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퍽' 머리 치고 목 졸랐다…아빠 살해한 아들 감형, 무슨 일
6,075 8
2025.08.04 14:35
6,075 8

 


필리핀에 거주하던 중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

오늘(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고법판사)는 최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아버지 B씨가 평소 가족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해왔고, 사건 당일에는 여동생과 어머니를 흉기로 위협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B씨가 유발한 가정폭력 상황에서 당황하고 격분한 A씨가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은 범행 후 깊은 후회와 반성으로 수 년을 보내왔고, 평생 피해자에게 속죄하며 남은 가족을 잘 돌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족이기도 한 어머니와 여동생은 A씨에 대한 선처를 간절히 탄원하고 있다"며 "아무런 범죄 전력이 없는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2017년 10월 필리핀 자택에서 어머니와 여동생을 흉기로 위협하던 부친을 프라이팬으로 가격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한식당 개업을 준비 중이던 아버지는 공사 지연 문제로 가족들에게 화를 내며 A씨의 여동생 얼굴을 때렸고, 아내가 이를 말리자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이를 제지하던 과정에서 흉기에 양팔을 베였고, 이후 프라이팬으로 부친의 머리를 내리친 뒤 목을 졸라 숨지게 했습니다.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어머니와 여동생을 칼로 찌르려는 아버지에 대한 방어행위였으므로 살인 고의가 없었을 뿐 아니라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50804080607679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티 로더X더쿠💗 내 피부처럼 숨 쉬듯 가볍게, 속부터 빛나는 입체적인 매트 피니시 ‘NEW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체험 이벤트 693 00:05 9,6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5,0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7,3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7,3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5,4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2,3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4,8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6,3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2,9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817 유머 오빠 춤을 추고 싶어? (to 정호영 셰프 from 배윤정) 15:22 74
3030816 이슈 (펌글)핫게 갔었던 "앤드류 가필드의 JK롤링 저격" 건에 대한 해외기사 1 15:21 204
3030815 기사/뉴스 농심, 짜파게티 모델 흑백요리사 후덕죽 셰프 발탁..‘라초 짜파게티’ 공개 1 15:21 194
3030814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연기력 2 15:21 96
3030813 기사/뉴스 “쯔양 ‘먹토’ 봤다”던 대학 동창, 허위 제보 결말은…벌금 700만원 17 15:18 775
3030812 이슈 [KBO] 수훈선수 인터뷰 패싱 25 15:17 1,128
3030811 기사/뉴스 [국내축구] 한국vs북한 아시아클럽 챔피언스리그 4강전& 결승전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 확정 2 15:16 160
3030810 기사/뉴스 "난폭운전 끝내겠다"…천안 시내버스 기사 700여명 자발적 서약 4 15:15 463
3030809 기사/뉴스 [공식] 전 회차 0%대 시청률 찍고 막 내리더니…시즌3로 다시 돌아왔다 2 15:14 1,739
3030808 이슈 초저예산 영화 '얼굴'로 대박난 연상호 감독 근황....jpg 11 15:13 1,450
3030807 이슈 번역가 황석희 과거 인스타 글 일부분.jpg 12 15:12 1,976
3030806 유머 닮은꼴 대잔치 열린 개콘 근황…jpg 3 15:12 864
3030805 이슈 악뮤 수현 X 라네즈 주스팝 박스 립 틴트 6 15:09 1,542
3030804 유머 요즘 유행따라가기 어려운 카페사장.jpg 13 15:09 1,854
3030803 이슈 KBS2 토일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시청률 추이 11 15:09 743
3030802 기사/뉴스 “수사 다 했는데 멈춰 있나”···방시혁 ‘부정거래’ 송치 지연 배경은? 4 15:07 402
3030801 유머 외국인 직원 한국어 잘못배운거같은데 7 15:06 1,657
3030800 유머 태어나자마자 버려졌던 소년이 '황제푸이역'이 되기까지 5 15:06 858
3030799 팁/유용/추천 토마토 요리 레시피🍅 9 15:05 812
3030798 이슈 보더콜리 양몰이 출근 1일차 2 15:05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