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완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또 새로운 국면이다. 굳이 그런 것들을 다크웹에서까지 볼 생각을 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임시완이 제국의아이들 시절 치마를 입고 걸그룹 노래에 맞춰 무대를 선보이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 팬들에겐 '다크웹에서 발견된 333번(극 중 임시완이 연기한 명기의 게임 참가번호)의 과거'라는 제목으로 '밈'이 됐다.
이에 대해 임시완은 “이왕 찾아보실 거면, 그래도 좀 정상적으로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들도 있으니 관심을 가져주시면 어떨까. 하지만 열심히 살았다”고 했다.
해외 팬들에게 추천하는 과거 영상은 치마를 입고 춤을 추는 모습이 아닌 로맨스 드라마 속 모습이라는 임사완. “'런온' 같은 걸 봐주시면 좋겠다. 명기와는 다르게 정의로운 인물이기도 하고. 좀 중화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임시완은 “('오징어 게임'에 출연했다고 해서)배우 커리어에 있어 분명히 뭔가 바뀌겠다는 생각이 없긴 하다. 출연해봤다는 것 자체가 어디 가서 오징어 게임 출연했다고 소개하기엔 명쾌한 지점이 생기긴 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37/0000446906
다크웹에서 봤다는게 아니라 저기 시완앀ㅋㅋㅋㅋㅋㅋㅋ
해당 인터뷰 나온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