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민주당 “잘못된 ‘윤석열 감세’ 되돌려야”…국힘 “정부 지출부터 줄여야”
915 20
2025.11.10 17:42
915 20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오늘(10일) 국회에서 기획재정부와 국회예산정책처가 공동 주최한 세법 개정 관련 토론회에서 “지난 3년간 무책임한 감세와 국세 감면율 확대가 재정 위기를 가져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우선 윤석열 정부 감세로 2022년 395조 9천억 원이던 국세 수입이 지난해 336조 원으로 60조 원 가까이 줄었고, 내년에도 390조 원으로 2022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3년부터 국세 감면율이 법정 한도(직전 3년 평균 감면율+0.5%P)를 넘어섰다며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려면 국가 재정 수입을 늘려야 하는데, 그런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히려 감면만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재정이 지속 불가능한 상태에 빠졌다”고 했습니다.

이어 “세제 개편의 출발점은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재정 정책 정상화여야 한다”며 “첫 번째 과제가 법인세 정상화”라고 제시했습니다.

한국조세연구원과 국회예산정책저 연구 결과 법인세 인하가 기업 투자로 사실상 이어지지 않으며, 미국 의회 조사국도 법인세 인하로 기업 대주주만 이익을 본다는 분석을 했다고 정 의원은 제시했습니다.


반면 기재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수영 의원은 “민주당과의 간극을 좁히려 애써보겠지만, 조세를 보는 근본 시각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며 “세율 인상이 아니라, 정부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의원은 우선 정부 공무원 수가 100만을 돌파했고 이재명 정부 들어서도 인원이 계속 늘고 있다며 “재정 규모가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그걸 위해서 재정 지출을 줄여서 균형을 맞춰야지, 세금을 올려선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인세 인상 역시 세수 확보에 실제론 도움이 되지 않고 일부 기업에만 부담을 전가한다며 반대했습니다.

박 의원은 “2018년 문재인 정권에서 오히려 법인세를 인상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세금이 더 거둬지지 않았고 오히려 2년 연속 떨어졌다”며 “법인세는 상위 1% 기업이 81.8%를 내고 있다. 법인세율 인상은 ‘세율은 낮게, 세원은 넓게’라는 조세의 기본 원칙에 정면으로 어긋난다”고 했습니다.

또한 “지금 우리 상황이 기업들이 모두 녹록지 않다”며, 미국발 관세와 대미 투자 부담을 지는 기업에 “세금을 더 물리면 기업 존재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소득세와 보유세 인상에도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보유세 인상은 “무조건 막아야 한다”며 “보유세를 인상하면 이게 전부 주택 가격 인상과 월세 인상, 전세 인상으로 전가되기 때문에 하면 안 된다는 게 조세정책연구원의 보고”라고 했습니다.

배당소득은 “무조건 분리과세 해야 한다”며,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최고 세율을 25%로 하는 방안에 동의하는 상황이므로 “합의 (처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6333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60 01.08 40,0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4,5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4,7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167 이슈 엘리사브 드레스 레이스+비즈장식 있 vs 없 1 18:30 216
2958166 기사/뉴스 배우 고아라, 3년 동행 마침표… 킹콩 by 스타쉽 측 "앞날 진심으로 응원" 3 18:27 563
2958165 정보 세계 1위 감자칩이 대한민국에선 안먹히는 이유 17 18:27 1,626
2958164 이슈 위고비도 전혀 효과없는 케이스였다는 신동 16 18:25 1,892
2958163 이슈 부동산, 땅주인, 사학, 고등학생, 한능검 : 시발 18:25 572
2958162 기사/뉴스 고경표, 파격 금발 변신에 72시간 단식 선언… "내 몸으로 내가 한다" 발끈 웃음 18:25 524
2958161 정보 공중 돌려차기 하는 중국 로봇 6 18:24 372
2958160 기사/뉴스 이제훈 "다 쏟아부은 '모범택시3'..도전이자 행복했던 날들" 애정 7 18:24 246
2958159 유머 김풍 기름 없어서 박은영 냄비에서 훔쳐 쓰는거 나홀로집에 도둑같음 2 18:24 943
2958158 유머 낯선 사람와서 주인따라 구경중인 고양이 4 18:21 932
2958157 이슈 빠르게 알티 타는 중인 엔믹스 설윤 출국사진.jpg 27 18:21 1,956
2958156 유머 최강록 슈스케 지원하려 그랬음 전국노래자랑은 예선 나간 적 있고 3 18:20 873
2958155 이슈 [2026 골든디스크] 몬스타엑스 레드카펫 5 18:19 440
2958154 이슈 오늘 트위터 개난리난 글 31 18:19 3,620
2958153 유머 스님한테 "벌레가 좀 죽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말하는 놈 첨봄개웃챙ㅜㅜㅜㅜ모기 물릴 때 우짜냐는 초딩 질문 뭐옄ㅋㅋㅋㅋㅋㅋ 15 18:18 1,226
2958152 이슈 [제4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엔시티 위시 레드카펫 10 18:18 491
2958151 정치 밴스 부통령 "ICE 총격으로 사망한 여성은 좌파여서 총 맞은거야" 18 18:18 609
2958150 이슈 아이돌마스터에 한복 나온 와중에 또다른 아이마스 성우 근황...jpg 2 18:17 434
2958149 유머 안성재 두쫀쿠로 속세에서 얻어맞고 스님한테가서 이르기 7 18:17 1,335
2958148 이슈 멜론차트 4세대~5세대 아이돌그룹 연간 순위.txt 3 18:17 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