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계엄 이후 탄핵 정국, 준석맘에게 일갈했던 김민석에 대한 분석(그알싫)
6,666 34
2025.07.07 02:51
6,666 34

https://x.com/moolpang/status/1864587019185475607?s=46&t=O1l0kC9sOeXNQZsxkg0ByQ

 

hNlUci

KAdRrn




이에 대한 그알싫의 분석 



MC: 앞에 18분짜리 긴 인터뷰가 있었고 김민석 의원이 

생방송 중에 돌출발언을 하는 성격은 아닌데 

이렇게 말한 데에는 아주 긴 맥락이 있어요. 

그동안 이 인터뷰어와 인터뷰 많이 해봤는데 

어찌 보면 몇 년간 쌓인 걸 폭발시킨 거기도 하거든요.

 

패널: 앞에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김민석 의원한테 국힘이 탄핵 표결에 어떤 입장일 것 같냐 

이런 식으로 질문을 한 거예요. 그래서 김민석 의원이 

계속 국힘이 정당으로 책임져야 한다라는 얘기를 하는데 

현실적으로 국민의힘에서 여덟 표가 나올까요? 

라는 질문을 계속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김민석 의원이 화가 나서 지금 그게 중요하냐, 

당신이 지금 던져야 할 질문이 그게 맞냐 일갈을 한 거죠. 

해당 장면에 대해서 비판이 많았어요, 

중립인 척하면서 여당 편만 든다, 

기계적 중립이지만 사실 기울어져 있다,

이런 비판이 되게 많았는데 

저는 좀 다른 점을 짚고 싶습니다. 

진행자는 김민석 의원의 말을 안 듣고 있어요. 

 

MC: 정확합니다.

 

패널: 관심이 없어요. 이 상황에. 내란인데도.

중간에 이건 민주주의의 방어에 대한 얘기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도 

그래서, 아, 네, 그럼요. 알겠고요. 아, 네, 물론이죠. 

아, 동의하는데요. 근데, 이렇게 하잖아요. 

 

MC: 적어도 김현정 PD는 이 순간만큼은 

시민들이 피 땀 흘려 일구어 놓은 

민주주의에 무임승차하는 멍청이의 그 멍청이가 됩니다. 

 

패널: 김민석 의원은 또 김현정 앵커가 

세상을 기술적으로 본다라고 지적을 했는데요. 

이것도 좀 맥락이 많이 제거되어 있어서 

만약에 이 쇼를 계속 안 들어보셨다면은

이해하지 못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기술은 시청자한테 카타르시스를 주는 기술을 말합니다. 

검투장을 볼 때 그런 카타르시스. 

안전한 곳으로 내가 물러서서 폭력을 관전할 때의 

그런 쾌감 같은 거죠. 

현실적으로 될까요? 라는 질문에 대해서 

민주당 의원이 할 수 있는 대답은 

어떻게 할 거예요. 라는 답밖에 없어요.

질문이 답의 형식을 제한하고 있죠.

 

지금 현 정국에서 할 수 있는 말은 

국힘이 알아서 하기를 기다려야죠. 이것밖에 없어요 

가서 설득할 거라고 해도 그래도 그게 통할까요? 

라고 말하는 거는 결국 그거 안 통할 거야 라는 

결론으로 가는 것밖에 안 되잖아요. 

설득 못 할 거야, 안 넘어올 거야, 근데 어떡할 건데?

계속 그렇게 꼬집는 것밖에 안 되는데

 

김민석 의원은 여기서 이제 논점을 튼 거예요. 

그래, 그걸 해결을 하려면은, 

이 퀘스트를 깨려면은 언론 버프가 필요하다. 

그런 역할을 지워버리고 뒤로 빠져서 싸움을 

중계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적을 한 거죠. 

 

MC: 그렇게 싸움을 중계하는 일만 

매우 오랜 세월 하다가 이제는 그렇게 양비론적으로

중계하는 일도 군인의 총칼에 뺏겨 못할 뻔 했는데 

심지어 그 위기 의식조차 없는 거죠, 

김현정 PD는 그 순간에.

