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슬픔주의] 보노보노는 왜 엄마가 없을까?
45,085 67
2016.12.28 03:44
45,085 67
2016년 발매된 <보노보노> 41권에서 26년만에 처음으로 보노보노의 엄마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BQeVY
보노보노의 엄마 라코는 친구 고래와 함께 여행을 하던 중, 보노보노의 아빠와 만나 친해지게 된다.



gkwmM
그러던 어느날 쓰나미에 때문에 함께 여행을 하던 친구 고래가 절벽에 부딪혀 죽고, 그것을 본 라코는 심한 우울증에 걸린다.
(절벽에 보이는 친구 고래의 피)



TeeTM
보노보노의 아빠는 슬픔에 빠진 라코를 즐겁게 해주고, 위로해주며 자신과 계속 함께 있어달라 부탁한다.
결국 둘은 가정을 이루어 라코는 보노보노를 임신하게 되고, 보노보노의 아빠와 즐거운 나날을 보내면서 우울증도 이겨내는 듯 했다.



JTHFh
그러나 곧 다시 친구 고래를 잃은 슬픔에 잠겨 우울증을 앓는 라코에게 보노보노의 아빠는
친구 고래를 위해서라도 어서 기운을 차리자고 위로를 건내지만
라코는 "머리로는 알지만 나 자신도 어쩔 수가 없는걸" 이라며 절규한다.

나날이 야위어가는 라코를 바라보며 보노보노의 아빠는 생각한다.
슬픔은 병이라고

라코의 병, 슬픔을 낫게 하기 위해 보노보노의 아빠는 멍멍이 아빠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



XHljo
보노보노의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어느 날 아침, 보노보노 아빠가 눈을 떴을 때 곁엔 라코가 없었다.



fUznJ
라코를 찾아 도착한 절벽에는 갓 태어난 아기 보노보노와 바위에서 길게 이어진 핏자국 뿐




GnDcM
라코가 절벽 위에서 끝내 자살을 선택했다는 것을 깨닫고 아빠는 보노보노를 안고 아주아주 오랫동안 통곡한다.
"자신의 몫, 엄마의 몫, 보노보노의 몫, 친구 고래의 몫, 엄마와 만난 모두와 이제 엄마를 만날 수 없게 된 자들의 몫까지."

이후 보노보노 아빠는 매일같이 울며 슬픔에 메말라가지만 멍멍이 아빠의 설득으로 보노보노를 위해 기운을 차리기로 결심하며, 
슬픔을 고치는 과정으로 하늘을 날고 싶다던 엄마의 소원을 대신 이루기로 한다. 

 시간이 흘러 아빠가 결국 라코의 소원을 이뤄줄 때 멍멍이 아빠는 보노보노 아빠에게 이제 다 떨쳐냈냐고 묻지만



OCUJi
"그러지 못했어."
라고 대답한다. 당황하며 어떻게 된거냐고 묻는 멍멍이 아빠에게 보노보노의 아빠는 말했다.

"보노를 키우려면 그래선 안 됐으니까, 살 수 밖에 없었지. 슬픔은 병이잖아. 그럼 고치기 위해서 살기로 했어. 분명, 살아가는 게 낫게 해줄거야."





 사진 출처 트위터 @gen1300
설명 나무위키
목록 스크랩 (0)
댓글 6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39 03.20 17,9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8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99,3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8,3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6,9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9,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1,6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8218 이슈 BTS 컴백공연 검열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엠팍 아재 14:23 67
3028217 이슈 상어 지랄 파티 열릴 예정인 넷플릭스...jpg 4 14:18 1,271
3028216 유머 상사이름 쓴 저주인형 들고 출근한 후임 15 14:16 1,233
3028215 이슈 미야오 수인 쇼츠 업로드 🐈‍⬛🩵 1 14:16 53
3028214 이슈 돈까스 무한리필 사장이 가격을 올릴수밖에 없던 이유.jpg 13 14:15 1,560
3028213 이슈 어릴때 몰랐는데 커서보니 성적묘사 경악스런 뮤비 18 14:14 1,733
3028212 기사/뉴스 미성년자와 성매매하다 현장에서 체포되는 현직 경찰 3 14:14 562
3028211 이슈 BTS 아리랑 앨범에 대한 김도헌 평론가 리뷰 19 14:14 2,002
3028210 유머 양 백신 접종 과정🐑 3 14:14 358
3028209 이슈 원바운드로 펜스를 때리는 허인서의 적시 2루타.gif 14:13 91
3028208 기사/뉴스 포천 돼지농장서 불... 600여마리 폐사 19 14:10 829
3028207 기사/뉴스 [단독] '최애 걸밴드' QWER, 4월 27일 컴백 확정 3 14:07 442
3028206 이슈 출산율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댓글로 토론해보자 말했는데 거기서 나온 답 43 14:06 1,951
3028205 이슈 있지(ITZY) That's a no no 엠카운트다운 입덕직캠 5 14:06 181
3028204 유머 팬들 사이에서 귀엽다고 난리난 롱샷 루이 연습생 영상 5 14:06 255
3028203 정보 문화권에 따른 시각적 읽기 방식(시선의 방향)의 차이가 작품의 해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9 14:04 713
3028202 유머 산책중에 만난 귀여움 두배 이벤트중인 유모차 1 14:03 852
3028201 이슈 맘찍 1만개 육박하게 찍힌 BTS 관련 트윗 441 14:01 21,054
3028200 이슈 지금 보면 왜 욕 먹었는지 모를 것 3 14:01 1,550
3028199 이슈 이쯤 되면 왜 욕먹었는지 모르겠다는 홍콩 MAMA 51 13:59 3,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