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천사 가수의 두 얼굴, 친딸 살인 사건의 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
3,304 7
2025.12.05 14:49
3,304 7

ypmnVc

12월 6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역 유명 인사이자 천사 가수로 불렸던 엄마가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사건을 다룬다.


지난 9월 22일 오후 4시 54분, 40대 여성이 급히 차를 몰아 경남 남해의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 차 뒷좌석에 누워 있는 딸을 살려 달라고 다급하게 외쳤다는 엄마 김 씨. 응급조치가 이루어졌지만, 안타깝게도 딸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파일럿을 꿈꾸던 대학교 1학년생 고(故) 이서연(가명, 20세) 씨. 엄마는 응급실에 오기 직전까지도 딸과 대화했다며, 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발견됐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퍼런 멍과 심각한 화상 흔적이 서연 씨 온몸에 남아있던 것이다.

딸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던 엄마 김 씨는 유기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그녀는 하루 전 소방 훈련의 음향 장비 설치를 위해 경남 남해의 문화원을 방문했는데, 이때 딸 서연 씨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상을 입은 채 차 안에 25시간 동안 쓰러져 있었던 것이다.

딸의 몸에 남은 상처에 대해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한 엄마 김 씨. 사실은 사실혼 관계에 있던 남성 안 씨(가명)가 딸이 실명할 정도로 폭행했고 성추행까지 저질렀다며, 너무 억울하다는 편지를 교도소에서 지인에게 보내왔다고 한다. 엇갈리는 주장 속 진실은 뭘까.

서울 유명 대학 의대를 졸업하고, 각종 미인대회에서 우승했다는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 김 씨. 그녀는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활동과 선행으로 이름났을 뿐 아니라,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홍보대사를 역임했다. 딸에게도 몹시 살가웠다는 천사 엄마 김 씨는 억울한 누명을 쓴 걸까, 아니면 감춰진 비밀이 있는 걸까. 잔인한 학대를 한 진범은 누구인 걸까.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1066141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64 00:05 12,7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0,1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27,2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66,5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78,3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5,6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2,4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1,7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49,4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7050 이슈 르세라핌, 연말에도 바쁘다 바빠…韓·美·日 연말무대 섭렵 15:32 0
2927049 유머 정국 윈터 이름점 15:32 80
2927048 유머 본인 셀카보내면서 자기입으로 오살힘이라는거 왤케 웃김.twt 1 15:31 267
2927047 기사/뉴스 딸 둘 낳으면 현금 준다?… 베트남, 성비 불균형 대책 추진 1 15:31 57
2927046 기사/뉴스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1호' 스타링크 도입 완료 2 15:30 272
2927045 이슈 국내 NBA 사이트에 올라온 환승연애 사진.jpg 1 15:28 896
2927044 이슈 J-POP) 빌보드재팬 2025 종합 랭킹 5 15:28 338
2927043 기사/뉴스 텐, 태국 스포티파이 접수…'스터너', 올해의 톱 송 수상 5 15:27 98
2927042 기사/뉴스 서울大 경영 택한 이부진 아들…이상한건 한국의 ‘의대집착’[배우근의 롤리팝] 38 15:26 1,137
2927041 유머 여긴 겨울에 눈 내리면 위험하겠다 6 15:25 1,015
2927040 이슈 첫눈에 눈오리 만들기보다 더 난리난거 4 15:25 940
2927039 유머 도파민 쫙 도는 키스는 괜히해서 8화 엔딩 7 15:24 652
2927038 이슈 오늘 궁금한 이야기 Y <이사님의 수상한 새벽 외출 그는 왜 취객 여성을 SUV에 태웠나?> 3 15:23 527
2927037 이슈 [KBO] 상무 최종 합격자 명단 (총 17명) 12 15:23 1,254
2927036 기사/뉴스 침착맨, 오늘(5일) 생일 맞아 1천만 원 기부 2 15:23 215
2927035 이슈 아무튼 기 살려주는 가족들 8 15:22 1,050
2927034 이슈 회사 입사했는데 분위기가 이상함 35 15:21 3,242
2927033 이슈 나 홀로 집에 2 배우들의 과거와 현재 2 15:21 413
2927032 이슈 새로 이사온 아파트사람들 시원시원하네 11 15:21 2,172
2927031 기사/뉴스 "일본서 대만인인 척 하자"…중일 갈등 속 '여권 위장' 논란 4 15:20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