 보냈으나 관계를 부인하거나 응답이 없자 B 씨 측에 지난 9월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에 B 씨는 뒤늦게 연락을 해와 “제가 할 말은 없지만 저도 피해자”라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한다.

그는 “이혼이 거의 다 진행됐다고 들었고, 나와 결혼도 한다고 해 부모님한테도 인사드렸다”며 “난 잃을 게 많은 연예인이고 오랜 무명의 시간을 버티면서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그런 상황일 줄 알았다면 그렇게 했겠느냐”고 주장했다. 또“너무 죄송하다. 저도 모든 걸 다 잃는 상황이다. 생계가 끊기면 부모님도 제가 모셔야 된다” 등의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 A 씨는 “한 가정을 파탄 내놓고 결국 돈 때문에 봐달라니 너무 괘씸하고 기막히다”고 토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6029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63 12.26 62,0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6,4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02,1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8,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23,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4,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8,6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0591 기사/뉴스 공명, 돌발성 난청으로 입원…소속사 "어지럼증 호소, 이번주 촬영장 복귀"[공식입장] 3 17:28 229
400590 기사/뉴스 [단독] 츄, '놀토' 찍고 '더 시즌즈'까지…1월 컴백 앞두고 열일 1 17:19 303
400589 기사/뉴스 배우 신은경, 건보료 9517만원 밀렸다...가수 조덕배는 3239만원 3 17:18 1,528
400588 기사/뉴스 "겸손하지 않으면 다 죽더라"..박나래 절친 장도연, 의미심장 수상소감 12 17:17 1,782
400587 기사/뉴스 “내년에도 내집마련 꿈도 꾸지말라네요”…당국, 벌써부터 대출자제령 20 17:15 926
400586 기사/뉴스 "박나래 따라했냐" 홍현희 비난 왜…파격 스타일링 반감만 273 17:10 18,903
400585 기사/뉴스 “멀쩡하네” 공복혈당 속았다…건강검진 ‘한국형 당뇨’ 함정 25 17:10 2,821
400584 기사/뉴스 상속 전쟁 사회 17:05 371
400583 기사/뉴스 [단독] '서열 가리자'며 여고생끼리 싸움…1명이 흉기 휘둘러 체포 17 17:00 1,057
400582 기사/뉴스 '58세' 이수진, 치과 폐업 후 안타까운 근황 "버스타며 치료비 걱정" 31 16:58 5,097
400581 기사/뉴스 윤 측 “윤석열, 윤석열 하지 마라” 트집에 특검 “그럼 피고인”···내란 재판 병합 11 16:58 1,001
400580 기사/뉴스 [단독] 중학생 살해한 날 또 ‘흉기 범죄’…경찰, 법무부에 통보 안했다 8 16:52 943
400579 기사/뉴스 [단독]마스가 앞둔 HD현대重, 올해 600%대 성과급 지급한다 3 16:50 476
400578 기사/뉴스 [단독]HD현대일렉, 1195% 역대급 성과급 받는다…2년 연속 1000%대 4 16:48 557
400577 기사/뉴스 정부 “LG유플러스, 정부 해킹 조사 방해…수사 의뢰” 1 16:48 220
400576 기사/뉴스 [속보] "날 무시한다"…자택서 아내 무참히 살해하고 야산서 음독 시도한 60대 남편, 구속 송치 7 16:46 779
400575 기사/뉴스 [속보] 로저스 쿠팡 대표 "韓 정부 지시로 피의자 접촉…왜 국민에 공유 안하나" 24 16:44 1,533
400574 기사/뉴스 [속보] 이 대통령, 시진핑 초청으로 1월 4~7일 중국 국빈 방문…한중 정상회담 9 16:42 543
400573 기사/뉴스 어도어, 다니엘 상대 431억 손배소…가족·민희진 포함 29 16:40 2,570
400572 기사/뉴스 윤석열 비판하면 못 들어갔던 용산어린이정원, 이제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출입 가능 4 16:39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