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신부는 출입 금지…수영장 이용 막은 스포츠센터 "유산 우려 때문"
55,469 353
2025.08.13 20:08
55,469 35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26867?sid=001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임신부라는 이유로 3년 동안 다닌 수영장 출입을 금지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센터 측은 "유산 우려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13일 KNN에 따르면 30대 초반 직장인 A 씨는 지난주 부산의 한 대학교 스포츠센터 수영장으로부터 출입 금지를 당했다.

이유는 A 씨의 가방에 붙어 있던 임산부 배지 때문이었다. 임신 7주 차인 A 씨는 "데스크 직원분이 임산부는 다닐 수 없다고 하시더라. 왜냐고 물어봤더니 예전에 사고가 났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어떤 사고인지 설명하지 않았고, 질환이나 전염병 등 다른 회원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만 회원 자격을 제한한다는 규정만 있을 뿐이었다.

A 씨는 "제가 이렇게 못 다닌다는 선례를 남기면 다른 임산부도 숨기고 다니게 될 거다. 임신했다는 이유로 못 다닌다는 건 차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NN 뉴스 갈무리)

(KNN 뉴스 갈무리)

스포츠센터 측은 A 씨 안전뿐만 아니라 다른 이용자를 위한 조처라고 해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A 씨에게) 조금 양해를 구한다. 그러다 사고가 생기면, 돌연 유산됐다고 하면 가해자는 어떻겠나. 마음의 부담이 상당히 클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A 씨는 꾸준히 수영을 해왔고 산부인과에서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수영을 권장해 온 터라 이 같은 설명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 2020년 경기도의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도 미성년자 수영장 출입을 금지한 바 있다. 이에 국가인권위는 사고 위험을 이유로 특정 대상 전체의 운동시설 사용을 금지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개선 권고를 내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21 03.06 8,6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9,3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1,9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23,8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21,4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3,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570 이슈 오늘도 태양신의 에너지로 콘서트를 캐리하는 트와이스 지효 16:15 259
3012569 이슈 갤럭시S26 울트라 카메라 결로 물방울 현상.jpg 2 16:15 451
3012568 이슈 넷플릭스 간판작or기대작들한테만 해준다는 단독 인트로.gif 16:14 254
3012567 이슈 블랙홀에서 뱅뱅으로 다시 돌아온 아이브 오늘자 음악중심.twt 3 16:13 355
3012566 이슈 서울교통공사 <BTS 광화문 공연> 관련 무정차 통과 시행 및 출입구 통제 안내 5 16:13 241
3012565 이슈 사내 불법촬영 피해자를 오히려 출입제한시킨 공공기관 1 16:12 559
3012564 유머 중국 명나라 말기에 제작된 수월관음 4 16:11 495
3012563 이슈 오늘자 하츠투하츠 따라해 파트 (변형ver) 4 16:11 339
3012562 이슈 90년대생 하교길 국룰 추억돋는 죽여주는 열꼬치....jpg 4 16:11 406
3012561 유머 주방에서 없어도 오케이이지만 있으면 삶의 질이 올라가는 필수인 제품.jpg 5 16:11 912
3012560 이슈 최근 일본에 간 티모시 샬라메.jpg 8 16:06 1,415
3012559 유머 종이 멍뭉이 4 16:04 360
3012558 이슈 구내식당에서 수육 잘 썰었다고 칭찬받은 우즈 ㅋㅋㅋㅋㅋㅋ 3 16:03 1,929
3012557 이슈 스리랑카사람들이 펀딩을 모아 수몰된 이란군인들시신의 냉동고 비용을 지불했다고 16 16:01 1,421
3012556 유머 명예영국인 RUDE 영어 나레이션 (브리티시 액센트 ver) 25 16:01 1,592
3012555 기사/뉴스 블랙핑크 노래 듣다가 '깜짝'…"내가 들은 게 맞아?" 16:01 921
3012554 이슈 오늘 음중 1위 후보 7 16:00 883
3012553 이슈 하이브 자회사였던 미국 TAG PR 소송에서 블레이크를 음해하기 위한 영상제작 지시문자 공개 됨 9 16:00 833
3012552 이슈 노래 잘 뽑았다고 반응 좋은 버추얼 아이돌 1 16:00 381
3012551 이슈 [F1]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 퀄리파잉(예선) 결과 9 15:59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