 

패널: 그래서 김민석 의원은

사실 논점을 돌리기도 했지만 동시에 그 질문에 답을

하기도 한 거죠. 해결 방법은 언론이 나서는 거다. 

 

MC: 평론가도 언론인도 사태를 지켜보고 설명해주는

사람이라는 정도의 수준에서 자기 역할에 대한

인식을 마무리 지으면 

그는 결국 부역자가 될 수밖에 없다. 

논리적으로는 김현정 PD가 혹은 뉴스쇼 제작진이

뭘 잘못했는지 설명하기 힘들거든요. 

왜냐면 감정과 주인의식이 들어있어야

김민석 의원의 이 질문을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죠. 

김민석 의원의 진짜 질문은 그거예요. 

당신은 민주시민 아니냐? 

당신은 민주주의가 없어졌으면 좋겠냐? 

당신은 뭘 할 수 있는데? 

이 상황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걸 생각해라.

 

어찌보면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불만이자 

컴플렉스이자 정치를 하게 해주는 원동력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해요. 

우리 하고 있는데, 우리 어떻게 하는지 평가하는 것 말고, 

여러분이 뭘 도와줄 수 있는지도 좀 생각해 주십시오.

 

패널: 캐네디의 말이 생각나네요. 

 

MC: 그걸 이제 공화당적으로 표현한 말이죠. 

네가 국가를 위해 뭘 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라. 

 

패널: 민주주의를 위해 뭘 할 수 있는지.





https://youtu.be/brKu4SYkafg?si=UeJFqqJdiEYypjlS

50분쯤부터 나옴 



출처: 원덬이 직접 듣고 받아적음



목록 스크랩 (2)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54 01.01 111,1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1,1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6,1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831 이슈 사진 보다 영상이 찐이라는 방탄소년단 진 마리끌레르 영상 1,2,3 20:35 17
2955830 이슈 [1월 13일 예고] ‘NEW 속 뒤집개’ 권상우×문채원, 승부욕 풀 장착으로 도파민 폭발할 하루♨ 20:35 48
2955829 이슈 역사상 가장 많은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 시리즈 20:34 63
2955828 정보 드디어 나오는 <그녀의 이름은 난노> 시즌3 8 20:33 409
2955827 정보 레이디분들,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만 회사 PC 나 회사 wifi 로는 트위터를 하지 않으시길 권장합니다! 8 20:31 872
2955826 이슈 팬들 만족도 최상이였다는 남돌 시그 비하인드 20:30 326
2955825 이슈 강아지가 아빠를 좋아하는 이유 8 20:30 484
2955824 정치 이재명 대통령 “만나라, 뽀재명과 뽀정은” 9 20:29 458
2955823 유머 @ㅠㅠ 주식 아예 모르고 이름 예뻐서 55만원인가 그쯤에 샀는데 언제 팔아요..? 18 20:28 2,097
2955822 이슈 무궁화호가 앞으로 사라질수밖에 없는이유 14 20:28 1,033
2955821 이슈 최종 18억 달러 예상되는 주토피아2 3 20:28 289
2955820 이슈 식물갤러의 프라이덱 8 20:27 691
2955819 기사/뉴스 李 대통령, 판다 대여 장소로 언급한 광주우치동물원은 어떤 곳? 10 20:26 640
2955818 이슈 파리 에펠탑 앞에서 이강인 싸인 유니폼들고 사진찍은 축구선수 2 20:26 421
2955817 이슈 Apink (에이핑크) 'Love Me More' M/V Reaction 20:25 42
2955816 이슈 데뷔하기도 전에 빅뱅이랑 광고 찍고 초대박나서 역대급 주목 받았던 걸그룹...twt 12 20:22 2,181
2955815 이슈 요즘은 우리나라 작품인데도 한국어 자막 켜고 보는 사람들 많다고 함...twt 70 20:22 5,043
2955814 유머 인간이 만지는게 기분좋아서 팔다리 목 쭉 뻗어서 더 만지라고 하는 거북이 5 20:20 942
2955813 유머 사랑하는 딸이 아빠 작업실에서 하고 싶었던건? 2 20:20 686
2955812 유머 옳은 선택을 했던 강레오 1 20:19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