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기 손 베일까 봐" 엘리베이터 벽보 뜯은 30대, 재물손괴로 검찰 송치
68,638 589
2025.08.20 10:41
68,638 589

UhnGuV

 

20일 경기도 김포경찰서 등에서 따르면 지난 6월 27일 김포시의 한 아파트 승강기에 붙은 벽보를 제거한 30대 여성 A 씨가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돌도 지나지 않은 어린 딸을 안고 있던 A 씨는 아이가 자꾸 승강기 내부에 붙은 벽보를 만지려하는 것을 보고 손이 베일까 우려해 게시물을 뜯어냈다.

 

A 씨에 따르면 이 벽보는 A4 용지 여러 장이 겹쳐 있어 너덜거리는 상태였으며, 관리사무소 직인도 찍혀 있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벽보의 소유자는 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고소했고,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혐의가 있다고 보고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피의자가 된 A 씨는 뒤늦게 입주민과 입주자대표회의 간 마찰로 인해 특정 주민의 입장이 담긴 벽보가 승강기마다 붙은 사실을 알게 됐다.

 

주민 갈등이 심해 관리사무소도 게시물에 손대지 못하고 있었으나, A 씨는 "세 자녀를 키우느라 이런 사정을 알 턱이 없었다"고 전했다.

 

A 씨로부터 사연을 들은 아파트 관리소장과 동대표가 고소인 설득에 나섰으나 고소 취하는 이뤄지지 않았다.

 

A 씨는 "불법 전단지 제거하듯 단순히 떼어낸 행동이 범죄 행위가 될 줄은 몰랐다"며 "황당하고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오랜 기간 교직에 몸담았던 입장에서 경찰서도 처음 가봤다"며 "남의 재산을 함부로 여기거나 탈취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경찰은 '고소인이 재물의 가치가 있다고 여긴 벽보를 A 씨가 명백히 훼손했기 때문에 재물손괴의 요건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입장에서 억울한 측면도 있겠지만,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에서는 지난해 5월 한 중학생이 승강기에 붙은 게시물을 뜯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가 보완 수사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경찰은 게시물이 승강기 내 거울의 기능을 방해하고 있던 점, 손괴의 고의성이 없다는 점 등을 들어 '혐의없음'으로 의견을 변경했다.

 

https://naver.me/F4L095jM

 

 

ㄱ양은 지난 5월11일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 승강기를 타고 귀가하던 중 거울에 붙어있는 비인가 게시물을 뜯은 혐의로 입건됐다. ㄱ양은 거울에 붙은 게시물이 시야를 방해해 떼어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해당 게시물은 아파트 내 주민자치 조직이 하자보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려고 부착한 것으로, 관리사무소나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게재 인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에 난리났던 중학생 사건도 다른 입주민들이 붙인 비인가 게시물 뗐다가 고소당한 거였음 이 사건이랑 같은 상황

목록 스크랩 (0)
댓글 5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54 05.06 28,7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4,8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0,4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2,1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027 이슈 의류 후원 모집이 부진하여 모집기간 변경 공지 드립니다. 09:43 29
3060026 이슈 [KBO] '징크스보다 소중한 동생들' 원태인이 모자에 새긴 '1번'→이호성·문동주 쾌유 기원 "마음에 품고 던졌다" 1 09:41 76
3060025 이슈 에스파X지드래곤 만났다…신곡 'WDA'로 세계관 새 챕터 예고 09:41 75
3060024 유머 같은 버츄얼 육신으로 이것이 춤못추는 몸치다를 보여주는 버투버 남궁혁 7 09:38 326
3060023 이슈 자기 애 경기 못나온다고 직접 구단 회장한테 전화거는 레알 마드리드 학부모님들 7 09:38 541
3060022 기사/뉴스 최현석 셰프, 할아버지 됐다… 최연수·김태현 부부 득남 1 09:38 279
3060021 이슈 [단독] 섬박람회 준비로 세계일주한 여수 공무원들 9 09:38 843
3060020 기사/뉴스 “한국서 ‘혼밥’하려다 2번이나 문전박대”…CNN 기자가 한국에서 당한 일 2 09:37 475
3060019 기사/뉴스 영훈·이루다·김동준 '러브 WiFi-궁' 주연…하반기 영화·숏폼 공개 2 09:37 168
3060018 기사/뉴스 노홍철 “하루에도 수십 명씩 돈 꿔달라 DM” 3 09:36 495
3060017 이슈 베스트셀러 ‘전천당’, K-판타지로 재탄생!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메인 예고편 공개 | 라미란, 이레 2 09:35 139
3060016 이슈 WNBA 명단에 이름 올린 우리나라 선수 2 09:34 255
3060015 기사/뉴스 "SK하닉 89만원에 샀어도 불안합니다" 더 못사서 속 쓰린 개미들, 빚투 태운다 2 09:34 460
3060014 기사/뉴스 아일릿 원희, 단독 예능 '원희는 스무살' 쿠팡플레이 공개 10 09:34 453
3060013 기사/뉴스 ‘유미의 세포들3’ 흥행에 CJ ENM도 웃었다…티빙 성장세 톡톡 2 09:33 230
3060012 기사/뉴스 김영옥 "몬스타엑스 주헌은 베프이자 친손주, 임영웅은 짝사랑" ('아는 형님') 2 09:32 270
3060011 기사/뉴스 정부, 석유 최고가격 동결… “민생·물가 안정 우선” 09:32 75
3060010 기사/뉴스 하이브, 걸그룹 전문 레이블 'ABD' 설립…하반기 신인 데뷔 10 09:31 495
3060009 유머 다음생말고 지금 잘해달라는 엄마 4 09:31 808
3060008 이슈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스틸컷📷 | 결혼 계약서 유출로 살벌해진 궁 분위기 대군쀼 그만 괴롭혀😤 3 09:31 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