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배우 이이경의 MC 발탁을 전면 백지화하고 코요태 김종민을 새 MC로 낙점했다.
1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제작진은 가을 개편에 맞춰 이이경을 새 MC로 발탁한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김종민을 새 MC로 확정했다.
'슈돌'은 지난 10월 가을 개편에 맞춰 이이경, 랄랄을 새 MC로 결정했다. 특히 이이경의 경우 '슈돌' 최초의 미혼 MC로 기대를 모았다. 이이경이 '나는 솔로' 등 그간 진행해온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력, 세대불문 공감을 이끌어내는 센스를 자랑해 온 만큼 '슈돌' 합류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그러나 '슈돌'은 가을 개편 첫 녹화를 앞두고 이이경의 MC 발탁을 전면 백지화하고 새 MC로 김종민을 선택하며 새 판을 짰다. 앞서 MC로 발탁된 랄랄과 새 MC가 된 김종민으로 가을 개편 첫 녹화를 진행하고 프로그램 재정비에 들어간다.
김종민은 성실한 태도와 무해한 매력으로 '1박 2일' 최장수 멤버 자리를 지키는 등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제 몫을 해내는 '믿고 보는 웃음 치트키'다.
김종민이 새롭게 합류한 '슈돌'은 오는 19일 가을 개편 후 첫 녹화를 진행한다. 해당 방송분은 26일 방송된다.
김종민과 랄랄이 진행하는 첫 방송은 '슈돌' 12주년 특집으로 의미를 더한다. 이날 녹화분은 '슈돌' 가족들이 대거 출동한 '유아차 런'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 과연 새 MC와 함께하는 '슈돌'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