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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여행가방에 80만명분 케타민 24㎏…김포공항 밀수 시도 중국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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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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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87956?sid=001

 

네덜란드서 프랑스, 일본 거쳐 김포 도착
복잡한 환승경로 수상히 여긴 세관에 덜미
공급책과 텔레그램 밀수 공모 정황 포착

[서울=뉴시스] 사진은 A씨의 여행용 가방에서 적발된 케타민. 2025.07.28. (사진=김포공항세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은 A씨의 여행용 가방에서 적발된 케타민. 2025.07.28. (사진=김포공항세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여행 가방 속에 케타민 24㎏을 숨겨 국내에 반입하려던 40대 중국인 남성이 출입국당국에 의해 구속됐다. A씨가 밀수하려던 케타민의 양은 8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방대한 양으로 김포공항 개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

관세청 김포공항세관에 따르면 지난 4월20일 케타민 24㎏을 자신의 여행용 가방에 숨겨 밀수입을 시도한 중국 국적 A씨(47세)를 검거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케타민은 일명 ‘클럽 마약’으로 불린다. 악용 시 환각, 환란, 기억손상 등의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세관은 A씨가 케타민을 국내에 밀반입하기 위해 복잡한 환승경로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프랑스와 일본을 거쳐 국내로 입국했고, 이점을 수상히 여긴 세관이 A씨의 기탁수하물에 대한 정밀 검사에 착수한 결과 대량의 케타민을 적발했다.

세관은 일본발 김포행 노선은 마약 밀수 위험이 낮다는 인식이 있다는 점을 A씨가 노리고 우회 경로를 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세관은 X-ray 영상판독 결과 A씨의 여행 가방에서 이상 음영을 발견하고 해당 가방에 전자표시를 부착해 동태를 추적했다.

이를 본 A씨는 전자표시가 부착된 가방을 멀리서 확인하고 공항 내 화장실에서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 등 치밀한 방식으로 도주를 시도하는 등의 치밀함도 보였다.

다행히 A씨의 동선을 주시하던 세관 직원이 A씨를 붙잡아 검사대로 인계해 개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지와 은박으로 이중 포장된 대량의 케타민이 적발됐다.

적발 당시 A씨는 해당 수하물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결과 네덜란드 공급책과 텔레그램을 통해 케타민 밀수를 공모한 정황을 파악하고 A씨를 긴급체포했다.

김포공항세관 관계자는 “인천공항세관의 마약 밀수 단속 강화에 따라 김포 등 타 공항을 통한 우회 반입 시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단속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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