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8만에 아기 판 40대 불륜 커플…法 “출생신고도 안 돼”
6,512 17
2025.08.21 15:54
6,512 17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0단독(부장판사 허성민)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아동 매매)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공범인 40대 여성 B 씨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 내연관계서 아이 출산…“신생아 키울 분 찾습니다” 글 올려

A 씨와 B 씨는 부부가 아닌 내연관계로 지내왔다. A 씨는 법적 아내가 따로 있었으며, 2008년부터 B 씨와 관계를 이어왔다.


2013년 3월 부산에서 B 씨가 남아를 출산하자 A 씨는 온라인에 ‘아기를 입양하고 싶다’는 글을 올린 C 씨와 연락했다. 이들은 같은 해 4월 산부인과로 찾아온 C 씨 부부에게 어떠한 신원 확인도 없이 아기를 건넸다.

■ 두 번째 아이는 28만 8000원 받고 타인에게 넘겨

2018년 1월, B 씨는 부산 동래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또다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 이번에는 온라인에 “신생아를 데려가 키울 분을 찾는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찾아온 D 씨에게 아이를 넘겼다.

이 과정에서 A 씨와 B 씨는 병원비 명목으로 28만8000원을 요구했고, D 씨가 돈을 지불하자 아이를 건네줬다.

■ 재판부 “이미 범행 저지르고도 또 아기 매매…죄책 무겁다”

재판부는 “출산 직후 아기를 적법한 절차 없이 유기했다”며 “이미 범행을 저지른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아이를 매매해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했다.

특히 두 번째 아이에 대해서는 “여아가 미숙아로 태어났음에도 양육 환경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타인에게 넘겨졌다”며 “출생신고조차 되지 않은 채 정상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성장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5570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디즈니·픽사 신작 <호퍼스> '호핑 기술 임상 시험' 시사회 초대 이벤트 150 02.12 13,8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0,2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66,8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85,0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78,01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9,3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0779 유머 @아니 원고가 대기업이고 김앤장이 붙엇고 전관을 윤석열보다 더많이 썻는데도 진거면 10:23 44
2990778 기사/뉴스 '무주택자 갭투자' 한시허용…필요 현금 9억→14억 '쑥' [분석+] 10:23 18
2990777 기사/뉴스 [단독] ‘품질인증’까지 거짓… 우영미, 이월상품 둔갑 이어 ‘허위 큐마크’ 논란 4 10:21 389
2990776 기사/뉴스 뼈 치킨보다 5000원 비싼 순살, 왜? [세모금] 3 10:19 419
2990775 기사/뉴스 디플 무당 서바이벌 때리는 기사 7 10:19 719
2990774 기사/뉴스 "성소수자 지인과 불륜"…최동석, 박지윤 상간소송 각하에 항소 22 10:19 1,298
2990773 이슈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 업뎃 3 10:17 604
2990772 정치 [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63%…전주보다 5%p 상승 [갤럽] 16 10:16 278
2990771 이슈 구독자 100만명 '충주맨' 김선태 돌연 사직…9년 공직 마감 262 10:15 8,168
2990770 정치 장동혁 '1시간 전 노쇼'... <동아> "이런 야당 대표 있었나" 1 10:15 242
2990769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장중 5500선 후퇴 48 10:08 1,896
2990768 정치 [갤럽]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63 부정 26 / 민주 44 국힘 22 41 10:06 567
2990767 이슈 연휴 시점에서 설날연휴라서 일찍 끝난다 vs 정상근무다... 71 10:02 1,295
2990766 유머 착한 사람일수록 연애운 없다 10 10:00 2,543
2990765 기사/뉴스 빗썸, 이벤트 당첨금으로 '비트코인 62만개' 오지급 사고 11 10:00 1,273
2990764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화사 “멍청이” 2 10:00 82
2990763 이슈 하츠투하츠 컴백 <RUDE!> 반주 선공개.twt 5 09:58 781
2990762 이슈 여시에서 민희진 미감 모르겠다고 직접 만들었다는 작업물 177 09:58 14,140
2990761 이슈 [끌올] 비인기종목인 스키,스노보드 종목에 300억 이상 지원하고 있는 롯데그룹.jpg (널리 알려져서 계속 해달라고 써보는 글) 16 09:58 779
2990760 정치 李 대통령 “다주택자에 대출연장 혜택 공정한가” 22 09:57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