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소니, 김유정, 로운, 한효주....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공개
7,887 0
2025.08.11 08:57
7,887 0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제의 드라마 시리즈를 선보이는 ‘온 스크린’ 선정작 6편을 공개했다.

 

2021년에 신설된 ‘온 스크린’은 영화의 확장된 흐름과 가치를 포괄하는 시리즈 초청 섹션으로,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미공개 드라마 시리즈를 스크린으로 먼저 즐기는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는 한국과 해외 각각 3편씩 총 6편이 선정됐다.

 

<당신이 죽였다>(넷플릭스)는 이정림 감독의 신작이다. 이번에도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서스펜스를 통해 장르 연출의 대가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전소니와 이유미가 주연을 맡아, 두 여성의 깊은 우정과 연대를 생생하고 개성 있는 연기로 풀어냈다.

 

<친애하는 X>(티빙)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유정과 김영대가 이제껏 본 적 없는 파멸 멜로 서스펜스를 펼치며, 김도훈과 이열음이 열연으로 힘을 더한다.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의 이응복 감독이 박소현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았다.

 

<탁류>(디즈니+)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등이 출연해, 탁한 세상의 시류를 바꾸려는 이들의 활극을 몰입감 있게 그려냈으며, 추창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넷플릭스)은 후지이 미치히토, 야마구치 켄토, 야마모토 토루 감독이 공동 연출한 액션 드라마로, 1878년의 일본을 배경으로 한다. 292명의 전사가 상금을 놓고 서로를 제거해 나가는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들며, 치열한 전투의 서사가 펼쳐진다. 오카다 준이치, 후지사키 유미아 등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로맨틱 어나니머스>(넷플릭스)는 오구리 슌과 한효주가 주연을 맡아 상처와 비밀을 간직한 두 남녀가 초콜릿을 매개로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츠키카와 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따뜻하고 달콤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회혼계>(넷플릭스)는 중화권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천정다오 감독과 쉬자오런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배우, 서기와 리신제가 투 톱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다. 사랑하는 딸을 잃은 두 엄마가 사망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을 되살리며 시작되는 집요한 복수의 여정을 그렸다. 복수의 길에서 마주하는 뜻밖의 진실이 긴장감을 더하며, 관객을 강하게 끌어당긴다.

 

‘온 스크린’ 선정작은 오는 9월 17일(수)부터 9월 26일(금)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10일간 개최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로 만날 수 있다

 

https://m.joynews24.com/v/187483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340 12.26 51,3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4,0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5,8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5,3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8,5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7,9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7190 이슈 나폴리맛피아 95년생 맞냐 소리 얼마나 들었으면 1 02:47 181
2947189 이슈 립밤 귀여운건 알겠는데 키티 말도 좀 들어봐야함 2 02:37 552
2947188 유머 SM 아이돌 비주얼 센터의 조건 3 02:35 571
2947187 이슈 그러니까 95%의 사람들은 한 달에 20명 이상과 연락을 한다고? 12 02:34 531
2947186 이슈 회사사람 주말에 집 보러 다녔는데 서향인지 남향인지 궁금해서 3 02:33 695
2947185 팁/유용/추천 team 거북목&굽은 어깨 친구들 베개를 세로로 베어보세요!! 4 02:27 1,027
2947184 유머 숨숨집에 숨었지만 할부지가 이름부르는건 못참는 후이바오🩷🐼 6 02:23 687
2947183 이슈 연말이라 다들 남은 연차써서 사무실에 출근한 사람이 거의 없다 3 02:22 1,147
2947182 이슈 유재석은 그냥 내가 오늘 20번째 대상을 받냐 마냐 보다 8 02:19 1,896
2947181 이슈 주토피아 주디 옷 입혀달라했는데 4 02:19 882
2947180 이슈 순댓국집에 어르신이 들어와 출입구 앞 1인석에 앉으려 하니 4 02:19 1,068
2947179 이슈 ai가 아니라 햄스터는 진짜로 저렇다고...? 4 02:18 1,165
2947178 이슈 아니 알리 외국인들 리뷰 걸러야하는게 걔네들은 너무 유하고 긍정적임 5 02:12 1,223
2947177 이슈 개인적으로 운동 추천하는 기준이 잇음 16 02:11 1,508
2947176 유머 나니가스키 루비쨩 성우가 현재 활동에 불만인점.jpg 3 02:08 956
2947175 이슈 주변의 시기와 질투를 살까 봐 직장에서는 못 했던 이야기를 트위터에서만 살짝 풀어놓습니다. 7 02:08 1,245
2947174 유머 무한재석교 12 02:07 1,570
2947173 이슈 드레스 골라달라는 이채연 76 02:02 2,053
2947172 이슈 APAN 2025 대상 수상 아이유 공계 업뎃🎉 7 02:01 701
2947171 유머 2025년 한해동안 다채롭게 귀여웠던 후이바오 🐼🩷 13 02:00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