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현대면세점이 뉴진스에 이어 또다시 걸그룹 마케팅에 나섰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인기 걸밴드 QWER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면세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월 11일까지 약 두달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QWER과 협업한 총 5편의 디지털 영상을 공개한다.
현대면세점은 2023년 8월 전속모델로 걸그룹 뉴진스를 발탁해 TV광고, 디지털사이니지 등 옥외 광고를 비롯한 온라인 광고와 다양한 행사에 동원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계약기간이 만료되자 전속 모델을 쓰는 대신 프로모션의 성격에 따라 연예인을 행사 기간에만 기용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4월엔 '현데이 프로모션'에서 개그우먼 이수지와 협업한 바 있다. QWER 역시 이번 프로모션에만 함께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번 QWER과의 협업은 새로운 경험과 소비에 민감한 MZ세대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이돌을 통해 '면세점 쇼핑 초보자' 즉 신규 고객을 겨냥한 홍보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오랜 기간 불황을 겪으면서 비용 절감 등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는 면세점들은 신라면세점을 제외하면 현재 전속 모델을 쓰지 않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360711?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