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일본 건너간 국보급 불상, 복제본으로 돌아온다
9,695 16
2025.07.03 21:54
9,695 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982293

 

https://tv.naver.com/v/79591571

 

[KBS 대전] [앵커]

오랜 소송 끝에 지난 5월 일본으로 건너간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 기억하실 겁니다.

더이상 국내에서는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큰 상황인데, 다행히 복제본 형태로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복제를 거부하던 일본 관음사측이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병준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은은한 미소와 옷 주름까지 정교하게 표현된 금동관음보살좌상.

지난 5월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100일간 불상을 모셨던 법당에는 빈 유리관만 남았습니다.

다행히 이 자리에 불상이 다시 자리를 잡을 예정입니다.

한국 내 복제를 거부해 온 일본 관음사 측이 복제본 제작에 동의한 겁니다.

오는 6일, 다나카 세코 전 관음사 주지가 부석사를 찾아 불상의 입체 형상 데이터와 복제 동의서를 직접 전달합니다.

일본으로 불상을 가져가며 자료 제공을 최종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우/부석사 주지 : "약속을 지키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이렇게 묻더라고요. 언제든지 환영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핵심 자료가 전달되면 복제 작업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이미 복원 예산을 확보해 놓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문화재 복원 전문가를 섭외해 불상의 재질과 형태는 물론, 약탈로 훼손되기 전 금박까지 재현할 계획입니다.

복제본은 두 점이 제작돼 한 점은 부석사에 나머지 한 점은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일반에 공개됩니다.

[이현상/충남역사문화연구원 교류협력부장 : "복원한 이 결과물은 고려시대 당시에 제작된 모습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보시기에 좀 더 확 와닿지 않겠냐..."]

불상 제작에는 10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내년 부처님오신날에는 이곳 부석사에서 다시 고려 불상을 볼 수 있게 됩니다.

KBS 뉴스 박병준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322 00:06 6,0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6,3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5,2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8,4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4,9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9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2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3,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180 기사/뉴스 이광수 목격담 또 터졌다…“한기범 닮은 사람 처음 봐?” (컬투쇼) 2 15:37 414
420179 기사/뉴스 '기리고' 강미나 "글로벌 4위? 실감 잘 안나…떨려서 두 번 정주행" 15:37 187
420178 기사/뉴스 전소미 “아이오아이 컴백”…워너원 재결합 언급→이대휘와 티격태격 (라스) 2 15:36 119
420177 기사/뉴스 '기리고' 강미나 "아이오아이 10주년 프로젝트 불참 아쉽지만, 멤버들 응원해" 15:35 262
420176 기사/뉴스 [단독] "목 움켜잡고 질질" 술집서 행패 부린 만취 외국인 15:34 216
420175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마감…6690.9 10 15:33 563
420174 기사/뉴스 [속보] 2심 “尹 비화폰 기록 삭제지시, 대통령경호법 위반 교사 성립” 2 15:32 248
420173 기사/뉴스 [단독] 여자 화장실 칸막이 위로 휴대전화 '불쑥'…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13 15:31 556
420172 기사/뉴스 [오은영의 화해] 이 모든 것의 열쇠는 ‘마침내’ 나입니다 15:30 238
420171 기사/뉴스 [단독] 광화문 ‘감사의 정원’ 5월 12일 준공식… 논란 가열될 듯 9 15:28 648
420170 기사/뉴스 카페 돌며 여성 12명 '와락'…광교 떨게 한 30대男 결국 15 15:22 1,916
420169 기사/뉴스 "커피 2주 끊었더니"…61세 백지연도 경험한 놀라운 결과 [건강!톡] 31 15:19 2,644
420168 기사/뉴스 '옥문아' 김신영 "송은이와 주먹다짐했다는 소문도"…불화설 입 열었다 15:09 578
420167 기사/뉴스 "왜 한국인만 고유가 지원금 주나"…이주민 단체, 인권위 진정 335 15:08 10,941
420166 기사/뉴스 성과급 6억 현금으로 달라는 삼성전자 노조…“우리도 달라” 하청업체도 나섰다 1 15:07 340
420165 기사/뉴스 이채연, 탈모설에 결국 모발이식 "거금 들여 심었다" [12시엔] 1 15:07 2,019
420164 기사/뉴스 친정서 7억 집 해줬는데 시댁에 100만씩 보내는 남편…시모 "며느리 눈치 왜 봐" 35 15:03 2,528
420163 기사/뉴스 “정산은 카카오로”…‘10주년’ 카카오페이가 바꾼 송금 패러다임 3 14:56 773
420162 기사/뉴스 [단독] ‘이태원 의인’ A씨 실종 10일만에 포천서 숨진 채 발견 344 14:49 28,760
420161 기사/뉴스 [단독]애플페이 '기후동행카드' 탑재 추진 16 14:48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