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군백기’ 끝난 BTS의 귀환, K팝을 넘어 ‘세계 문화’를 다시 이끌다
1,861 26
2025.06.30 08:51
1,861 26

“세계는 멈추지 않았지만 BTS 없는 2년 반은 뭔가 빠진 느낌이었다.” 주변의 지인들로부터 자주 들은 말이다. 2025년 6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했다. 이로써 약 2년 6개월간의 이른바 ‘군백기’는 막을 내렸고 BTS의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은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

특히 6월 21일 슈가의 소집해제를 끝으로 7인 전원이 제대한 날은 AP통신·뉴욕타임스·BBC 등 주요 외신이 일제히 보도하며 “K팝 시장에 새로운 에너지가 공급될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12주년 BTS 페스타, 완전체 사진 공개, 팬과의 교감 행사 등은 단순한 귀환이 아닌 상징적인 문화 복귀였다.

전설적인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제대 복귀와 비교된 점도 BTS의 영향력을 방증한다. BTS가 어떻게 시각적 표현, 윤리적 실천, 관계적 소통을 통해 문화적 헤게모니를 형성해왔는지 조망하고 그 확장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살펴봤다.


BTS는 옷차림을 통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해온 대표적인 그룹이다.


(중략)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팀 전체의 일관성을 유지한 이 스타일은 BTS가 패션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얼마나 전략적으로 구현하는지를 보여준다.

이처럼 BTS는 옷을 ‘보여주기’가 아닌 ‘전달하기’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 그들이 고른 색감, 재질, 스타일에는 늘 팬들을 향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 앨범의 메시지가 숨어 있다.


BTS는 늘 겸손하면서도 단단한 태도로 대중 앞에 서 왔다. 전 세계적 명성과 영향력을 가졌음에도 자신들의 뿌리를 잊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을 지속해서 보여줬다. 최근 슈가의 기부 활동이 대표적 사례다.


슈가는 50억원을 쾌척해 자폐 스펙트럼 아동을 위한 센터를 세브란스병원에 설립했다. 단순한 금전적 기부에 그치지 않고 7개월간 프로그램 기획, 아이들과의 실제 상호작용까지 함께했다. 이는 ‘보여주기식 기부’를 넘어선 진정성 있는 행동이며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음주운전 사건에 대한 그의 반성과 사과 또한 투명한 태도의 일환이다. BTS는 무대 위 카리스마만큼이나 무대 밖에서는 겸허한 태도로 사회문제에 참여하며 진심으로 행동하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이런 모습은 대중과 미디어가 BTS를 신뢰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라고 분석된다.


(중략)


분명한 것은 BTS는 단순한 아이돌 그룹이 아니라 세계 문화 흐름에 영향을 주는 ‘현상’이라는 점이다. BTS의 옷차림, 태도, 소통은 여전히 세계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딩 교과서로 기능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0/000009284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 01.08 23,3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2,2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3,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55 이슈 트위터 하는 여자는 의대 절대로 못감...한번이라도 짹에서 오타쿠짓 빠순이짓 하는 한녀가 의대 가는거 본사람? 11:27 191
2957754 정치 일본이 하는 모양이 점차 더 팝콘각임 1 11:25 383
2957753 이슈 핸드마이크 생라이브 잘하는 신인(?) 여돌 1 11:25 124
2957752 유머 응원봉들고 샤이니 월드끼리 경찰과 도둑함 6 11:24 456
2957751 유머 MBTI별 무인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간 5 11:21 486
2957750 기사/뉴스 "채팅방 분위기, 이모티콘으로 파악"…서비스 개발 중인 카카오 22 11:21 678
2957749 정보 [속보] 이란 최대 은행 방크 멜리, 뱅크 런으로 현금 인출 서비스 중단 17 11:18 1,472
2957748 이슈 핫게간 북한 무인기 침투 주장에 대한 국방부 입장.txt 25 11:17 1,754
2957747 이슈 음주단속 도주자 직관한 사람 9 11:16 1,023
2957746 이슈 조유리 드라마&영화 차기작.jpg 1 11:15 590
2957745 유머 돌아버린(p) 필리핀 에어라인 기내안내수칙 영상 15 11:12 1,611
2957744 기사/뉴스 신상 털고 ‘이상한 사람’ 만들기… 반복되는 언론의 2차 가해 [플랫] 2 11:09 869
2957743 기사/뉴스 장신대 김철홍 교수, 교회세습 옹호, 일반대학교 학부 출신 신대원생 폄하 발언 파문 10 11:08 509
2957742 유머 애드립 안하면 죽는병에 걸렸었던 그때 그 코다쿠미 3 11:08 631
2957741 이슈 방송 당시 반응은 안좋았는데 정작 음원은 역대 최고 순위 찍어버렸던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노래...twt 17 11:06 2,426
2957740 이슈 원희 억까 당하면서 까일때 창원에 있는 동창 친구들의 이야기.jpg 6 11:05 1,526
2957739 정치 프랑스가 나토를 탈퇴할지 국회에서 표결에 붙일 예정이라고 함 7 11:04 913
2957738 기사/뉴스 전현무, 90도 사과 이후 기안84→코쿤과 똘똘 뭉쳤다..광기의 기부왕 (나혼산) 2 11:03 1,023
2957737 이슈 사도세자는 살아 생전에 군복을 즐겨 입었다고 함 12 11:02 2,222
2957736 이슈 오픈AI 연구원 : 세계가 바뀌는 시점은 2035-45년 23 11:01 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