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취업은 힘들고 생활비는 빠듯… 청년도약계좌 줄줄이 깬다
5,908 9
2025.08.05 14:32
5,908 9

연 9%대 금리에도 중도포기 증가
해지 이유로 실업·물가상승 꼽아
새 정부도 ‘청년미래적금’ 준비
청년 생계안정이 성공 좌우할 듯

 


지난 정부에서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겠다고 도입한 청년도약계좌가 계속되는 실적 부진 속에서 중도해지율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불안과 물가 상승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경제 사정이 중도 해지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표한 ‘정부 2024 회계연도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의 중도해지율은 도입 첫해인 2023년 8.2%에서 지난해 14.7%를 거쳐 지난 4월 기준 15.3%까지 계속해서 상승했다. 해당 기간 누적 가입자 196만6000명 중 30만1000명이 만기 시 추가로 주어지는 혜택을 포기하고 중도 해지를 택했다는 뜻이다.

 

 

청년층의 어려운 주머니 사정이 이 같은 증가세를 부추겼다는 것이 예정처의 분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청년층 취업자는 368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명 줄었다. 일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청년들이 늘면서 중장기 적금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3월 발표된 ‘청년금융 실태조사’에서 청년도약계좌 해지 사유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9.0%가 ‘실업 또는 소득 감소’를 이유로 꼽았다. 생활 물가 상승도 중도 해지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해당 조사에서 응답자의 49.9%가 ‘생활비 상승으로 인한 지출 증가’를 가장 큰 재무 관련 어려움으로 꼽았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정부가 2023년 7월부터 청년층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개인 소득이 연 7500만원 이하, 가구 소득은 기준중위소득의 250% 이하인 청년이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적금을 부으면 정부에서도 기여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가입 청년은 5년 만기 시 이자·기여금·비과세 등을 합쳐 최대 연 9.54%의 이율로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다.

 

하지만 306만명 가입을 목표로 출범한 사업은 시작부터 흥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까다로운 가입 요건과 5년이라는 긴 만기가 장벽이었다. 지난달 25일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220만2000명으로 문재인정부의 유사 정책인 청년희망적금가입자 수(286만8000명)도 따라잡기 어려울 전망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9362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523 03.05 29,4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6,1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04,0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47,9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35,1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5,5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9,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256 유머 내 고양이가 살찐걸 믿을수없어 만화 11:23 227
3013255 유머 왜 이주승한테만 이런 일이 11:22 312
3013254 유머 @난 이제 저 파트하면 이거밖에 생각 안 남 11:22 147
3013253 이슈 이란혁명수비대(IRGC)- 실질적인 이란 군부 11:22 117
3013252 유머 왕사남 쫑파티 건배사 ㅋㅋㅋㅋㅋ 6 11:21 495
3013251 유머 '쉬었음' 청년도 품는 오타니 1 11:21 376
3013250 이슈 야후꾸러기 추억의 게임 <마법의 성> 아시는 분;;;;;;;;.jpg 1 11:21 117
3013249 유머 자존심 상한 폴란드 10 11:19 925
3013248 이슈 티모시 샬라메 망언 조회수 4600만명 돌파 4 11:19 691
3013247 이슈 루이비통쇼 참석차 출국하는 필릭스.jpg 3 11:18 442
3013246 이슈 해든이 뿐만아니라, 아직도 계속 희생 되고있는 무고한 가냘픈 작은 생명들을 지키고자 한 뜻을 모아 실천하려고 합니다. 1 11:18 234
3013245 정보 건강은 ‘무조건’ 유전자 탓이 아닌 이유.jpg 4 11:16 1,070
3013244 이슈 [WBC] 의외의 상황이 펼쳐진 미국vs영국 경기 12 11:15 1,220
3013243 유머 미국인들이 이란인들을 응원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3 11:15 752
3013242 이슈 국제 스포츠 대회 참가국 지도.jpg 7 11:13 557
3013241 이슈 피겨 허지유, 주니어 세계선수권 7위…시마다 4연패 1 11:13 235
3013240 유머 3번의 반전이 있는 드라마(ITZY 있지) 2 11:13 223
3013239 유머 카메라맨이 목숨 걸고 찍었다는 공룡들의 사냥 장면 10 11:10 836
3013238 유머 야구배트 든 나 vs 맨손 오타니 4 11:10 783
3013237 이슈 WBC 한국 8강진출시 유력 상대.jpg 31 11:08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