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Zy_bRT7uCY?si=ueERi1Jnnzf-CgQH
김건희 씨 측이 낸 886자 분량의 입장문.
형식은 분명 사과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뜯어보면
보다 신중히 처신했어야 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알선수재 혐의에 대한 구체적 반성 대신,
끝까지 거절하지 못한 잘못을 통감한다.
박절하지 못했다를 연상시키는 이 문장은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명백한 증거를 부정하기 어려우니,
국민의 꾸지람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법적 책임 대신 도의적 자각과 반성으로 대체하는 방식.
사법의 영역을 윤리의 문제로 바꾸는 듯 합니다.
따라서 사과의 형식을 띤
한마디 덧붙이자면, 2천만원의 가방은 인정하고,
혹시 3천만원을 기준으로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