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 "패전 80년 일본, 침략역사 왜곡 여전"…야스쿠니 참배도 항의
5,641 4
2025.08.16 14:59
5,641 4

https://www.youtube.com/watch?v=nw6HmW9KJKM
https://www.youtube.com/watch?v=wVvChmNuj_U

 

中외교당국 "군국주의 영향 남아있어"…주중 日공사 사흘만에 또 초치

 

 중국은 15일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패전 80주년을 맞아 일본이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이날 남부 윈난성 안닝에서 열린 '란창강·메콩강 협력회의'(LMC) 후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왕 주임은 "80년 전 오늘, 일본은 패전해 포츠담 선언을 수용하고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다"며 "당시 일본 군국주의가 발동한 침략 전쟁은 중국과 아시아 각국 인민에 심대한 재난을 초래했고, 일본 인민 역시 깊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지금까지 일본의 일부 세력은 여전히 침략을 미화·부인하고 역사를 왜곡·수정하며, 심지어 당시 전쟁 범죄를 뒤집고 되살리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런 행위는 유엔 헌장과 전후 국제 질서에 대한 도전이며, 인류의 양심에 대한 도전이자 모든 승전국 인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왕 주임은 "역사를 직시해야만 존중을 얻을 수 있고, 역사를 거울로 삼아야만 미래를 열 수 있으며, 앞일을 잊지 말아야 다시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을 수 있다"면서 "우리는 일본이 올바른 선택을 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대금을 봉납하고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등 일부 정치인이 직접 참배하자 중국 외교당국은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 외교부는 "15일 류진쑹 외교부 아주사장(아시아국장)이 요코치 아키라 주중 일본대사관 수석공사를 불러(約見·웨젠) 일본 정치인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관해 엄정한 교섭을 제출('외교 경로를 통한 항의'를 의미하는 중국식 표현)했다"고 밝혔다.

 

'웨젠'은 중국 외교부가 자국 주재 타국 외교관을 외교부로 부르거나 별도 장소에서 만나 항의 등을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오젠(召見)보다 수위가 낮지만 한국 외교 용어로는 '초치'로 볼 수도 있다.

 

류진쑹 사장은 지난 13일에도 대만 문제와 역사 문제, 일본 내 중국인 안전 문제 등에 관해 우려를 표하기 위해 요코치 수석공사를 부른 바 있다.

일본 주재 중국대사관 역시 이날 "일본 지도자와 정객이 야스쿠니신사에 예를 올리는 것은 일본이 침략 역사를 대하는 잘못된 태도를 다시 보여준 것이고, 일본 군국주의의 영향이 언제나 남아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중국 국방부는 미국이 일본의 전쟁 범죄를 옹호하고 있다는 비난 입장을 냈다.

 

장빈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80년 전 미국과 일본은 태평양 지역의 파괴적 전쟁을 끝냈고 80년 동안 줄곧 태평양 평화와 번영을 수호했다고 했는데 이를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에 "2차대전 시기 일본 파시스트는 말로 다 못 할 죄악을 저질러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인민에 심대한 재난을 가져다줬다"며 "미국은 이 역사에 대해 '건망증'에 걸린 듯이 일본 침략 전쟁 죄악을 미화했다"고 답했다.


장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이 지정학적 계산을 버리고 올바른 2차대전 사관을 세워 국제 사회와 함께 전후 국제 질서를 지키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815048552083?input=1195m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35 00:06 26,3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5,3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83,7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5,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7,9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1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8,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5,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6590 기사/뉴스 [속보] 카타르 "LNG 공급 불가항력 선언할 수도"... 한국 가스 수급 '비상' 2 23:48 163
3026589 이슈 "중국은 미국 시장을 잃게 될 것입니다" 10 23:44 689
3026588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 1 23:44 128
3026587 이슈 한국 3대 놀이공원 순위.JPG 11 23:43 744
3026586 유머 왕사남 15초 후기 5 23:43 938
3026585 이슈 요즘 맛있다고 반응 개좋은 라면.jpg 10 23:43 1,387
3026584 이슈 콘서트 풀버전 유튜브에 올린 가수 3 23:42 837
3026583 유머 짱구 신형만 춤 똑같이 따라추는 틱톡커 2 23:42 272
3026582 이슈 야무지게 무대 잘하는 것 같은 08년생 여돌.twt 23:41 170
3026581 이슈 많은 덬들이 떡잎부터 알아봤다는 톰 홀랜드 아역 시절 작품 gif 7 23:41 636
3026580 유머 전국 라면 인기 순위 변천사 2012~2025 9 23:38 445
3026579 이슈 (일본)직원 없는 전철 무인역에서 선로로 떨어진 임신 7개월차 여성 구했었던 고등학생 5명이 엄마랑 애기 만났다고 함.twt 16 23:37 1,519
3026578 이슈 한가인 유튜브에 닝닝 예쁜 팬으로 유명한 백설이 출연해 자기 여자친구를 소개함.twt 15 23:37 2,048
3026577 기사/뉴스 韓, 러 원유수입 추진에 푸틴 측근 "똑똑한 일" 9 23:36 667
3026576 이슈 신경쓰이는 엉덩이 4 23:34 628
3026575 이슈 하이브가 민희진 상대로 전관 10명 포함 김앤장 변호사 등 23명을 쓰고도 패소한 이유 15 23:34 1,451
3026574 이슈 나도 먹고 싶운데....🐶 4 23:32 628
3026573 기사/뉴스 美, 이란 원유 제재 해제·비축유 추가 방출 검토..."1억4000만 배럴 풀어 유가 잡는다" 9 23:28 569
3026572 이슈 쓰레드에 난리난 26주 900g 미숙아 뇌성마비 진단에 따른 배상 판결 57 23:27 4,244
3026571 이슈 누군지 전혀 모르겠다는 <퀸가비-퀸즈나잇> 다음 게스트 4 23:27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