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향사랑기부 1천억 돌파..울산은 소외
4,076 17
2025.12.25 22:52
4,076 17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만에 모금액 1천억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울산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등 기부 열기에서 소외되고 있습니다.

배대원 기잡니다.

(리포트)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되고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열기가 커지면서 올해 처음으로 모금액이 1천억 원을 넘겼습니다.

울산지역 지자체들도 각종 특산품과 체험권을 답례품으로 내걸며 기부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연말을 맞아 답례품과 함께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울산은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모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상승해 이미 지난해 전체 모금액을 크게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울산의 5개 구군 중 3곳은 아직 지난해 모금액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탭니다.

올해 대형 산불로 기부금이 몰린 울주군, 그리고 동구만 지난해 실적을 웃돌았습니다.

특히 울산시의 모금액은 지난달 기준 4천4백만 원으로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 ‘울주군 산불로 울산시에서 울주군 쪽으로 많이 기부가 됐다고 봅니다.’

그러나 시는 지난해에도 시행 첫 해인 2023년보다 모금액이 감소하는 등 울산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하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http://web.ubc.co.kr/wp/archives/125068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14 12.26 21,1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6,3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9,4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5,9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5,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0,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5,3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0103 기사/뉴스 ‘1박2일’ 딘딘, 올해 마지막 여행서 눈물…자진 입수 요청도 14:56 584
400102 기사/뉴스 지상렬, ‘살림남’ 고정 출연자 심사…신성·신승태·윤준협 불꽃 전쟁 14:49 155
400101 기사/뉴스 직매립 금지 D-8… 서울 쓰레기 태우러 충청 가야할 판 90 14:47 1,404
400100 기사/뉴스 15세부터 전자담배 핀 英여성…22세에 '폐암 3기' 진단 4 14:37 1,186
400099 기사/뉴스 유부녀에 “나랑 살자” 요구했다 거절 당하자 총쏜 20대男 2 14:36 1,826
400098 기사/뉴스 ‘선거법 위반’ 기소된 윤석열, ‘당선무효형’ 나오면 국힘이 수백억원 토해내야 40 14:12 1,379
400097 기사/뉴스 “학폭 안 봐준다” 진짜였네… 전북대, 수시 모집 지원자 18명 전원 불합격 처리 170 13:58 13,830
400096 기사/뉴스 “태어나지 말걸, 나 같은 벌레” 전우원, 성탄절 밤 의미심장 글 9 13:58 1,784
400095 기사/뉴스 케이윌 "성대 이상으로 목 상태 악화… 은퇴까지 고민" 4 13:34 1,735
400094 기사/뉴스 美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서 60대 男 압사…창구와 차량 사이에 끼여 9 13:34 2,898
400093 기사/뉴스 강승윤, 고향 부산에서 솔로 콘서트 시작…대구→도쿄 간다 10 13:32 507
400092 기사/뉴스 내년 공적주택 19.4만호 공급…분양 줄이고 임대 늘려 32 12:54 1,858
400091 기사/뉴스 “비싼 학비 내고 더러운 학교 보고싶지 않다”…청소노동자에게 학생들이 다가갔다 14 12:52 3,336
400090 기사/뉴스 올리버쌤 美이민 8년만 포기 "가족 췌장암 말기+보험료 월 4백..검사도 못해" [Oh!쎈 이슈] 49 12:29 5,536
400089 기사/뉴스 [단독]악뮤, YG 오래된 매니저와 독립…이찬혁 '의리의 축가'로 첫 동행 5 12:23 2,021
400088 기사/뉴스 안성재, 가짜 두쫀쿠 만들고 민심 하락…이번엔 '진짜' 인증 26 12:11 6,783
400087 기사/뉴스 기안84, ‘흑백요리사’ 세계관 파괴할 괴식요리사 (나혼산)[TV종합] 1 12:07 1,349
400086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뷔, 택시에서 받은 초콜릿의 결말 46 11:57 5,102
400085 기사/뉴스 한정수 "장혁 '추노' 때 산에 매니저와 20㎏ 아령 들고와" 폭로 2 11:52 1,978
400084 기사/뉴스 [단독]악뮤, YG 오래된 매니저와 독립…이찬혁 '의리의 축가'로 첫 동행 8 11:50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