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시 시위 불붙나…‘외압설’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공론화 기구 출범
3,565 3
2025.07.18 16:23
3,565 3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969191?cds=news_media_pc&type=breaki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 숙의 기구를 출범시켰다. 지난해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한 학생들의 학교 점거 농성과 ‘래커칠’ 시위 등 극한 진통을 겪었음에도 재논의에 돌입한 것으로, 이미지에 변화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덕여대는 18일 서울 성북구 동덕100주년기념관에서 전날 ‘공학 전환 공론화 숙의 기구’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와 총학생회가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를 꾸려 공학 전환 논의를 비롯한 학내 현안에 대해 대학 본부와 학생대표 간 대화를 원칙으로 함께 논의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합의로 학내 점거 농성 등 내홍은 일단락됐다.

공론화위는 공학 전환에 대한 공식적 숙의 기구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학생, 교수, 직원, 동문 등 단위별 대표기구를 통해 선발된 48명(단위별 12명)이 숙의 기구에 참여하게 됐다. 숙의 기구는 8월까지 약 2개월간 공학 전환 여부와 대학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중략)

지난해 11월 동덕여대 시위대는 학교 측이 남녀공학 전환을 시도한다며 ‘총력대응위원회’를 위시해 교내를 점거하고 교내 곳곳에 ‘래커칠’을 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수업거부를 종용하는 등 소요사태를 벌였다. 피해액이 50억원 상당으로 추정되면서 학교측은 지난해 12월 총장 명의로 학생 21명을 고소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에서 교육위 소속 의원 3명 보좌진 1명 등 올 1월부터 5월까지 학교 측 인사들을 수 차례 국회로 불러내는 한편, 교육부를 통해 과도하게 자료를 요청하거나 고소를 취하하지 않으면 종합감사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압박하자 학교 측은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로 인해 발생한 피해액은 학교 측이 고스란히 떠안게 될 전망이다.
 

동덕여대 캠퍼스 바닥에 쓰인 공학반대 관련 글. 연합뉴스

동덕여대 캠퍼스 바닥에 쓰인 공학반대 관련 글. 연합뉴스ngnews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2 00:05 4,2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7,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4,1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0,5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580 유머 군대가서 할머니 찬스까지 쓰는 남자 1 13:52 166
2956579 이슈 엔시티 위시 데뷔 2주년 팬미팅 <6명의 왕자가 나에게 청혼을 하면 곤란한데요> 오픈 안내 2 13:52 109
2956578 이슈 마당개들 중성화는 진짜 심각한 문제다 1 13:52 168
2956577 기사/뉴스 와이원엔터 “황정음 전속계약 해지→업무 종료” (전문)[공식] 13:50 272
2956576 이슈 “나영석의 보조개함” 안유진, 드디어 큰아버지 이서진과 만났다(‘비서진’) 3 13:48 536
2956575 이슈 영국판 탕수육 부먹 찍먹 논쟁.jpg 18 13:47 963
2956574 유머 여기 왔어요 13:46 106
2956573 기사/뉴스 '다이어트 실패' 권성준, 공약 실천 나서나…덱스 “미미미누와 알바 돕겠다” (덱스101) 9 13:45 751
2956572 기사/뉴스 日언론, 다카이치에 '다케시마의 날, 한국 자극 말아야' 조언 12 13:45 737
2956571 기사/뉴스 퐁피두 서울·박서보 … 미술관 건립 열풍 2 13:45 346
2956570 이슈 오늘자 대만으로 출국하는 르세라핌 4 13:45 498
2956569 이슈 한때 '주류계의 허니버터칩' 이라 불릴 정도로 엄청난 열풍이었던 소주 18 13:44 1,407
2956568 유머 루이바오💜🐼 둉탱아 이제 그만 먹고 들어가자!!! 들어가자고!!🩷🐼 13 13:43 871
2956567 정치 윤석열 주변에 바른말 하는 사람이 없던 이유 9 13:43 1,171
2956566 정치 이번에 미이민단속국이 시민에게 발포후도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옴 13:42 275
2956565 유머 여성들이 주식판에서 돈버는 이유는 따로있다 94 13:42 4,938
2956564 기사/뉴스 [강원문화, 이제는 하드웨어다] 문화예술 랜드마크가 없다…첫 삽도 못 뜬 강원 1 13:41 130
2956563 기사/뉴스 ‘흑백요리사2’ 최강록 셰프 뜬다… ‘식덕후’ 12일 첫 공개 [공식] 1 13:41 221
2956562 이슈 난 구미호 넌 인ㄱ 챌린지 | 김혜윤, 로몬 6 13:40 309
2956561 기사/뉴스 [단독] "콘크리트 둔덕 없었다면 전원 생존"…비공개 정부 보고서 입수 60 13:39 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