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맨처음 케데헌 제목보고 "'데몬'이 들어간 영화는 절대 안 돼. 그리고 케이팝이 뭔데?" 라고 했었다는 미국 부모
11,500 14
2025.08.23 10:10
11,500 14
NYT는 22일(현지시간)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모두의 머리를 흔들게 하고 있다. 특히 부모들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이 영화에 빠진 부모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거주하며 2-13세 자녀 다섯 명을 두고 있는 엄마 실비아 크루즈(41)는 처음 자녀들이 이 영화를 보고 싶다고 말했을 때만 해도 부정적이었지만, 영화를 보고 난 뒤 본인이 더 빠져 들어 지금까지 최소 12번 이상 시청했다고 설명했다. 


크루즈는 처음에 이 영화 제목을 들었을 때 "'데몬'이 들어간 영화는 절대 안 돼. 그리고 케이팝이 뭔데?"라고 말했다며, 이후엔 음악 때문에 이 영화를 계속 보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멜로디가 정말 풍부하고 섬세하다. 몸이 자연스럽게 함께 리듬을 타고 따라 부르지 않을 수 없게 된다"고 했다.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4세·8세 두 아들의 아빠인 크리스 만(43)은 "무언가가 이렇게 지배적일 때 그것을 무시하기는 어렵다"며 "나는 이 중독을 현실에서 직접 경험한 부모"라고 말했다. 

그는 "매년 한 번씩 인터넷을 뒤흔드는 것이 있는데,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2025년의 그런 현상"이라며 "우리는 밀레니얼 세대 부모로서, 보이밴드와 걸그룹의 황금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당당한 팝 음악이 우리 DNA에 깊이 잠재돼 있는데, 이 영화의 화려한 안무와 터무니없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우리 안에 잠들어 있던 90년대 크라켄(신화 속의 괴물)을 깨워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례들을 두고 NYT는 "특수한 것 안에 보편적인 것이 담겨 있다는 제임스 조이스의 말처럼, 최근 영화들 중 이 작품만큼 그런 생각을 잘 구현한 작품은 없을 것"이라며 "이 영화는 케이팝을 접해본 적 없는 관객들도 끌어들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과거 '엔칸토'와 '겨울왕국' 같은 디즈니 작품들이 달성한 문화적 영향력에 도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https://naver.me/FfBeR07Q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27 02.28 48,6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3,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0,7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3,1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4,9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8,3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914 기사/뉴스 [속보] 미 중부사령부 "이란 공격 작전 중 미군 3명 전사·5명 중상" 23:57 38
3006913 이슈 무심함이 주는 무례함에 대해 말하는 이상순, 정재형, 이적.jpg 23:56 406
3006912 유머 개밤티 나는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응원봉 4 23:55 676
3006911 기사/뉴스 [속보] 미군 "이란 선박 격침…오만만 해저로 침몰 중" 23:54 437
3006910 이슈 샤이니 민호 타이페이 하이록스 1위 2 23:54 289
3006909 유머 냉부 ??? : 어.유.진.아! 마.라.탕.좋.아.해? 10 23:50 1,457
3006908 이슈 세계 인구수 곧 83억 찍을 예정 36 23:48 2,027
3006907 이슈 방금자 반응 난리난 손승연 근황...jpg 13 23:48 3,423
3006906 이슈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한국 브랜드 휠라(FILA) 신상 38 23:47 2,102
3006905 정보 3.1절 기념 모나미 x 향아치 콜라보 볼펜 3종 세트 발매 예정 20 23:47 1,683
3006904 이슈 진화하면 사실상 죽는 포켓몬 2 23:46 701
3006903 유머 박보영이 회식 버티는법 23:46 412
3006902 유머 안유진 정호영 박은영이 함께 추는 아이브 블랙홀 ㅋㅋㅋㅋㅋ 8 23:44 706
3006901 이슈 해외에서 조회수 6800만 터진 출산한 딸 보러 온 한국 엄마 릴스🥹 25 23:43 5,158
3006900 이슈 한일 관광객 비슷하던 시기 6 23:42 1,692
3006899 이슈 실시간 하프밀리언 달성한 SM 신인 데뷔 앨범 11 23:37 2,463
3006898 이슈 영국의 흔한 스마트폰 소매치기 실력 19 23:35 2,298
3006897 유머 신분당선 에서만 활동한다는 러닝크루 14 23:35 2,698
3006896 이슈 패인 흉터에 직빵이라는 치료 방법 116 23:34 10,610
3006895 이슈 이란, 아랍에미리트 석유시추시설 공격 35 23:32 3,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