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청래 "내가 제일 잘싸워"·박찬대 "민생·경제 다 잘해야"…신경전 후끈
5,884 39
2025.07.12 09:59
5,884 39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659509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가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기호순)의 양자 대결로 확정되면서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정 후보는 당 대표 후보 등록 이튿날인 11일 전북 지역을 돌며 호남 표심 잡기에 나섰고, 박 후보는 라디오와 유튜브 출연을 이어가며 여론전에 집중했다. 두 후보는 이 과정에서 의원 지지를 놓고 세 경쟁을 하면서 신경전도 벌였다.

정 후보는 이날 전북 군산·익산을 잇달아 방문, 지역 핵심 당원 간담회를 열었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전날에 이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이고 당 대표는 민주당 당 대표여서 상대하는 사람이 다르다"며 "야당을 상대로 싸우는 것은 여당 대표"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최전방 공격수도 됐다가 골키퍼도 됐다가, 전천후로 뛸 수 있는 경험 많은 당 대표가 필요하지 않겠는가"라며 "그런 일은 (박 후보보다) 제가 조금 더 잘하지 않을까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박 후보가 정 후보의 '개혁 리더십' 부각에 당정 엇박자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견제하자 반박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정 후보는 이후 군산 대야시장을 찾아 시민과 만난 뒤 전주대에서 북콘서트를 열어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 자신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최민희·이성윤 의원 등의 글을 공유하고, 핵심 의원들이 물밑에서 정 후보 측을 지지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도 공유했다.

박 후보 측이 지지 의원 30여명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정 후보가 국회의원 지지세는 다소 밀리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일각에서 나오자 우회적으로 반박한 것이다.

이와 관련, 정 후보는 전북도의회 기자 간담회에서 "드러내놓지 않고 돕는 의원이 곳곳에 많이 있다"며 "텔레그램으로 다 소통하는데 전당대회가 끝나면 '아, 이 국회의원이 정청래를 밑에서 돕고 있었어?' 하고 깜짝 놀랄 분들이 많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주말 정도가 되면 '골든 크로스(지지율 역전)'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국회의원들과 정치 고(高)관여층으로부터는 상당히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의원의 마음과 당원의 마음이 다르지는 않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어 한국일보 유튜브에 출연해 "집권 여당의 당 대표는 싸울 때는 반드시 잘 싸워서 이겨야 되지만 국민이 원하는 것은 민생 경제까지 다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당과 정부와 대통령이 한 팀이 돼야 한다"며 "누가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자기 정치 하지 않고 이렇게 '서번트 리더십'(봉사·섬김의 리더십)을 할 수 있느냐"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이날 나란히 후원회장을 공개했다. 정 후보는 후원회장으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을 위촉하고 후원금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후원회장으로 지난 대선 때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지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759 01.12 18,1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9,2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8,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33,4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8,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8,3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597 유머 우리나라에서 한강뷰보다 더 멋있는 뷰 00:54 334
2960596 유머 광고 제안 들어왔었던 무도 셜록 작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0:53 422
2960595 이슈 중국과 한국의 무덤을 지키는 동물의 차이 11 00:51 907
2960594 이슈 1971년 무령왕릉 첫 발굴 당시 모습..jpg 9 00:49 734
2960593 이슈 은근 치열하게 갈린다는 에이핑크 이번 컴백곡 선샤인 VS 럽미몰........ytb 3 00:47 121
2960592 유머 강쥐랑 산책갔다가 할머니에게 1타2피당한 견주 7 00:45 1,420
2960591 이슈 장현승 얼굴 이게 89년생이라고 ? 구라치지마 와 존나예쁨 17 00:42 1,890
2960590 이슈 현재 댓글 반응 난리난 영상.jpg 35 00:41 4,272
2960589 이슈 종교가 대체 뭘까 라는 생각이 드는 티베트 순례길 9 00:41 1,241
2960588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써니힐 “베짱이 찬가“ 2 00:39 79
2960587 유머 늦게 좋아하는 병........... 7 00:39 1,264
2960586 이슈 장원영 최근 비주얼.jpg 6 00:37 1,426
2960585 유머 회원님~식단잘하고있죠? 6 00:37 1,155
2960584 이슈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받은 달팽이의 보은 10 00:35 1,278
2960583 유머 쌍둥이 육아에 나가떨어진 남편 4 00:34 2,656
2960582 이슈 너무 힙해서 알티탄 불교 14 00:33 1,676
2960581 이슈 케이팝 감성의 완성이 3절인 이유 5 00:31 871
2960580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된_ "Good Morning Baby" 00:31 77
2960579 유머 26살의 김풍 12 00:31 1,802
2960578 이슈 채리나 의외의 근황 7 00:31 2,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