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사전에 스윕패는 없었다. 롯데가 스윕패와 연패를 탈출하면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맞대결에서 10-5로 승리했다. 이로써 롯데는 피스윕 없는 시즌을 이어갔다. 시즌 43승 34패 3무를 마크했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5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6회 1사 후 교체됐는데 지난 22일 사직 삼성전 타구에 맞은 허벅지에 타이트함을 느껴 교체됐다. 하지만 승리 투수가 되는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박세웅은 지난 5월 11일 수원 KT전(6⅓이닝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이후 49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전준우가 3안타 2타점, 박찬형이 2안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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