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제 공휴일은 ‘월요일’?” 하루에 2조원 쓴다니…요일제 공휴일 도입되나
8,842 36
2025.08.17 18:06
8,842 3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15221?sid=001

 

월요일 공휴일에 따른 소비 지출액 2조원
어린이날·한글날 등 요일제 검토 가능해


 

국토교통부가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을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국토부는 올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평균 611만 명, 고속도로 545만 대가 이동하는 등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약 1억 명 이상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이 출국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영종도=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월요일로 공휴일을 지정할 경우, 약 2조원 넘는 규모의 소비 진작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부는 작년 ‘역동경제 로드맵’에서 요일제 공휴일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비상계엄과 정권 교체로 추진 동력이 사라지면서 향후 도입될지는 미지수다.

18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한국인사행정학회는 기획재정부가 발주한 ‘요일제 공휴일 도입 등 휴일제 개선 방안’을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연구했다.

요일제 공휴일이란 ‘5월 5일 어린이날’ 등 특정 날짜인 현재의 공휴일 방식이 아니라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 등 요일을 지정해 쉬는 방식을 말한다.

미국은 ‘월요일 공휴일 법’으로, 일본은 ‘해피 먼데이’ 제도를 운용해 여러 공휴일을 월요일로 지정하고 있다. 연구 보고서는 “월요일 공휴일이 제도적으로 지정될 경우 가계 소비 증가와 관광 산업 활성화를 통해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속된 휴일은 국내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이에 따른 숙박·외식·교통·문화 소비 확대는 연관산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해 고용 창출과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에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주말과 공휴일을 연달아 사흘간 ‘황금연휴’로 보내면서 여행 등 소비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월요일 공휴일 변경에 따른 소비 지출액은 하루 약 2조1039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

월요일 공휴일 혜택 적용 인구(2022년 평균 취업자 수) 2809만명에 월요일 공휴일 하루 1인당 추가 소비지출액 7만4900원을 곱한 것이다.

월요일 공휴일 변경에 따른 생산 유발액은 약 3조7954억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1조6957억원으로 추정됐다.

음식점·숙박업을 통한 생산 유발액은 약 1조5천758억원으로 전체 41.5%를 차지했다. 삼일절·광복절 등 날짜의 상징성이 있는 국경일을 제외하고 요일제가 가능한 공휴일로는 어린이날, 현충일, 한글날 등이 고려된다.

어린이날, 현충일, 한글날 등 3개를 월요일 공휴일로 도입한다면 소비지출액은 연 6조3117억원 수준으로 추정됐다.

생산 유발액은 11조3862억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5조871억원 수준이다. 신용카드 소비로 분석하면 월요일 공휴일 시 개인 소비자 기준 평균 약 9.95%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또 예측 가능한 연휴는 근로자의 복지 향상,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며 기업에는 연차 보상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봤다.

새로운 명칭으로는 ‘월요일 휴가제’, ‘워라밸 먼데이’, ‘패밀리 먼데이’, ‘리프레시 먼데이’ 등을 제시했다.

기재부는 작년 7월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하며 요일제 공휴일 구상을 처음 발표했다. 대체공휴일을 확대하거나 요일제 공휴일을 도입해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겠다는 취지였다.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사혁신처 등 소관 부처에서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기재부 관계자는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185 03.06 4,5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4,4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81,0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4,2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4,1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0,5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152 유머 @전강의 끝날 시간 지났는데 안끝났으면 사람들 불쌍해서 모르는척 문 열고 놀란척 나가는 퍼포먼스 해줌 2 02:19 150
3012151 이슈 정호영셰프가모지리를위해직접요리해주셨슴돠! | 모먹티비 EP.5 1 02:18 69
3012150 이슈 왕사남 흥행으로 같이 붐업되고 있는 노래 02:18 178
3012149 이슈 @: 창억떡이뭐길래맛있다고울먹이기까지함ㅈㅂ 26 02:13 920
3012148 이슈 진짜 엄마하고 딸이 넘넘 아름다움 3 02:12 618
3012147 유머 역근처에서 용을 닮은 나뭇가지를 줏음 6 02:11 543
3012146 이슈 월간남친 이재욱-지수.twt 3 02:05 736
3012145 이슈 한국어 공부하려고 6개월동안 부모님과 연락도 안 했다는 츠키.jpg 6 02:03 814
3012144 유머 고전 배우들 보정없는 카메라 테스트 2 02:00 724
3012143 유머 연산군 연기를 도전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 36 01:49 2,809
3012142 이슈 영상화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는 강풀 웹툰 레전드...jpg 11 01:47 2,118
3012141 이슈 우즈 (실용무용과 조승연) 춤을 의심하는 유재석 11 01:46 1,249
3012140 이슈 엄정화 "초대" - Max Adoubleyou Remake 2 01:41 256
3012139 이슈 작품에서 대놓고 '존나. 존나. 존나. 존나. 존나 예쁨. 엮이는 사람들 미쳐버리고 난리 칠 정도로 존나 예쁨!!!'이라고 하는데 모두가 납득하는 캐릭터.jpg 31 01:35 5,118
3012138 이슈 왕과 사는 남자 30초 요약 8 01:33 1,374
3012137 유머 여시 난리난 이토 준지 만화 에피소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36 01:31 3,410
3012136 이슈 (혐주의, 어이없음주의) 일본에서 만화 표절 플 돌면 꾸준히 언급되는 레전드 표절 사건.jpg 20 01:26 3,429
3012135 이슈 융프라우에 똥싸다.x 15 01:24 2,134
3012134 기사/뉴스 "러, 이란에 미군 좌표 넘겼다…미 우크라 지원에 복수하는 격" 10 01:20 1,055
3012133 이슈 여자들이 푸쉬업을 잘못하는 이유 34 01:20 3,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