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희진 "법정에서 실소 터져...전남친 아니고 전전전남친"
4,755 38
2025.12.19 20:39
4,755 3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91116?sid=001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 9월 1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주식 매매대금 청구 및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 9월 1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주식 매매대금 청구 및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재판 과정에서 하이브 측이 뉴진스 음악 제작을 담당했던 바나(BANA) 김기현 대표가 민 전 대표와 과거 연인관계인 점을 언급한 것을 두고 "황당하다"며 비판했다.

19일 방송된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출연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너무 황당한 사건이고, 어제 법정에서도 실소가 터져 나왔다"고 했다.

민 전 대표는 "어제 마지막 반대 신문에서 전 남자친구 관련해서 질문이 나왔다"며 "이거는 '언플을 예상하고 일부러 넣었겠구나' 예측했다"고 말했다.

앞서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 심리로 하이브가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 대한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이날 재판에서 하이브 측은 김 전 대표와 민 전 대표가 과거 연인 사이였다며, 이 때문에 민 전 대표가 과도한 용역비를 지급하는 등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이브 측이 공개한 뉴진스 용역 계약서에 따르면 어도어는 바나에 매월 3300만원을 지급했고, 김 대표에게는 추가 인건비를 지급했다. 하이브 측은 이 계약으로 바나가 2022년 한해 동안 뉴진스 멤버 전체 정산금의 두배를 용역 대금으로 받아갔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 측은 "오직 최상의 결과물을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이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하이브 내부 역량만으로는 제가 구상한 그림을 완성하기 어려웠다"며 "이미 검증된 김 대표의 역량이 필수적이었기에 파트너십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나 측은 애초에 아이돌 작업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으나, 내가 '세상을 바꿀 음악이 필요하다'며 설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바나는 우리와 독점 계약을 맺으며 다른 수많은 아이돌의 러브콜을 거절해야 했다. 이는 기업 입장에서 큰 기회비용을 치른 것"이라며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와 용역비를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민희진은 "너무나 투명하고 깔끔하게 얘기할 수 있었다"며 "사실 전남친이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전전전남친이라고 해야 한다. 뉴진스 계약 전에 헤어졌던 사이였다. 아예 남남인 상태에서 계약을 시작했던 것이라 전남친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원고 쪽에서 그런 표현을 하니까 부인할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

또한 그는 "이미 아무런 관계가 없는 상황에서 시작했다. 솔직히 전 여친한테 특혜를 주고 싶으시냐. 아무것도 안 해주고 싶지 않나. 연락하지도 않지 않나"라며 "사생활이라서 밝혀질 이유도 없었고, 이 일과는 관련도 없었다"고 호소했다.

이어 "주요 쟁점, 증거가 전혀 아니다. 전남친을 끌어들이고, 연인이라는 징그러운 표현이 나와서 너무 깜짝 놀랐다. 그래서 액수나 시기적인 상황 등에 대해 깔끔하게 얘기했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23 00:05 2,9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6,3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4,1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0,5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276 유머 [티저] 최강록님 혹시 오타쿠이신가요? | EP. 0 | 식덕후 3 10:03 306
2956275 유머 누워있으면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 10:02 159
2956274 기사/뉴스 삼성동 최고 금싸라기땅, 현대차 ‘GBC’ 재가동…49층 ‘삼둥이’ 빌딩으로 10:01 100
2956273 기사/뉴스 LH의 임대주택 분리 가능한가…"기업 존속 어려워 결국 재정 투입해야” 1 10:00 140
2956272 이슈 메카의 자메 모스크 2 09:59 245
2956271 이슈 우리 할머니가 짱구인데 아무도 안 믿어줘요 ㅠㅠ 4 09:59 708
2956270 기사/뉴스 김혜윤 “유재석 나 귀여워해” 당장 업고 튀고 싶은 댄스 타임(유퀴즈)[결정적장면] 7 09:58 607
2956269 유머 바깥쪽 풀을 꼭 먹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경주마) 1 09:58 167
2956268 유머 임짱앞에서 에겐이란 단어 꺼내지도 마라 11 09:55 1,607
2956267 기사/뉴스 임명희 사회민주당 부대표 음주운전 적발…"출마하지 않고 자숙" 09:55 218
2956266 이슈 하늘나라 여행 떠나신 어머니와의 약속을 위해 혼자 임영웅 콘서트에 간 아들의 후기  6 09:53 1,619
2956265 기사/뉴스 [단독] 전기세 이어 지방세·국세까지…홈플 점포 23곳 ‘압류’ 20 09:53 759
2956264 이슈 모범택시 시즌3 15화 스틸컷 공개 12 09:50 1,093
2956263 이슈 일본은 지하철마다 회사가 다 달라서 요금이 비싸니까 38 09:50 2,322
2956262 기사/뉴스 작년말 대비 공매도 4천억 급증 '빚투'도 5천억 늘어 28조 육박 3 09:49 168
2956261 기사/뉴스 韓 축구와 너무 다르다…日 U-23, 시리아에 5골 폭격 대승 → '20살 천재' 사토 2골 2도움 충격! 4 09:45 255
2956260 유머 너 도쿄대 가라 5 09:45 1,046
2956259 기사/뉴스 우즈 'Drowning', 1년간 가장 많이 들은 노래 12 09:42 568
2956258 정치 우리나라 대통령이 중국에 국빈 방문중인 와중에 반중 정서가 있다고 질의하는 기자.jpg 42 09:42 1,945
2956257 이슈 11년 전 불었던 '이것' 열풍 4 09:40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