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고발 건 한두 개가 아니다"
835 6
2025.12.09 17:27
835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88592?sid=001

 

조희대 대법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조희대 대법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사건 검토에 착수했다. 현직 대법원장이 공수처에 입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 공수처 관계자는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관련 고발 사건이 다수 접수돼 일부는 수사3부, 일부는 수사4부에 배당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고발 건수가 워낙 많아 고발인이 특정되지 않은 사건도 있다"고 덧붙였다. 공수처법은 고발장이 접수되면 자동으로 입건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근 복수의 시민단체는 대법원이 지난 5월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을 문제 삼아 조 대법원장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구체적 수사 상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내란 사건을 맡고 있는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 이후 별다른 진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달 20일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의 행적 파악을 위해 택시 앱 기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45 12.05 84,8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56,4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3,8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8,6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0,3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9,9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090 기사/뉴스 [속보] 법원, '두 자녀 양육비 9000만원 미지급' 김동성 징역 6개월 9 15:27 896
397089 기사/뉴스 美국무부, 다카이치 독도 발언에 "양국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30 15:21 967
397088 기사/뉴스 [단독] 중국에서 '비밀어창'은 공공연한 비밀?..."중국 정부 관계자도 언급" 2 15:19 800
397087 기사/뉴스 조회수에 눈먼 엄마...아들 산 채로 '진공포장' 경악 17 15:12 3,160
397086 기사/뉴스 성시경 측, '친누나' 검찰 송치에..."기획사 등록 완료, 절차 성실히 임하겠다"[공식] 15 15:06 2,310
397085 기사/뉴스 "소년원 근처 안 가봤나"→"전과 없는 사람만 돌 던져라"…조진웅 옹호론 '과유불급' 71 15:01 1,310
397084 기사/뉴스 정재형은 초고속 해명했는데…'박나래 절친' 키, 주사이모 불똥 '묵묵부답' 40 15:00 2,898
397083 기사/뉴스 ‘오세훈 숙원사업’ 잠실 돔구장 실시협약 내년으로 밀렸다 9 14:56 461
397082 기사/뉴스 앞으로는 이런 희귀질환자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이다. 정부가 희귀의약품 지정 문턱을 대폭 낮추고, 환자가 개별적으로 수입하던 약을 국가가 미리 확보해 공급하는 체계로 전환하기 때문이다. 8 14:54 663
397081 기사/뉴스 롯데콘서트홀 개관 10주년 라인업 공개…“조성진, 임윤찬, 양인모, 쿠렌치스 등 협연” 4 14:52 467
397080 기사/뉴스 [속보]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 “책임 통감하고 모든 직위에서 물러날 것” 48 14:50 2,679
397079 기사/뉴스 중산층 마저 '헉'…소득증가율 '역대 최저' 14:47 302
397078 기사/뉴스 [속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 43 14:44 2,146
397077 기사/뉴스 전현무·차태현·이수지, ‘2025 SBS 연예대상’ MC..30일 개최 [공식] 14:44 313
397076 기사/뉴스 박나래가 ‘주사 이모’에게 맞은 주사는? 태반주사부터 백옥주사까지 12종 이상 31 14:44 4,281
397075 기사/뉴스 "전철 깔아준대서 계약했는데"… 창릉신도시 청약포기 속출 10 14:43 1,536
397074 기사/뉴스 조진웅 은퇴 후폭풍…‘손실액 디스패치에 청구 가능, 문 닫을 수도?’ 266 14:35 16,763
397073 기사/뉴스 30대로 번지는 취업난... ‘쉬었음’ 집계 이래 최다 11 14:33 1,014
397072 기사/뉴스 '회장실' 문턱 넘기 어렵네... 100대 그룹 여성 회장 4명에 그쳐 2 14:32 426
397071 기사/뉴스 서울시교육청 "2033학년도 대입, 내신·수능 절대평가 전환해야" 4 14:29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