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갇히면 캐삭해야 했던 메이플 역대급 감옥.JPG
9,602 32
2017.01.28 04:14
9,602 32

루디브리엄의 지구방위본부 (+에오스탑)

ULCvN

zoQDF

cexWT


과거 루디브리엄이 갓 나왔을 시절에 지구방위본부로 가는 일반적인 루트는 에오스탑 100층을 내려가는 것이다. 
물론 100층 전부는 아니고 중간중간에 워프존이 있다. 
헌데 성의 특성상 세로로 길쭉하며 올라가는 길이 매우 단순하므로 
그만큼 몬스터와 부딪히기 쉬워 저렙때 한번 내려가면 올라오기 굉장히 힘들다. 
덕분에 지구방위본부가 업데이트 된 직후 저렙 유저들이 호기심에 탑 1층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올 수 없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걸하며 며칠동안 갇혀지냈다는 에피소드가 많다.


dQHcz
(캐삭의 원흉 장로스탄 개XXㅠㅠ)


퀘스트 자체만 보면 다른 몬스터 잡을 필요도 없고 아이템도 없이 그저 전달해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고
운영진 측은 초기에 신설 맵이었던 지구방위본부 홍보겸 만든 퀘스트였으나..

레벨 제한이 10이라 뭣도 모르고 1차시절 먼길을 떠나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며
에오스탑의 정신나간 길이와 서식하는 몬스터의 레벨을 생각해보면 절대로 할만한 퀘스트가 아니었다.

지구방위본부에 꼬꼬마들이 어슬렁거린다면 거의 100%가 이 퀘스트 때문이였으며
에오스탑을 등반하다 골렘이 판치는 10층을 넘기도 전에 죽어버려 캐릭터가
지구방위본부에 조난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지구방위본부가 업데이트 된 직후 저렙 유저들이 호기심에
탑 1층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올 수 없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걸하며 며칠동안 갇혀지냈다거나
눈물을 머금고 캐릭터를 삭제했다는 에피소드가 많다.

메이플스토리 같은 형식의 게임 특성상 아래로 떨어지는 건 낙하 데미지만 무시하면 비교적 무난하게 내려갈 수 있지만, 올라가는 것은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렸다.
슬리피우드는 귀환 스크롤로 돌아갈수라도 있지, 이건 당시 기준으로 시세 5만 메소쯤 했던 루디브리엄 이동 캡슐을 사용하지 않는 한 그 캐릭터는 포기하는 편이 빨랐다. 
장로스탄이 이런 어려운 퀘스트를 고작 10레벨에 줬기 때문에 장로스탄을 욕하는 유저가 대단히 많았다.

지구방위본부 자체도 인적도 드문 곳이라 도와줄 고렙 유저를 찾기도 힘들었으며
루디브리엄 워프 캡슐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아예 1섭에서 조난당한 유저들끼리 모여 돈을 각출해 구조대를 고용하는 경우나 합심해서
같이 탈출해서 결국 탈출에 성공했다는 후일담은 눈물을 적시는 수준.


kdksa



이렇게 개고생해서 얻게 되는 보상이라곤 고작 7500메소로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루디브리엄까지
오는데 드는 티켓값 (당시에는 티켓값이 있었다) 만도 못한 돈을 주고 그것도 모자라
이곳에서 편히 쉬라는 김박사의 말은 더욱 더 혈압을 뻗치게 만들어서
수많은 유저들이 장로스탄과 김박사를 욕하게 되었다. ㅠㅠ


ㅊㅊ 펨코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300 04.23 27,4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2,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5,3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5,0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1,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6,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9567 기사/뉴스 [단독] 화제의 G마켓 광고 새 얼굴은 '천만 감독' 장항준 3 12:06 203
419566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용의자는 캘리포니아 출신 30대 남성…여러 무기 소지하고 들어와” 범인 사진도 공개 2 12:05 534
419565 기사/뉴스 의회 증언에 동의한 후 우발적인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잠재적 UFO 내부고발자 4 11:46 1,311
419564 기사/뉴스 기후위기와 사는 남자.. 1 11:31 565
419563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총격범 체포돼…비밀경호국 등이 신속하게 대응" 24 10:29 2,279
419562 기사/뉴스 백악관 출입기자 만찬장 인근서 총격…트럼프 대피·용의자 체포 (상보) 214 10:12 19,371
419561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OST Part6 🎧우즈 - EVERGLOW 뮤직비디오 공개 8 10:01 337
419560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만찬장에 총격…당국, 용의자 체포"< AFP> 168 09:53 21,998
419559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피신 후 아무런 부상 정황 안 보여"< AP> 44 09:47 4,082
419558 기사/뉴스 [속보] 백악관 기자단 만찬서 보안사고 발생한 듯…트럼프 피신 [속보] "트럼프 참석한 기자단 만찬장 밖에서 큰 폭음"< AFP> 34 09:45 3,077
419557 기사/뉴스 시즌1 대비 60% 뷰수 하락했다는 성난 사람들 시즌2 6 09:43 2,976
419556 기사/뉴스 선거 앞두고 너도나도 반도체 공약…기업들은 “뭔소리” 5 09:40 1,224
419555 기사/뉴스 '서울 촌동네'→'금싸라기' 변신…3040 직장인 몰려간 동네 [이슬기의 새집다오] 4 09:13 3,183
419554 기사/뉴스 “캐릭터 안 맞아” 유명 여배우, 대작 드라마 촬영 중 하차‥각본까지 전면 수정 13 08:53 10,060
419553 기사/뉴스 "헬스장 필수템 아니었어?"…운동 뒤 '초코우유' 마셨더니 생긴 놀라운 변화  15 08:38 6,351
419552 기사/뉴스 “가족에게도 비밀”…로또 사러갔다 스피또 긁었더니 ‘5억 당첨’ 50 08:33 4,886
419551 기사/뉴스 국토부 고위직 10명 중 6명 ‘다주택자’…실장님도 ‘내 집’ 안 살고 전세 산다 21 08:31 1,427
419550 기사/뉴스 "너 미쳤어?" 부산 찾은 중국 여성에 '소변 테러'한 일본 남성 13 08:27 3,076
419549 기사/뉴스 JTBC PD 사칭해 억대 사기…'사기꾼 이씨'는 되레 욕설 응수 1 08:26 936
419548 기사/뉴스 "치맥은 못참지"…치킨업계 연매출 '6000억 시대' 열렸다 8 08:23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