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행가방에 80만명분 케타민 24㎏…김포공항 밀수 시도 중국인 구속
7,658 34
2025.07.28 10:03
7,658 3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87956?sid=001

 

네덜란드서 프랑스, 일본 거쳐 김포 도착
복잡한 환승경로 수상히 여긴 세관에 덜미
공급책과 텔레그램 밀수 공모 정황 포착

[서울=뉴시스] 사진은 A씨의 여행용 가방에서 적발된 케타민. 2025.07.28. (사진=김포공항세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은 A씨의 여행용 가방에서 적발된 케타민. 2025.07.28. (사진=김포공항세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여행 가방 속에 케타민 24㎏을 숨겨 국내에 반입하려던 40대 중국인 남성이 출입국당국에 의해 구속됐다. A씨가 밀수하려던 케타민의 양은 8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방대한 양으로 김포공항 개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

관세청 김포공항세관에 따르면 지난 4월20일 케타민 24㎏을 자신의 여행용 가방에 숨겨 밀수입을 시도한 중국 국적 A씨(47세)를 검거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케타민은 일명 ‘클럽 마약’으로 불린다. 악용 시 환각, 환란, 기억손상 등의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세관은 A씨가 케타민을 국내에 밀반입하기 위해 복잡한 환승경로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프랑스와 일본을 거쳐 국내로 입국했고, 이점을 수상히 여긴 세관이 A씨의 기탁수하물에 대한 정밀 검사에 착수한 결과 대량의 케타민을 적발했다.

세관은 일본발 김포행 노선은 마약 밀수 위험이 낮다는 인식이 있다는 점을 A씨가 노리고 우회 경로를 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세관은 X-ray 영상판독 결과 A씨의 여행 가방에서 이상 음영을 발견하고 해당 가방에 전자표시를 부착해 동태를 추적했다.

이를 본 A씨는 전자표시가 부착된 가방을 멀리서 확인하고 공항 내 화장실에서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 등 치밀한 방식으로 도주를 시도하는 등의 치밀함도 보였다.

다행히 A씨의 동선을 주시하던 세관 직원이 A씨를 붙잡아 검사대로 인계해 개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지와 은박으로 이중 포장된 대량의 케타민이 적발됐다.

적발 당시 A씨는 해당 수하물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결과 네덜란드 공급책과 텔레그램을 통해 케타민 밀수를 공모한 정황을 파악하고 A씨를 긴급체포했다.

김포공항세관 관계자는 “인천공항세관의 마약 밀수 단속 강화에 따라 김포 등 타 공항을 통한 우회 반입 시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단속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180 00:05 8,0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07,5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15,3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83,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22,6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8,0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7,8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3,2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2,9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277 이슈 가끔 신이 재능 몰빵을 해주는 경우가 있음.jpg 3 14:19 324
3000276 유머 강원도래 14:19 149
3000275 이슈 벌써 2주기인 신사동호랭이 추모 인스타올린 EXID LE 14:17 359
3000274 기사/뉴스 부동산 지각비, 주식 지각비 14:17 312
3000273 기사/뉴스 태진아 “전한길 콘서트 출연 사실무근…명예훼손 고발할 것” 14:17 78
3000272 이슈 남이 좋아하는 것을 초 치는 사람이 되지 않아야겠다 10 14:12 974
3000271 기사/뉴스 '체포방해' 윤석열 2심, 서울고법 내란전담 형사1부로 1 14:11 235
3000270 기사/뉴스 "윤석열 내란 실명 판결문, 모든 국민 볼 수 있게 해야" 1 14:10 246
3000269 이슈 (소리주의) 카르텔이 도시를 파괴하고 미국 시민들을 납치하고 있는 현 멕시코 7 14:08 1,256
3000268 정치 오세훈 "'절윤' 거부로는 선거 어려워...TK 외 가능성 희박" 5 14:07 156
3000267 기사/뉴스 네이버, 컬리 손잡더니 일냈다…반년만에 '거래액 7배' 껑충 43 14:05 1,787
3000266 기사/뉴스 정월대보름 36년만 '붉은 달'에 전국서 개기월식 3 14:05 622
3000265 이슈 함부러 접근하면 죽는 고문서.jpg 5 14:05 1,432
3000264 이슈 펜타곤피자지수 주문량 1000% 급등 15 14:04 1,920
3000263 이슈 민희진 인스타 스토리 (하이브 예금 계좌 압류 신청) 48 14:03 3,308
3000262 기사/뉴스 (단독)금감원·개보위, 쿠팡 '신규회원 가입 중단' 만지작 4 14:03 368
3000261 이슈 무도봤으면 알만한 남창희 와이프.jpg 10 14:01 2,862
3000260 기사/뉴스 고양시민들 "K컬처밸리 조속 추진하라"…도청에 근조화환 50개 보내 3 14:00 373
3000259 기사/뉴스 “삼성전자 ‘27만 전자’ 간다…올해 영업이익 200조 시대 열 것” 9 14:00 955
3000258 이슈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 많은거 3 14:00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