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배 뻐근하더니 18개월 밖에 못산다 해”…28세男, ‘이 암’ 진단 후 완치된 사연은?
11,763 2
2025.10.28 08:49
11,763 2
sBTgQk

28세의 젊은 나이에 췌장암 3기 진단을 받았던 한 남성이 희귀한 수술을 통해 완치 판정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미러 등 소개에 따르면 현재 30세 댄 가들리는 2021년 말 배가 뻐근하고 아픈 증상을 겪다가 병원을 찾았고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의료진은 그에게 '최장 18개월의 생존 가능성'을 통보했다. 


진단 후 2주 만에 그는 폴피리녹스 항암 치료를 시작했지만, 영상 검사에서 종양이 주요 동맥을 감싸고 있어 수술이 어렵다는 결과가 나왔다. 의료진은 초기 계획이었던 '비가역적 전기천공술' 대신 전췌장절제술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췌장, 담낭, 총담관을 모두 제거하는 고난도 수술로, 사례가 드물고 생존 통계도 많지 않다.


가들리는 "의사들이 수술 가능성이 낮다고 했지만, 시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희망처럼 느껴졌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한 것이 결국 옳은 선택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수술 후 의료진으로부터 "종양을 전부 제거했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추가 항암 치료를 받았으며, 2022년 7월 완전 관해 판정을 받았다. 현재 그는 주 4회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며 건강을 회복했다. 가들리는 "췌장암에 대한 인식이 더 높아졌으면 한다"며 "나처럼 생존한 사례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췌장암, 조기 발견 어려운 '침묵의 살인자'…국내 1년 새 9천명 이상 새로 진단

췌장암은 췌장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 황달, 식욕 부진, 소화 장애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상당수가 병이 진행된 이후에야 발견된다. 증상이 늦게 나타나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진단 시점의 80% 이상이 이미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 단계로 알려져 있다.


췌장암은 진단 시점의 약 80%가 이미 절제 수술이 어려운 진행 단계에 이르고, 5년 상대생존율은 16.5%로 주요 암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근에는 항암·표적·면역 치료의 병용 전략과 전췌장절제술 등 고난도 수술의 성공 사례가 보고되면서 일부 젊은 환자에서 완치 가능성도 확인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췌장암의 주요 증상으로 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 황달, 소화불량 등을 꼽으며,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즉시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https://kormedi.com/2759435/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912 04.22 70,333
공지 서버 작업 공지 4/28(화) 오전 2시 ~ 오전 3시 04.27 9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9,6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4,3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0,9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0,0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9,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9813 기사/뉴스 96조 도박판, 중독된 아이들…벼랑 끝 청소년 구할 백신은 ‘학교체육’ 13 04.27 1,090
419812 기사/뉴스 응급실 필수약 '아티반' 생산 중단…"두 달도 못 버텨" 17 04.27 2,361
419811 기사/뉴스 몰래 1억 기부한 직장인, SK하이닉스 직원이었다…"돈을 돈답게 쓴 기분" 130 04.27 8,055
419810 기사/뉴스 세계 2025년 군사비 지출 총 4500조원, 2.9% 증가…SIPRI 2 04.27 313
419809 기사/뉴스 근력 운동 ‘상식’ 무너졌다...계단 오르기 보다 내려가기 효과가 2배? 51 04.27 5,679
419808 기사/뉴스 [단독] ‘햄버거 빅3’ 한국버거킹 매물로 22 04.27 5,050
419807 기사/뉴스 [단독]룸미러에 걸린 갓난아기 사진…6명이 만난 어른들 [소녀에게] 26 04.27 3,496
419806 기사/뉴스 [단독]287명, 평균 14.1세…스마트폰을 쥔 모든 아이가 표적이었다 [소녀에게] 13 04.27 2,478
419805 기사/뉴스 "입장하려면 성착취 영상 먼저 보내라"…'19금 공유방' 만든 1020 18 04.27 1,707
419804 기사/뉴스 신상 털고 성착취물 유포…‘1만명 박제방’ 운영 10대들 검거 13 04.27 1,358
419803 기사/뉴스 "제주도 못 가본 어머니께" 딸 편지에 응답한 제주관광공사 23 04.27 2,554
419802 기사/뉴스 최양락 “개그 콘테스트 1등 건방떨다 잘려, 최하위 이경규 롱런이 최고” (남겨서 뭐하게) 1 04.27 388
419801 기사/뉴스 속옷도 없이 납치··· 정유미·박서준·최우식 정말 아무것도 '없는' 여행 시작 (꽃보다 청춘) 6 04.27 1,887
419800 기사/뉴스 최양락, 방송 중단 후 호주 이민 이유 “38살에 나이 많다고 잘려” (남겨서 뭐하게) 4 04.27 2,150
419799 기사/뉴스 [단독] 여성 청소년 자살시도, 남성의 3.7배… 복지부 “심리부검시 성차 반영될 것” 9 04.27 1,001
419798 기사/뉴스 김정관 산업장관 “삼성전자 파업 상상조차 힘든 일…지혜로운 판단해달라” 3 04.27 432
419797 기사/뉴스 유세윤, 코인노래방 콘서트 한 이유?…"매진 원해서" 1 04.27 629
419796 기사/뉴스 래퍼 제리케이, 뇌종양 투병 중 42세 사망…안타까움 2 04.27 1,736
419795 기사/뉴스 '고액·상습체납자 1위' 선박왕 권혁, 해외 은닉 예금 339억 환수 416 04.27 45,083
419794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약물과 몽둥이, 누가 설계했나 3 04.27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