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눈물 흘렸다…민희진 “열심히 일했을 뿐, 왜 해임돼야 하나”
25,551 161
2025.11.27 16:21
25,551 16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97320?sid=001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ㅣ스타투데이DB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ㅣ스타투데이DB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대표직 해임 과정에 대해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다”고 토로했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 남인수)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 대한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민 전 대표에 대한 당사자신문을 추가 진행했다.

민 전 대표와 하이브는 주주 간 계약 중 경업 금지 조항, 하이브의 음반 밀어내기 의혹, 아일릿의 카피 의혹, 민 전 대표의 투자자 접촉 문제 등을 주요 쟁점으로 다루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날 민 전 대표는 지난 9월 변론에 이어 한 차례 더 증인으로 출석해 입장을 피력했다.

민 전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와 경영권 갈등을 겪어왔다. 이후 지난해 8월 하이브는 대표이사 변경 건으로 이사회를 개최하고 민희진을 어도어 대표 자리에서 해임했다.

사전 통보를 받지 않고 해임됐다고 밝힌 민 전 대표는 “투명하고 깨끗이 경영한 것 밖에 없는데 왜 해임됐는지, 무슨 잘못으로 내려와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해임 당할 이유가 없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해 11월 민 전 대표는 어도어 사내이사직까지 내려놓으며 하이브에 풋옵션 행사를 통보했다. 민 전 대표는 “참기가 어려웠다. 정신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워서 나갈 수밖에 없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하이브,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ㅣ스타투데이DB

하이브,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ㅣ스타투데이DB현재 하이브는 주주 간 계약이 7월 해지됐으므로 풋옵션 행사가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 전 대표 측은 주주 간 계약 위반 사실이 없다며 하이브의 해지 통보는 효력이 없다고 맞서고 있다. 아울러 그 상태에서 풋옵션을 행사했으므로 대금 청구권이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이 풋옵션은 민 전 대표가 하이브와 맺은 주주 간 계약의 핵심 요소다. 해당 계약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풋옵션 행사 시 어도어의 직전 2개년도 평균 영업이익에 13배를 곱한 값에서 자신이 보유한 어도어 지분율의 75%만큼의 액수(약 260억원)를 하이브로부터 받을 수 있다.

민 전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와 경영권 갈등을 겪어왔다. 이후 지난해 8월 하이브는 대표이사 변경 건으로 이사회를 개최하고 민희진을 어도어 대표 자리에서 해임했다.

이런 가운데 뉴진스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유효확인 1심에서 패했다. 당시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민 전 대표의 ‘독립 시도 정황’을 뒷받침하는 일부 카카오톡 대화록 등 자료의 증거능력을 인정했다. 이 판단은 주주 간 계약 소송에서 제시된 사실관계 평가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거란 관측이다.

재판부는 12월 18일 끝으로 변론 절차를 종결하며 내년 초께 1심 선고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567 04.01 12,5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9,0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5,4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2,4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058 기사/뉴스 약물운전 첫 단속…"감기약 먹어도 처벌? 운전 곤란한 경우만"(종합) 14:47 6
3032057 이슈 트럼프 발표에 전우용교수의 글 14:47 136
3032056 유머 직장동료가 출연한 연프 월간미팅 때 다같이 시청하기 14:47 36
3032055 기사/뉴스 유재석도 헛웃음…체납자 “나라가 해준 게 뭐냐” (유퀴즈) 14:46 397
3032054 유머 커피우유를 만들어먹는 기발한 방법 14:46 139
3032053 기사/뉴스 중국인들 ‘美 짝퉁 졸업장’으로 한국 대학교 편입…100여명 덜미, 학교측 “몰랐다” 1 14:45 155
3032052 유머 너무 물어서 이불 속에 숨었는데 14:45 72
3032051 이슈 부산 남천동 삼익비치타운 벚꽃 3 14:45 155
3032050 기사/뉴스 "17억 시세차익"…'아크로 드 서초' 30가구에 3만명 몰렸다 14:45 109
3032049 이슈 아기천재똥강아지 2 14:43 199
3032048 유머 커피우유 만들어 먹는법 2 14:43 291
3032047 기사/뉴스 [단독] 김무열, '퍼스트 닥터'로 홍종찬 감독과 세번째 작업...정려원과 호흡 1 14:43 147
3032046 유머 응원법이 생긴 방탄소년단 no.29 5 14:43 306
3032045 유머 [PLAYLIST] 솔로는 안된다는 슬픈 말은 그만.mp3 14:43 54
3032044 유머 전에 만났던 사람이랑 사람이 거의 없던 피시방에 갔던 적이 있어 12 14:41 838
3032043 이슈 꽃보다 남자 일본판 오프닝 14:40 192
3032042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써클차트 10관왕 2 14:39 242
3032041 유머 까마귀 : 오~ 둥지재료 맛집 14:38 322
3032040 기사/뉴스 [속보] 급락장에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 56 14:38 2,221
3032039 기사/뉴스 ‘야구 인기 잡아라’ KBS, 지상파 유일 금요일 중계 ‘불금야구’ 편성···박용택·조성환 해설위원 활약 4 14:38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