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약물운전 첫 단속…"감기약 먹어도 처벌? 운전 곤란한 경우만"(종합)
538 6
2026.04.02 14:47
538 6

음주운전 단속과 달리 의심 신고, 교통사고 발생시만 단속
경찰 측정 불응시 처벌…직선보행·한발서기→간이검사→소변·혈액검사

 

 

약물운전 단속은 주행 중인 차량을 일괄 정차시켜 진행하는 음주운전 단속과는 다르게 진행된다. 약물운전 의심 신고가 들어오거나, 약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단속을 진행한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아울러 음주운전 단속 중 운전자와 대화가 제대로 안 되는 등 약물운전 의심 정황이 발견될 경우에도 추가 단속을 실시할 수 있다.

 

이날부터 법 개정으로 약물운전은 기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 수위가 높아졌다.

 

약물운전 측정에 불응할 경우에도 이제는 약물운전과 동일하게 처벌된다.

 

다만 약물 복용 후 운전 자체를 처벌 대상으로 삼지는 않는다.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 운전이 곤란한 경우에만 처벌 대상이 된다는 게 경찰청의 설명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국민들이 평소 먹는 처방약 복용에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며 "약물 복용 자체를 처벌하는 게 아니라, 정상적 운전이 곤란한 사람의 운전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기약·인슐린 투약만 해도 처벌받는다'는 일각의 우려에 선을 그은 것이다.

 

이를테면 감기약을 먹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무조건 약물운전으로 걸리는 게 아니라, 감기약을 먹고 정신이 몽롱해져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경우가 단속 대상이다.

 

경찰은 약물 종류가 490종에 달하고 별도 측정치 없이 운전 능력을 확인해야 하는 만큼 알코올만 측정하면 되는 음주운전보다 세분화된 절차를 마련했다.

 

먼저 지그재그 운전 등 약물 운전 혐의가 있는 차를 발견하면 경찰관이 정지시킨 뒤 운전자의 운전 행태 및 외관, 언행 태도 등 상태를 확인한다.

 

약물 운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운전자를 하차시켜 1단계로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하는 것처럼 직선 보행과 회전, 한 발 서기 등을 시켜 운전 능력을 확인한다.

 

2단계로는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간이시약 검사를 한다.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정확한 약물을 확인하기 위해 소변·혈액 검사를 요청한다.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더라도 해당 검사에서 검지할 수 없는 약물 복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경우에도 소변·혈액 검사를 요청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99809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풋티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 124 04.01 14,5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9,0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6,9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4,8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6,3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0,8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190 이슈 타이틀곡 하나 정해질 때 들어오는 곡 개수... 16:40 39
3032189 이슈 급하게 대타 구했다는 일본 섬머소닉 페벌 라인업 8 16:38 910
3032188 이슈 트위터 반응 좋은 신인 여돌 영통 팬싸 얼굴.....twt 2 16:37 427
3032187 이슈 [먼작귀] 4월 18일부터 열리는 홍콩 치이카와 샵 한정제품 9 16:35 477
3032186 이슈 방탄소년단 알엠 인스타 (누구냐 넌) 3 16:35 841
3032185 기사/뉴스 국세청 "유튜버 계좌로 받은 후원금 '매출'로 신고해야" 23 16:35 1,120
3032184 기사/뉴스 “종이 포장재 문의 2배 급증”…중동 리스크가 ‘탈플라스틱’ 앞당기나 2 16:34 244
3032183 이슈 있지(ITZY) THAT'S A NO NO 멜론 일간 추이 6 16:32 413
3032182 이슈 여주도자기축제 홍보대사 펭수의 축하 영상 4 16:32 239
3032181 기사/뉴스 과한데 묘하게 끌리네…OTT·유튜브·SNS 휩쓰는 ‘중티’ 바람 14 16:31 965
3032180 이슈 내돌이 나 처음 들어본 타돌이랑 챌린지 했는데.x 1 16:30 663
3032179 유머 미국 이란 상황 요약 11 16:27 2,462
3032178 이슈 오늘로 EBS연습생 7주년 맞은 펭수의 꿈 4 16:26 617
3032177 이슈 선정성으로 방송 금지 당했던 서인영 의상 56 16:25 5,349
3032176 이슈 광기 어린 발언중인 백악관의 종교고문 26 16:23 2,154
3032175 기사/뉴스 SRT 천안아산역 '미정차 통과'에 100여명 승하차 못 해 30 16:23 3,549
3032174 기사/뉴스 장민호, MBC '오늘 N 백세로그인' 메인 MC 발탁 "형님·누님들 건강 위해 밤잠 설쳐" 16:22 160
3032173 이슈 월드클래스 만남 성사…18년 만에 서울 찾은 양조위, 이정재와 특별한 인터뷰 3 16:22 354
3032172 이슈 “손님, 왜 벌벌 떠세요?”…숙박업주 눈썰미, 1억 원대 피싱 막았다 13 16:22 1,809
3032171 기사/뉴스 사슴이 마스코트인데 현실은 사살... 난감한 함안군 5 16:22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