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칼졸업' 큰일", "첫 월급 300만원도 안돼" 대학생들 '울상'
8,327 54
2025.07.24 12:57
8,327 54

구직준비에 졸업 늦췄는데…불황·경력직 선호에 ‘청년층’ 울상
통계청 ‘5월 청년층 경제활동인구 조사’
대학(3년제↓포함) 졸업까지 4년 4개월
취업준비에 휴학기간 늘자 역대 최장기록
첫 취업까지 11.3개월 걸려 역대 두 번째
“제조업 등 불황에 경력직 선호 경향 탓”

 

 

청년들의 대학 졸업까지 걸린 기간이 평균 4년 4.4개월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역대 최장이다. 또 졸업했어도 첫 직장을 갖는 데까지는 11.3개월이 걸려 역대 두 번째로 길었다.

 

이는 자격시험 준비나 어학연수, 기업체 인턴 등 취업 준비를 위한 휴학 기간이 길어진데다 졸업 후에는 제조업 등 업황이 좋지 않고 기업들의 경력직 선호 경향이 뚜렷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층 인구는 797만 4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만명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49.5%로 0.8%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368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만명 줄었다. 고용률(46.2%)도 0.7%포인트 내리며 1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대졸자(3년제 이하 포함)의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4년 4.4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6개월 증가하며 역대 최장을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년 1.6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2개월 늘었고 여자는 3년 10개월로 1.0개월 늘었다.

 

평균 휴학기간은 남자는 2년 2.6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5개월 줄었지만 여자는 1년 2개월로 0.5개월 증가했다. 휴학사유로 남자는 병역의무 이행(91.9%)이 가장 높았고 여자는 취업 및 자격시험 준비(56.9%), 어학연수 및 인턴 등 현장경험(21.2%) 등이 높게 나타났다.

 

졸업 후 첫 일자리가 임근 근로자인 경우, 첫 취업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11.3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2개월 감소했다.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했던 전달(11.5개월)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길다.

 

첫 일자리에 취업할 당시 월수입은 200만원~300만원 미만이 39.7%로 가장 많았고 이어 150만원~200만원 미만(28.3%), 100만원~150만원 미만(11.1%) 순을 보였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로는 보수,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 46.4%로 가장 높았고 이는 전년동월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취업 준비를 위해 휴학 기간이 길어지면서 대학 졸업 소요기간이 늘었고 청년층이 많이 취업하는 숙박음식점업이나 제조업, 도소매업 등의 업황과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데다 기업의 경력직 선호 경향이 청년층의 취업에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50724120215282

목록 스크랩 (0)
댓글 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117 11:31 1,4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9,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8,7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4,9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44,8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9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1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9376 기사/뉴스 원헌드레드, 노머스에 패소…차가원 측, 대응 거부 “빈껍데기 회사 대리인이라”[이슈] 6 12:47 425
419375 기사/뉴스 유수빈, 진성 '무도 키즈'는 이렇구나…"샤워할 때도 '무도' 재생" (나혼산) 7 12:46 825
419374 기사/뉴스 "바닥에 툭" 담배꽁초, '미세플라스틱'으로 우리 몸속으로 5 12:43 240
419373 기사/뉴스 [GDP 효과] 헤지펀드 "韓경제, 나쁜 게 안 보인다…커브 스티프닝" 12:41 352
419372 기사/뉴스 개그계 군기 심각‥박명수 “인사 성의 없다고 두들겨 맞아” (라디오쇼) 12:26 391
419371 기사/뉴스 “믿고 알려줬더니 내 정보 다 털렸네”… 결정사 1위 듀오에 과징금 12억 5 12:24 533
419370 기사/뉴스 ‘배꼽 주의’ 남규리X허경환, ‘사랑의 인사 2026’ 사투리 듀엣 1 12:22 393
419369 기사/뉴스 '웬만한 사람은 전과?'…법무부 "10만명당 유죄판결 1천460명" 3 12:22 324
419368 기사/뉴스 김래원, SBS 새 야구드라마 '풀카운트' 주연…4년 만에 안방 복 7 12:19 1,077
419367 기사/뉴스 '차은우 리스크' 안고 간다…베일 벗은 넷플릭스 '원더풀스' 우려 잠재울까 16 12:16 861
419366 기사/뉴스 “아이 있으면 집 상하니까 세 안줄래” 전세난에 ‘슈퍼갑’ 된 집주인 [부동산360] 32 12:12 1,590
419365 기사/뉴스 “방시혁, 구속영장 기각 가능성 높아···자문 변호사 잘못 둬” 4 12:09 2,041
419364 기사/뉴스 옥택연 측 “내일(24일) 결혼식 축가=2PM 멤버들” 10년 열애 결실 6 12:08 1,483
419363 기사/뉴스 개과천선 서인영→희소병 문근영..'유퀴즈' 시청률 반등 '최고 6.5%' 1 12:07 364
419362 기사/뉴스 “종이값 71% 올렸다”…제지사 6곳 담합에 과징금 3383억 ‘철퇴’ 25 12:05 1,038
419361 기사/뉴스 "좋아할 때, (더) 하는 게 맞다"…박지훈, 일과 사는 남자 5 12:03 442
419360 기사/뉴스 트럼프와 웃던 20대 女간부…‘스폰 의혹’ 폭로 끝에 사실상 퇴출 [핫이슈] 3 11:59 1,421
419359 기사/뉴스 [단독] 황찬성, 옥택연 결혼식 사회 맡는다…2PM 막내 의리 2 11:58 639
419358 기사/뉴스 교통·주거 살리니 자본·사람 몰려… “부산의 변방서 영타운으로” 5 11:57 626
419357 기사/뉴스 제이팝 라이징 스타 모사오(Mosawo), 생애 첫 내한 공연 확정 11:55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