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쓰러진 외국인 단골 손님 심폐소생술로 살린 GS편의점 점주
10,718 33
2025.07.11 21:25
10,718 33

이날 강씨는 평소처럼 혼자 매장을 지키고 있었다. 그때, 조용했던 동네의 빗속 정적을 깨고 편의점 문 앞에서 한 남성이 바닥으로 쓰러졌다. 쓰러진 손님은 평소 "헤이 브로"라고 인사를 주고받을 정도로 친하게 지내던 스리랑카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A씨(30대). 쓰러진 A씨는 몸이 딱딱하게 굳은 채 숨도 쉬지 않고, 눈동자까지 돌아가 있는 심각한 상태였다.


강씨는 곧장 포스기의 긴급출동 버튼을 눌러 경찰에 알리고, "119! 119! 살려주세요!"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이후 민방위 훈련 때 배운 대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두 손을 포개 가슴을 눌렀고, 들숨과 날숨이 오가며 간절한 구조가 이어졌다.


하지만 구조 직후 상황은 또 다른 위기로 이어졌다. 강씨는 "손님이 외국인이라 한국 의료보험이 없어 구급차에서 뛰어내려 도망가려 했다고 들었다"며 "같이 사는 친구들이 이 사실을 알고 병원비 600만 원을 십시일반 모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강씨는 생명을 구한 영웅이자, 지역 사회의 따뜻한 버팀목이었다. 평소에도 동네를 위해 기부를 실천 중이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 동네는 고령층도 많고, 도움이 필요한 분도 많다. 그래서 중앙동사무소에 식료품과 생필품, 그리고 소액이지만 금전적 기부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이익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강씨의 심폐소생술. 그의 선행이 지역 사회에 울림을 주고 있다.




한편 강씨의 선행을 접한 스리랑카 대사관과 GS리테일 본사 측은 포상을 논의 중이다. 


https://link.naver.com/bridge?url=https%3A%2F%2Fwww.insight.co.kr%2Fnews%2F509142&dst=naversearchapp%3A%2F%2Finappbrowser%3Furl%3Dhttps%253A%252F%252Fwww.insight.co.kr%252Fnews%252F509142%26version%3D10%26sourceReferer%3Dshare



NOvrqA


본사에서 포상받으심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6 01.08 18,9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8,8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8,0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907 유머 남미새 아들맘으로 난리가 나던가 말던가 새 영상 올린 강유미 1 22:21 348
2957906 이슈 토스트 가격 때문에 화난 박명수 . jpg 3 22:21 240
2957905 이슈 붕어빵과는 차원이 다른 쌀로 만든 멧돼지빵🐗 22:21 107
2957904 이슈 도플갱어를 만난 정지선 셰프.gif 4 22:19 630
2957903 기사/뉴스 [속보]지귀연 부장판사 “尹 변론 등 13일 무조건 종결…다음 없다” 16 22:19 489
2957902 유머 이제는 진짜 안쓰는 거 같은 유행어 3 22:19 565
2957901 이슈 레전드 도경수 오세훈 아쿠아리움 목격담 1 22:18 547
2957900 기사/뉴스 尹, 안귀령 영상 보며 '피식'...구형 앞두고도 반성은 없었다 5 22:17 427
2957899 이슈 진짜 내 편을 찾는 방법은 간단함 나랑 같은 표정을 짓는 사람이 진짜임 1 22:17 370
2957898 유머 법을 지키는데 뜨아 하는 오토바이 운전자 1 22:17 207
2957897 이슈 응팔 보면 꽃청춘 보는거 당연함 .. 3 22:16 690
2957896 이슈 5주년 맞은 게임 <쿠키런 킹덤> 오픈 초기 유입 개국 공신짤...jpg 4 22:16 501
2957895 이슈 한국의 저출산을 자국(미국)의 공포마케팅용으로 쓰고 있다고 함 10 22:16 1,145
2957894 이슈 [LOL] 2026 시즌 오프닝 팀 미드 2년 연속 우승🎉 1 22:15 184
2957893 이슈 배우 구혜선(41)이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석사 논문 심사를 통과해 조기 졸업한다고 밝혔다. 논문 제목은 ‘제5의 벽: 재투사로 형성된 1인 미디어 시대’. 20 22:13 1,799
2957892 이슈 코성형 부작용인 구축코의 발생과정과 원인.jpg 5 22:13 1,135
2957891 이슈 음료수처럼 맛있다는 윤남노의 '미나리 소주' 레시피 6 22:13 836
2957890 유머 [강유미] 7일 동안 한국 사회에서 화 안 내고 친절하게 살아보기 5 22:12 648
2957889 이슈 김광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아이브 사진 3 22:12 615
2957888 이슈 세이마이네임 공트 업로드 - 저희 1위 했어요🏆🛸 11 22:09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