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특검, 우원식 "경찰에 막혀 담 넘어 국회 들어왔다" 진술 확보
8,154 1
2025.08.08 14:09
8,154 1

https://naver.me/G1mI1MnV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으로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8.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으로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8.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7일) 우 의장에 대한 소환 조사에서 비상계엄 당시 전반적인 상황을 묻고 이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우 의장은 전날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해 비상계엄 당시 상황은 물론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의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의결 방해 의혹, 국회가 입은 피해 등에 대해 7시간 30여 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우 의장이 김민기 사무총장으로부터 비상계엄 사실을 전해 들었고 이후 국회로 이동했지만, 당시 경찰에 국회가 봉쇄돼 담을 넘어 들어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우 의장은 비상계엄 당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에 있다 국회로 향했지만 경찰에 막혀 월담해 국회 본회의장에 진입했다.

이후 12월 4일 오전 0시 40분에 본회의 개의 예정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오전 0시 47분에 본회의가 열려 오전 1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다.

특검팀은 이 밖에 우 의장을 상대로 지난해 12월 4일 본회의 직전 추경호 전 원내대표와 두 차례 통화한 내용도 확인했다.

당시 추 전 원내대표는 우 의장의 본회의 개의 통보에 "의원들을 모으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우 의장을 상대로 국민의힘 지도부가 의도적으로 본회의 개의를 늦추려던 것은 아닌지 등을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다.

우 의장은 전날 조사를 마치고 "궁금해하는 점들에 따라서 사실관계에 따라 잘 설명해 드렸다"며 "오늘 저의 진술이 역사의 정의를 세우고 사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그간 국회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15일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을 피해자 겸 참고인으로 소환해 비상계엄 해제 당시 양당의 상황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

이어 지난달 30일엔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소환조사했다. 국회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첫 현역 의원 조사였다.

오는 11일에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조경태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421 00:05 6,7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3,7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2,3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6,1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507 이슈 생후 5일된 아기 비버의 털 손질 15:38 12
3059506 정보 네이버페이 1원 갑자기 난입 15:38 25
3059505 기사/뉴스 [코스피] 1.43% 오른 7490.04 사상 최고치 마감 1 15:37 84
3059504 이슈 우유 마시는 아기 카피바라 15:36 157
3059503 이슈 코알라 새끼의 엉덩이는 하얗고 푹신푹신 6 15:34 605
3059502 기사/뉴스 '멋진 신세계' 허남준 "임지연과 케미, 끝내줬다⋯손에 꼽을 정도" 15:32 256
3059501 기사/뉴스 유재필,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MC 발탁 5 15:32 749
3059500 기사/뉴스 "중일 갈등? 포켓몬은 못 참아"…中 젊은층 '일본 애니 사랑' 5 15:30 219
3059499 유머 스코틀랜드 사람이 의외로 하기 힘들어하는 챌린지 4 15:29 427
3059498 이슈 먹산분들한테 질문있습니다!!!! 13 15:29 891
3059497 기사/뉴스 [속보]노동부 장관 “삼성전자 성과, 정부 지원·협력업체 있었기에 가능”…노조 성과급 빗대 ‘쓴소리’ 11 15:29 692
3059496 유머 당근)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야? 10 15:29 801
3059495 유머 "이게 민폐 논란?" 카공족의 8시간 메뉴.jpg 45 15:27 3,145
3059494 유머 습기찬 유리창에 그림을 그릴수 있다는걸 알아낸 고앵이 4 15:26 725
3059493 기사/뉴스 ‘한국인 발견’ 한타바이러스 강타... 대서양 크루즈 ‘죽음의 표류’ 9 15:25 1,131
3059492 이슈 6년동안 노란색 ‘파렛트’를 업체 18곳 6년간 담합…과징금 117억 6 15:24 502
3059491 이슈 [KBO] 역대 40세 이상 국내 야수 wRC+ TOP 3 12 15:24 620
3059490 이슈 고양이 병원 가기 전 가장 마음이 아플 때 11 15:23 1,075
3059489 유머 남친 정말 나한테 지대로 뻑감 ㅋㅋㅋㅋㅋ 47 15:22 3,635
3059488 이슈 대한항공 승무원 최종합격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 광고모델이었던 여배우 16 15:22 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