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고경표의 비주얼 변화였다. 파격적인 금발로 나타난 고경표를 향해 혜리는 드라마 속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함께 출연한 박신혜는 "유일하게 이번 작품에서 코미디를 못 하는 캐릭터였다"며 의외의 변신을 예고했다. 이에 고경표는 "연기를 잘하고 있는 건가 의심될 정도로 미치겠더라"며 진중한 캐릭터 연기에 대한 남다른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도 이어졌다. 고경표는 박신혜의 남다른 의상 교체 속도에 감탄하며 "내가 누구보다 빠르다고 자부했는데 이미 갈아입고 있더라"고 전했다. 이에 박신혜는 "빨리 찍고 가야 한다. 밥 먹고 이것만 했는데"라며 데뷔 20년 차가 넘는 베테랑다운 여유를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고경표는 새해맞이 다이어트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72시간 동안 단식을 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혹시나 있을 정보 오류 지적 댓글을 의식한 듯 "내 몸으로 내가 하는 것"이라고 미리 '선차단'하는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고경표와 박신혜의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tvN 새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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