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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로 극과 극인 성향의 사람들이지만 은근 잘 지내는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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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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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엥겔 지수 최고점 찍는 부류

밤에 누우면 내일 뭐먹을까 생각하고

출근하면서부터 점심 뭐 먹을지 고민함

항상 마음 한 구석엔 먹고 싶은 게 있음

먹는 재미가 크고 맛집 잘알에 꿀팁 천재임

 

 

 

 

 

야! 우리 점심 때 냉돈 때리자! 뭐? 뭔지 모른다고? 냉면에 돈까스!!!

나 어제부터 먹고 싶었어!

 

디너의여왕 - 돈까스냉면

우음 마시따!

이거 먹고 근처에 수플레 팬케이크 맛집있어! 거기 가서 커피 마실래?

뭐??? 왜 밥 먹으면서 먹는 이야기 하냐고?

그거랑 이거랑 다르지!!! 이거는 엊그제 부터 먹고 싶었어

 

 

 

월 매출 2천만 원!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수플레 팬케이크’

쏘 야미

저녁으론 뭐 먹고 싶어? 뭐? 먹고 싶은게 없다고?

아니 그래도 말해봐봐! 내가 먹고 싶은데만 갔잖아!

뭐??? 먹고 싶은게 아무것도 없어?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도?

나는...저녁으론 곱창 먹고 싶긴 한데.....

 

 

 

 

 

 

 

그렇다. 나는 게으름뱅이에 만사가 귀찮다. : 네이버 블로그

2. 안 먹어도 살 수 있다면 안 먹고 살고 싶은 부류

 

미각이 없는 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막 맛있다고 난리치는 그 정도의 기쁨은 못 느껴봄

까탈스러운 건 아니라서 그냥 아무거나 잘 먹음

그 대신 메뉴 선정에 시간 쓰기도 싫고

배만 부르면 되니까 대충 먹고 다른 거 하고 싶음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 190ml/24팩 - HOTTRACKS

아침 왜 안 먹었냐고? 이게 밥인데?

 

 

 

아무거나

점심? 그냥 너희 먹고 싶은 거 먹어

나 진짜 괜찮아

나 정말 먹고 싶은 거 없어. 진짜야 너 생각해서 거짓말 하는 거 아님

진짜라고....

 

 

 

웨이팅 문화는 기다림의 미학일까

....꼭 여기서 먹어야 돼?

저기 앞에 있는 저기 사람 한 명도 없다. 저기로 가자

뭐? 일주일 전부터 먹고 싶었다고...?

그냥 빵인데...?

 

 

 

전국 10대 김밥 맛집 - 함께하면 더 맛있는 즐거움

저녁 나 그냥 이거 김밥 한 줄 먹을게

점심에도 먹지 않았냐고?  응, 그런데?

...안 질리냐고? 뭐 그냥 입으로 들어가는 거 다 똑같지

 

 

 

 

 

 

 

 

 

 

1번이 너무 자기 먹고싶은 것만 먹는 것 같아 

2번의 의견을 묻지만 2번은 1번 먹고 싶어하는 데로 잘 따라다님

웨이팅 심하게 하는 것만 아니면 어디가서 뭘 먹든 별 생각 없어함

 

1번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맛있지?' 라고 물어볼 때마다

2번은 '음, 맛있네' <- 무미건조하게 대답하지만 1번은 언젠가 2번에게 진짜 맛있는 걸 먹여주고 싶다는 꿈이 있음

 

 

 

 

 

원덬 주변도르로 

1번과 2번의 비율은

7:1 정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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