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군백기’ 끝난 BTS의 귀환, K팝을 넘어 ‘세계 문화’를 다시 이끌다
1,892 26
2025.06.30 08:51
1,892 26

“세계는 멈추지 않았지만 BTS 없는 2년 반은 뭔가 빠진 느낌이었다.” 주변의 지인들로부터 자주 들은 말이다. 2025년 6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했다. 이로써 약 2년 6개월간의 이른바 ‘군백기’는 막을 내렸고 BTS의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은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

특히 6월 21일 슈가의 소집해제를 끝으로 7인 전원이 제대한 날은 AP통신·뉴욕타임스·BBC 등 주요 외신이 일제히 보도하며 “K팝 시장에 새로운 에너지가 공급될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12주년 BTS 페스타, 완전체 사진 공개, 팬과의 교감 행사 등은 단순한 귀환이 아닌 상징적인 문화 복귀였다.

전설적인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제대 복귀와 비교된 점도 BTS의 영향력을 방증한다. BTS가 어떻게 시각적 표현, 윤리적 실천, 관계적 소통을 통해 문화적 헤게모니를 형성해왔는지 조망하고 그 확장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살펴봤다.


BTS는 옷차림을 통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해온 대표적인 그룹이다.


(중략)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팀 전체의 일관성을 유지한 이 스타일은 BTS가 패션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얼마나 전략적으로 구현하는지를 보여준다.

이처럼 BTS는 옷을 ‘보여주기’가 아닌 ‘전달하기’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 그들이 고른 색감, 재질, 스타일에는 늘 팬들을 향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 앨범의 메시지가 숨어 있다.


BTS는 늘 겸손하면서도 단단한 태도로 대중 앞에 서 왔다. 전 세계적 명성과 영향력을 가졌음에도 자신들의 뿌리를 잊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을 지속해서 보여줬다. 최근 슈가의 기부 활동이 대표적 사례다.


슈가는 50억원을 쾌척해 자폐 스펙트럼 아동을 위한 센터를 세브란스병원에 설립했다. 단순한 금전적 기부에 그치지 않고 7개월간 프로그램 기획, 아이들과의 실제 상호작용까지 함께했다. 이는 ‘보여주기식 기부’를 넘어선 진정성 있는 행동이며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음주운전 사건에 대한 그의 반성과 사과 또한 투명한 태도의 일환이다. BTS는 무대 위 카리스마만큼이나 무대 밖에서는 겸허한 태도로 사회문제에 참여하며 진심으로 행동하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이런 모습은 대중과 미디어가 BTS를 신뢰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라고 분석된다.


(중략)


분명한 것은 BTS는 단순한 아이돌 그룹이 아니라 세계 문화 흐름에 영향을 주는 ‘현상’이라는 점이다. BTS의 옷차림, 태도, 소통은 여전히 세계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딩 교과서로 기능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0/000009284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74 00:05 1,6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07 이슈 5월에는 꼭 알아두자 ㅎㅎ 3 05:39 573
3059406 기사/뉴스 [단독] "사은품 여기서 만들라"… 예스24 직원, 모친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6 05:20 937
3059405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1700조 돌파…넉달만에 지난해 수익금 벌었다 [시그널] 1 05:16 336
3059404 이슈 똥 싸러가는 강아지 2 05:09 301
3059403 기사/뉴스 [속보][뉴욕증시] '이란 종전' 기대감에 이틀째 사상 최고…AMD, 18% 폭등 4 05:07 486
3059402 유머 부르면 대답하는 고양이 1 05:04 202
3059401 이슈 인스타그램 봇 계정 삭제 작업 중 16 04:56 1,911
3059400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3편 1 04:44 123
3059399 정보 액정 보호필름 완벽 붙이기 16 03:44 1,403
3059398 이슈 7년 전 포켓몬 카드를 중고나라에서 15만원에 팔았던 사람 21 02:41 4,054
3059397 유머 머리 자르고 일남력 MAX된 어떤 남돌...jpg 10 02:38 2,652
3059396 유머 엔믹스 해원 레드레드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6 02:36 1,746
3059395 이슈 진수는 어버이날 선물로 뭐 준비했어? 9 02:27 3,441
3059394 기사/뉴스 어린이날 흉기로 아내 위협하고 6살 아들 밀친 50대 검거 8 02:26 1,230
3059393 유머 고여서 썩어버린 과정을 지나 이제 경이로운 단계에 이르렀다는 요즘 겟앰프드 유저들 수준 7 02:16 1,603
3059392 정치 코엑스급 복합시설 만든다더니...서울시장 바뀌고 사라진 공동체 6 02:16 1,597
3059391 정치 정청래 리스크라고 아예 못 박은 외신 20 02:10 2,133
3059390 정보 여행가서 살인 당할 뻔한 썰..(주의) 16 02:08 3,668
3059389 이슈 배우 이민정도 도전한 갸루메이크업(⚗‿⚗ ✿) 20 02:03 3,042
3059388 이슈 서른이 넘기 전에 02:00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