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내 최대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M&A 매물로
70,756 420
2025.08.07 11:51
70,756 420

 

국내 최대 익명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 26년간 자율적인 이용자 문화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커뮤니티 생태계를 구축해 온 플랫폼으로, 광고 중심의 고마진 수익 구조와 압도적인 트래픽 경쟁력으로 성장해 왔다. 인수합병(M&A) 시장에선 약 2000억원의 몸값을 받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디시인사이드는 최근 매각 주관사로 삼정KPMG를 선정하고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이다. 시장에서는 디시인사이드의 예상 기업가치(EV)를 약 2000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1999년 개설된 디시인사이드는 26년간 대한민국 온라인 문화의 한복판에서 트렌드와 밈, 이슈를 생성해온 대표 커뮤니티다. 유저들은 각 관심사에 따라 게시판을 직접 개설하고 콘텐츠를 자유롭게 생산·공유한다는 점에서 경쟁 플랫폼 대비 독보적인 구조를 갖췄다.

 

디시인사이드는 갤러리 기반의 게시판 구조와 익명성, 자유로운 콘텐츠 생산 구조를 바탕으로 네이버·구글·유튜브·다음에 이어 국내 웹사이트 트래픽 순위 5위(지난해 말 기준)를 기록 중이다. 또한 작년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약 348만명, 댓글은 244만건에 달했다. 월간 페이지뷰(PV)는 PC·모바일 합산 38억회, 월간 게시글 수는 약 2780만건에 이른다.

 

이 같은 트래픽을 기반으로 디시인사이드는 고마진의 광고 수익을 올리고 있다. 실제 디시인사이드는 지난해 매출 207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43.6%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현금 창출력도 탄탄하다. 작년 한 해 동안 디시인사이드는 영업활동으로 77억원의 현금을 벌어들였다. 65억원 규모의 투자자산 확대 및 60억원의 배당금 지급 이후에도 약 35억원 규모의 단기금융상품을 확보하고 있다. 무차입 경영 기조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번 경영권 매각이 진행되더라도 창업자인 ‘유식대장’ 김유식 대표는 잔류하며 회사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표는 과거 수차례 경영권 거래에도 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지는 않았다.

 

관련 업계에선 디시인사이드의 이번 매각이 단순한 경영권 이전에 그치지 않고 오히려 고유한 커뮤니티 생태계를 유지한 채 사업 다각화와 수익성 제고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IT업계 관계자는 “디시인사이드 특유의 자율성과 이용자 주도 생태계는 플랫폼 성장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 문화를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의 투자와 체질 개선이 병행될 경우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인 트래픽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508071057279440104849

목록 스크랩 (0)
댓글 4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46 01.08 31,0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8,8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8,6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609 이슈 원어스(ONEUS) '原' SOLO CONCEPT TEASER #1 시온 (XION) 00:06 5
2957608 정보 2️⃣6️⃣0️⃣1️⃣1️⃣0️⃣ 토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아바타불과재 14.3 / 만약에우리 7.2 / 주토피아2 3.3 / 하트맨 2.9 / 신의악단 2.7 / 오세이사(한) 1.3 예매👀🦅✨️ 00:05 16
2957607 이슈 여행 갔을 때 숙소에 트윈베드 가운데 협탁에 신던 양말 올려 놓는 것 괜찮다 vs 싫다 16 00:04 321
2957606 정보 2️⃣6️⃣0️⃣1️⃣0️⃣9️⃣ 금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만약에우리 77.8 / 아바타불과재 582.1 / 주토피아2 820.5 / 신의악단 18.7 / 오세이사(한) 72.9 / 짱구작열댄서즈 43 / 스폰지밥 7 ㅊㅋ✨️🦅👀 1 00:03 72
2957605 이슈 알파드라이브원(알디원) 'EUPHORIA' FREAK ALARM M/V Teaser #2 5 00:02 145
2957604 정보 네이버페이10원+10원+1원+1원+1원+15원+1원+랜덤 눌러봐👆+🐶👋(+10원+5원)+눌러눌러 보험 랜덤👆 21 00:02 1,161
2957603 정보 네페 39원 18 00:02 998
2957602 이슈 원어스(ONEUS) 1SINGLE ALBUM [原] SOLO CONCEPT PHOTO #1 XION 00:02 50
2957601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ENHYPEN “Polaroid Love” 00:01 21
2957600 이슈 [10CM의 쓰담쓰담] 그러나 꽃이었다 - 씨엔블루 2 00:01 32
2957599 유머 반려인들이 전시 지양했으면 좋겠는것 36 01.09 2,997
2957598 이슈 극단적 선택을 하는 노인들의 유서 15 01.09 2,699
2957597 이슈 판) 저 대신 하얀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 인사돌던 남편 친구의 여자친구, 저만 화나는 건가요?(사진있음) 11 01.09 2,053
2957596 이슈 미국 미애소타 ICE 총기살인 관련 대통령, 부통령, 국토안보부 장관 반응....jpg (개빡침 주의) 19 01.09 1,388
2957595 이슈 씨엔블루 정용화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7 01.09 505
2957594 이슈 뉴진스 하니 닮았다고 알티타는 키키 키야 21 01.09 2,017
2957593 이슈 2025년 일본 오리콘 차트 Kpop 걸그룹 토탈 세일즈 랭킹 6 01.09 670
2957592 이슈 고령 운전자 논란 있지만 면허 반납 못 하는 사정 98 01.09 7,728
2957591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유튜브 - 브라이언의 영어 캠프 권정열 & 고영배 편 [공케이] 7 01.09 363
2957590 이슈 기린 나비넥타이 착용 논란 39 01.09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