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취업은 힘들고 생활비는 빠듯… 청년도약계좌 줄줄이 깬다
5,894 9
2025.08.05 14:32
5,894 9

연 9%대 금리에도 중도포기 증가
해지 이유로 실업·물가상승 꼽아
새 정부도 ‘청년미래적금’ 준비
청년 생계안정이 성공 좌우할 듯

 


지난 정부에서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겠다고 도입한 청년도약계좌가 계속되는 실적 부진 속에서 중도해지율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불안과 물가 상승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경제 사정이 중도 해지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표한 ‘정부 2024 회계연도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의 중도해지율은 도입 첫해인 2023년 8.2%에서 지난해 14.7%를 거쳐 지난 4월 기준 15.3%까지 계속해서 상승했다. 해당 기간 누적 가입자 196만6000명 중 30만1000명이 만기 시 추가로 주어지는 혜택을 포기하고 중도 해지를 택했다는 뜻이다.

 

 

청년층의 어려운 주머니 사정이 이 같은 증가세를 부추겼다는 것이 예정처의 분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청년층 취업자는 368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명 줄었다. 일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청년들이 늘면서 중장기 적금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3월 발표된 ‘청년금융 실태조사’에서 청년도약계좌 해지 사유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9.0%가 ‘실업 또는 소득 감소’를 이유로 꼽았다. 생활 물가 상승도 중도 해지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해당 조사에서 응답자의 49.9%가 ‘생활비 상승으로 인한 지출 증가’를 가장 큰 재무 관련 어려움으로 꼽았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정부가 2023년 7월부터 청년층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개인 소득이 연 7500만원 이하, 가구 소득은 기준중위소득의 250% 이하인 청년이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적금을 부으면 정부에서도 기여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가입 청년은 5년 만기 시 이자·기여금·비과세 등을 합쳐 최대 연 9.54%의 이율로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다.

 

하지만 306만명 가입을 목표로 출범한 사업은 시작부터 흥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까다로운 가입 요건과 5년이라는 긴 만기가 장벽이었다. 지난달 25일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220만2000명으로 문재인정부의 유사 정책인 청년희망적금가입자 수(286만8000명)도 따라잡기 어려울 전망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9362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97 00:05 1,6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2,6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9,1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3,4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5,7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812 유머 당일 약속 파토 낸 친구 5 05:48 664
2991811 유머 왕사남때문에 설날에 종친회 크게 한다는 영월엄씨 5 05:47 668
2991810 이슈 4년 전 오늘 발매된_ "Dilemma" 05:37 89
2991809 유머 외국인들이 보는 K-POP 특징 4 05:32 526
2991808 기사/뉴스 [속보]스노보드 이채운, 남자 하프파이프 최종 6위[2026 동계올림픽] 23 05:04 1,413
2991807 이슈 러브라이브 별명 중 하나가 성우차력쇼인 이유.gif 4 04:58 377
2991806 이슈 햇빛에 구워지는 인절미 🥹 5 04:57 812
2991805 이슈 가온이 인스타 게시물 개따뜻해... 금메달 코치님한테도 걸어드림 아가슴에국밥쏟앗어 4 04:55 1,569
299180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51편 3 04:44 180
2991803 이슈 체조선수 코치들이 정말 대단한 이유 10 03:44 2,914
2991802 이슈 방탄 정국 실물로 처음 봤다는 포토그래퍼가 열심히 찍은 결과물 8 03:34 2,921
2991801 이슈 그루비룸이 고등래퍼를 싫어하는 이유 9 03:12 3,012
2991800 이슈 짜파게티.gif 11 03:08 2,047
2991799 이슈 신경쓰이는 재질의 아기치타 9 03:00 1,974
2991798 이슈 WOODZ(우즈) 인스타 업로드 3 02:59 1,394
2991797 이슈 호주 버스 444를 주의하세요 11 02:58 3,148
2991796 정치 정리왕 명민준-정청래와 김어준이 어디로 가는지 바보가 아닌 이상 보인다 20 02:58 1,308
2991795 유머 숏츠보면 한 번씩 들어본 노래인데 가사는 완전 시적인 노래 1 02:56 1,054
2991794 이슈 투명 유리 테이블의 위험성 33 02:35 4,117
2991793 이슈 서울여대 교수님의 미디어 발전 역사 ASMR | 파피루스 📜 부터 전자드럼 🥁 까지 | 키보드 | 피처폰 | 메타퀘스트 1 02:27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