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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친구가 더 내 스타일"…술김에 본심 드러낸 남친, 헤어져야 할까요?

무명의 더쿠 | 07-16 | 조회 수 44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65103?sid=001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사실 너희 중에 네 친구가 내 이상형이긴 했었지"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가 제 친구를 이상형이라고 말했는데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를 결혼 전제로 소개받아 최근에 사귀기 시작했다. 별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이런 일이 생긴다"며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전날 친구들과 함께 남자친구를 만나 술자리를 가졌다. 분위기가 무르익던 중, 친구 B씨에 대해 "예쁘다", "성격 좋다"는 말이 오갔고, 이때 남자친구가 술에 취한 상태로 "사실 너희 중에 ○○이가 내 이상형이긴 했어"라고 고백했다는 것이다.

이 말에 분위기는 싸해졌고, 언급된 B씨도 어색하게 웃으며 넘겼다. A씨는 "속이 말이 아니었다"고 했다. 이후 A씨가 "왜 그런 말을 했냐"고 따져 묻자, 남자친구는 "그냥 농담이다. 너랑 사귀는데 그런 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넘겼다고 한다.

A씨는 "그날 이후 그 친구 얼굴 보기도 좀 불편해졌고, 남자친구가 자꾸 그 말을 가볍게 넘기려고 하는 것도 짜증 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 정도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인데 제가 예민하게 구는 거냐"고 조언을 구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그런 말을 듣고도 사귀냐", "예민한 게 아니라 멍청한 것 같다", "자존심도 없냐. 저런 말 듣고도 아직 안 헤어졌냐", "이상형인 여자가 자기한테 넘어오면 당신은 언제든지 버릴 수 있다", "꿩 대신 닭이라는 소리다", "가만히 있던 친구는 무슨 죄냐. 친구 보기 불편하다고 할 게 아니라 사과하고 남자친구랑 헤어지는 게 맞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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