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국민참여 의료혁신위' 9월 출범…지역·과목별 의사 수급추계 올해부터
5,841 4
2025.07.29 15:08
5,841 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91405?sid=001

 

의사 외 11개 직종별 추계 2027년부터 순차 운영
국립대병원 연내 복지부 이관…지역 거점병원으로
PA간호사 범위 8월 입법예고…의료급여 9월 논의

[세종=뉴시스] 박영주 구무서 기자 = 정부가 이르면 9월 의료개혁을 위한 국민참여 의료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 또 지역·과목별로 필요한 의사 인력 수급 추계도 올해부터 조기 실시하기로 했다.

29일 뉴시스가 확보한 '보건복지부 주요 업무'에 따르면 복지부는 9월 국민 참여 의료혁신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1, 2차 의료개혁 실행 방안 등을 발표해 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폐지하는 대신 국민이 참여하는 의료혁신위를 신설하겠다는 구상이다. 혁신과제 중 쟁점과 갈등이 큰 과제는 공론의 장을 통해 숙의해 의료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를 통해 "소통과 대화를 통한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복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의료개혁 과정은 국민참여 혁신위원회 구성 등 거버넌스 개편을 바탕으로 숙의 과정을 거쳐 공론화·정책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8월 이후 출범하고 추계 결과를 토대로 내년 4월까지 2027학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결정한다. 또 지역과 과목별 수급 추계는 올해부터 조기 실시해 지역 의사 정원 규모와 지역 의대 신설 검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의사 외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 11개 직종별 추계 기구는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국립대병원은 올해 복지부로 이관해 지역 내 공공·필수의료 거점병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교육과 연구 투자 강화 등 체계적인 육성 방안도 마련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을 주축으로 민간 병원까지 참여하는 지역단위 필수의료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료사관학교 설립 방법 등은 입법 추진한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 논의결 과를 바탕으로 의과대학별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료 사관학교 정원도 확정하게 된다. 복지부가 지역별, 과목별 부족한 의사를 추계하면 교육부가 총정원 범위 내에서 학교별 정원과 지역의사전형을 배정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방식이다.

 

의정갈등 상황에서 전공의 공백을 메웠던 진료지원 간호사(PA)는 간호법 하위법령을 조율해 구체적인 업무 범위와 기준 등을 담아 8월 이후 입법예고 할 예정이다.

그동안 수도권 대형 병원 쏠림 현상 우려로 정부가 제한해 왔던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2026년에 단계적으로 완화할 예정이다. 비수도권의 경우 내년부터 상급종합병원도 제한 없이 허용한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등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간병지원인력에 의해 포괄적으로 제공되는 입원 서비스를 의미한다.

또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대상자를 올해 노인, 내년 장애인, 2028년 정신질환자로 단계적 확대하고 재가요양 등 기존 서비스를 확대하는 동시에 퇴원 환자 연계, 지역 특화 서비스 등 수요자 욕구가 높은 신규 서비스도 도입한다.

정률제와 정액제를 놓고 논란이 일었던 의료급여 제도 개편은 추후 구체적인 방향을 마련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의료급여 관련해 8월 시민단체와 전문가, 의료계를 포함한 논의 구조를 마련하고 9월 이후 제도 개편을 논의할 계획이다.

생계급여와 관련해서는 청년 독립 가구 기준을 개선하고 자동차 재산 기준은 완화할 방침이다. 위기 청년 조기 발굴과 지원을 하는 전담 기관인 청년미래센터는 2028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올 10월에는 발달장애인 재산 관리 지원 서비스 본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사후적 대응 중심의 고독사 예방에서 청년·중장년·노인의 생애주기별 대상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 고립 예방 정책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올해 하반기 정책 연구를 설계하고 내년 중 법률 개정 및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기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59 01.01 112,8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2,3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6,1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921 이슈 라이즈 쇼타로 원빈 WHERE YOU AT 챌린지 21:40 8
2955920 이슈 우주소녀 다영이 꼽은 롤모델 3명 21:39 272
2955919 이슈 반가운 연예인들 많이 온 윤정수 결혼식.jpg 3 21:37 901
2955918 유머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러닝타임은 3시간 45분 8 21:37 270
2955917 이슈 폰카로 찍었다는 방탄 진 마리끌레르 화보 영상 4 21:35 384
2955916 이슈 곡성 밤새 굿 하는 장면 찍을 때 항의할만한 사람들을 없애버린 나홍진 감독.jpg 12 21:34 1,691
2955915 이슈 도카니가 되어버린 초딩팬들에게 메세지 남긴 샘킴셰프 34 21:31 1,686
2955914 유머 삼국지 게임 속 장수의 능력치 중 매력이 있는 이유 4 21:30 453
2955913 이슈 트위터에서 논쟁중인 호불호 갈리는 밥상.jpg 38 21:28 2,281
2955912 이슈 각잡고 정통발라드로 컴백한 바다 ‘소란스런 이별’ 2 21:27 154
2955911 정치 中 '희토류 보복'에 반격 카드 없다…벼랑 끝 다카이치, 24조 날릴판 25 21:27 692
2955910 이슈 흑백요리사 김희은 셰프가 말하는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를 때' 16 21:26 2,059
2955909 유머 무서울 정도인 레데리 2의 디테일(숭함주의) 1 21:24 903
2955908 기사/뉴스 우려가 현실로 ... 수도권 쓰레기 몰려든다 28 21:24 1,605
2955907 유머 난 임짱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7 21:23 1,421
2955906 이슈 고양이 신장병 신약, 임상 시험 종료. 이르면 연내 출시 32 21:18 1,309
2955905 유머 우리가족 평생 놀림거리 21 21:16 3,252
2955904 유머 두바이 통대창 8 21:16 2,559
2955903 이슈 두쫀쿠 살 돈으로 주식 사라는 말을 본 것 같아서 22 21:16 4,323
2955902 이슈 부화가 늦어져 또래보다 작은 아기 펭귄의 눈물겨운 친구 사귀기 위한 노력 11 21:16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