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취업은 힘들고 생활비는 빠듯… 청년도약계좌 줄줄이 깬다
5,870 9
2025.08.05 14:32
5,870 9

연 9%대 금리에도 중도포기 증가
해지 이유로 실업·물가상승 꼽아
새 정부도 ‘청년미래적금’ 준비
청년 생계안정이 성공 좌우할 듯

 


지난 정부에서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겠다고 도입한 청년도약계좌가 계속되는 실적 부진 속에서 중도해지율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불안과 물가 상승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경제 사정이 중도 해지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표한 ‘정부 2024 회계연도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의 중도해지율은 도입 첫해인 2023년 8.2%에서 지난해 14.7%를 거쳐 지난 4월 기준 15.3%까지 계속해서 상승했다. 해당 기간 누적 가입자 196만6000명 중 30만1000명이 만기 시 추가로 주어지는 혜택을 포기하고 중도 해지를 택했다는 뜻이다.

 

 

청년층의 어려운 주머니 사정이 이 같은 증가세를 부추겼다는 것이 예정처의 분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청년층 취업자는 368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명 줄었다. 일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청년들이 늘면서 중장기 적금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3월 발표된 ‘청년금융 실태조사’에서 청년도약계좌 해지 사유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9.0%가 ‘실업 또는 소득 감소’를 이유로 꼽았다. 생활 물가 상승도 중도 해지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해당 조사에서 응답자의 49.9%가 ‘생활비 상승으로 인한 지출 증가’를 가장 큰 재무 관련 어려움으로 꼽았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정부가 2023년 7월부터 청년층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개인 소득이 연 7500만원 이하, 가구 소득은 기준중위소득의 250% 이하인 청년이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적금을 부으면 정부에서도 기여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가입 청년은 5년 만기 시 이자·기여금·비과세 등을 합쳐 최대 연 9.54%의 이율로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다.

 

하지만 306만명 가입을 목표로 출범한 사업은 시작부터 흥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까다로운 가입 요건과 5년이라는 긴 만기가 장벽이었다. 지난달 25일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220만2000명으로 문재인정부의 유사 정책인 청년희망적금가입자 수(286만8000명)도 따라잡기 어려울 전망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9362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0 01.04 33,0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2,3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8,4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955 이슈 쉬는 날에 아내분과 맛집 데이트 하신다는 후덕줍옵 22:11 12
2955954 이슈 배우들이 아깝다는 댓글 많은 드라마 4 22:09 1,094
2955953 이슈 35세 엘리트 전문직 커리어 우먼 박신혜가 20살 고졸 여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는 드라마 4 22:08 877
2955952 기사/뉴스 “주말에도 텅텅” 6600억 쏟았는데 수익 ‘0원’…레고랜드 빚더미 2 22:08 332
2955951 기사/뉴스 ‘7800원’에 전재산 베팅 하이닉스 직원, 수익률 9천%대 12 22:07 1,013
2955950 이슈 (놀람주의)모서리에서 밥먹다 큰일날뻔함 7 22:07 664
2955949 이슈 엔시티 위시 𝑾𝑰𝑺𝑯'𝒔 𝑾𝒊𝒔𝒉 ❄️ in Hokkaido EP.1 ➫ 26.01.09 (KST) 3 22:05 197
2955948 이슈 야경말고 니얼굴이나 보여줘..가 탄생한 서강준 레전드 브이앱 5 22:04 566
2955947 기사/뉴스 음식물쓰레기 뒤섞인 서울시 폐기물 충남 유입… 사법·행정 조치 6 22:03 609
2955946 이슈 4세대 이후 걸그룹 멜론 아티스트 팬 수 Top20 1 22:03 251
2955945 이슈 희진과 최리와 함께 K-뷰티 체험기 ✨ | CN | ARTMS 22:03 44
2955944 이슈 JOOHONEY 주헌 '光 (INSANITY)' Photoshoot Behind The Scenes 1 22:03 36
2955943 기사/뉴스 [단독] ‘쾅’ 소리 나도록 머리를 밀었다…공소장에 적힌 16개월 아기의 죽음 9 22:03 761
2955942 이슈 하이키 '세상은 영화 같지 않더라' 일간차트 추위.jpg 2 22:02 183
2955941 이슈 오늘의 프로 사진작가 4인방 모셔봤습니다 | JP | SIGNAL 260107 22:02 93
2955940 이슈 뱀파이어 긴급 회의 📢 What’s in my bag (Vampire ver.) - ENHYPEN (엔하이픈) 22:01 58
2955939 이슈 2026 넷플릭스 글로벌 라인업 | 새로운 이야기의 발견, What Next? | 넷플릭스 3 22:01 401
2955938 이슈 찢었습니다.ㅣMMA2025 비하인드ㅣBEHINDOOR 22:01 89
2955937 유머 일본식당의 ㅂㅅ같은 혐중과 인종차별 10 21:59 1,551
2955936 이슈 별명이 일본의 국보급이라는 미녀 이마다 미오.gif 23 21:59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