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칼졸업' 큰일", "첫 월급 300만원도 안돼" 대학생들 '울상'
8,335 54
2025.07.24 12:57
8,335 54

구직준비에 졸업 늦췄는데…불황·경력직 선호에 ‘청년층’ 울상
통계청 ‘5월 청년층 경제활동인구 조사’
대학(3년제↓포함) 졸업까지 4년 4개월
취업준비에 휴학기간 늘자 역대 최장기록
첫 취업까지 11.3개월 걸려 역대 두 번째
“제조업 등 불황에 경력직 선호 경향 탓”

 

 

청년들의 대학 졸업까지 걸린 기간이 평균 4년 4.4개월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역대 최장이다. 또 졸업했어도 첫 직장을 갖는 데까지는 11.3개월이 걸려 역대 두 번째로 길었다.

 

이는 자격시험 준비나 어학연수, 기업체 인턴 등 취업 준비를 위한 휴학 기간이 길어진데다 졸업 후에는 제조업 등 업황이 좋지 않고 기업들의 경력직 선호 경향이 뚜렷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층 인구는 797만 4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만명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49.5%로 0.8%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368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만명 줄었다. 고용률(46.2%)도 0.7%포인트 내리며 1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대졸자(3년제 이하 포함)의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4년 4.4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6개월 증가하며 역대 최장을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년 1.6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2개월 늘었고 여자는 3년 10개월로 1.0개월 늘었다.

 

평균 휴학기간은 남자는 2년 2.6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5개월 줄었지만 여자는 1년 2개월로 0.5개월 증가했다. 휴학사유로 남자는 병역의무 이행(91.9%)이 가장 높았고 여자는 취업 및 자격시험 준비(56.9%), 어학연수 및 인턴 등 현장경험(21.2%) 등이 높게 나타났다.

 

졸업 후 첫 일자리가 임근 근로자인 경우, 첫 취업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11.3개월로 전년동월대비 0.2개월 감소했다.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했던 전달(11.5개월)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길다.

 

첫 일자리에 취업할 당시 월수입은 200만원~300만원 미만이 39.7%로 가장 많았고 이어 150만원~200만원 미만(28.3%), 100만원~150만원 미만(11.1%) 순을 보였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로는 보수,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 46.4%로 가장 높았고 이는 전년동월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취업 준비를 위해 휴학 기간이 길어지면서 대학 졸업 소요기간이 늘었고 청년층이 많이 취업하는 숙박음식점업이나 제조업, 도소매업 등의 업황과 고용상황이 좋지 않은데다 기업의 경력직 선호 경향이 청년층의 취업에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50724120215282

목록 스크랩 (0)
댓글 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407 00:05 5,7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2,3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6,1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366 기사/뉴스 EBS ‘스페이스 공감’ 6월 공연 라인업 13:28 40
3059365 이슈 처음으로 도전한 오디션 프로에서 결승에 진출했다는 남자.jpg 13:27 108
3059364 이슈 개그우먼 박은영 결혼소식(잠시만요 보라언니 ~하실게요, 그래 오빠) 5 13:25 1,166
3059363 기사/뉴스 "순익 30% 달라"… AI·로봇 도입 막는 현대차·기아 '성과급 청구서' 13:23 178
3059362 유머 역덕하고 역사로 싸우는 건 안 하는 게 좋다 10 13:23 635
3059361 이슈 예전에 좋아했던 밴드 보컬이 트롯 오디션 결승까지 올라온 거 방금 알게 됨 1 13:22 390
3059360 이슈 비주얼 미쳤다는 아이오아이 컴백 컨셉포토.jpg 7 13:21 789
3059359 기사/뉴스 [6·3영천] 김병삼 국민의힘 후보, "K-POP 돔 프로젝트 추진" 2 13:21 125
3059358 유머 우리집 강아지 복코에 꼬막눈인데 18 13:19 1,810
3059357 기사/뉴스 [에스프레소] ‘지방’에 필요한 건 공장·예산이 아니다 7 13:18 593
3059356 유머 중국 미디어가 쓴 일본이 쇠퇴하는 이유 31 13:15 2,037
3059355 이슈 25-26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11 13:14 375
3059354 이슈 [유미의세포들3] 보기좋게 예쁘다는 반응 많은 유미-순록 키차이.gif 19 13:14 1,599
3059353 기사/뉴스 서버 다운에, ‘유퀴즈’ 출연…민음사 약진으로 본 요즘 독자 겨냥법 13:13 654
3059352 이슈 [네이트판] 저희 부모님이 하신말인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21 13:13 2,631
3059351 기사/뉴스 해외 자본 몰린 `저가커피`…고배당 잔치에 점주는 불안하다 13:13 409
3059350 정치 오세훈은 땅과 강에 왜 난리일까 1 13:12 338
3059349 기사/뉴스 화려한 싱글인가, 고립된 동거인인가…서울 4050 5명중 1명 ‘미혼’ 11 13:11 662
3059348 유머 중세 왕들의 화해법 13 13:10 1,323
3059347 유머 노래 제목으로 가사 보여주는 신박한 영상 1 13:10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