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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쿠팡물류센터 일부 파업⋯"로켓배송은 차질없이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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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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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53850?sid=001

 

쿠팡 "추가 파업 예고된 15일에도 로켓배송 정상 영업"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일부 노동조합 소속 근로자들이 1일 파업에 돌입했지만, 쿠팡의 로켓배송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과의 신뢰 유지가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사전 대비를 취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쿠팡 측은 로켓배송의 차질 가능성을 묻는 고객 문의에 대해 "평소처럼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일부 노동조합 소속 근로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사진=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일부 노동조합 소속 근로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사진=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

1일 유통·물류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이날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지난달 24일 8월 1일과 15일 하루 파업을 예고했었다.

노조는 냉방시설이나 휴게시설 부족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1600여명의 인원이 파업 서명운동에 동참했다면서 연차·보건휴가·특근 거부 등의 방식을 사용하며 배송업무에서 손을 떼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물류업계에 따르면 현재 노조의 파업 참여 인원은 소수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류업계 한 관계자는 "쿠팡 물류센터 현장 일용직과 상용직 등 근로자들의 출근율이 100%에 가까운 것으로 파악된다"며 "전국 물류센터 소속 직고용 근로자 수만 5만여명 안팎에 이르는 만큼 소수의 파업 움직임이 로켓배송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업계에선 쿠팡이 아르바이트생을 포함 근로자들을 상시 채용하고, 적정한 보충인력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파업에 대응한 것으로 보고 있다. 로켓배송을 주문한 소비자와 약속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앞서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지난해 8월에도 파업에 나섰지만 참여 인원이 소수에 그쳐 로켓배송 운영에 차질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노조의 파업 예고에 쿠팡 고객들은 "로켓배송이 중단되느냐"는 등의 문의를 남기며 주문 물품의 배송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로켓배송은 1일과 15일 공휴일에 정상 운영된다"며 "일부 물류센터 파업 소식에도 로켓배송 서비스에 영향이 없으며, 고객 주문 상품은 차질없이 배송될 것"이라고 회신하고 있다.

주 5일제 기반의 위탁 배송기사(퀵플렉서) 시스템을 운영하는 쿠팡로지스틱스(CLS)의 서브허브와 배송캠프도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혹서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에만 수백억 원을 추가 투자해 주요 물류센터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고, 이동 근무 인력을 위한 냉방 휴게 공간 '쿨존'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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