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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수사-진술 엇갈려도…확인 않고 김건희에 '면죄부' 준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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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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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당시 주식 거래는 HTS, 홈트레이딩 시스템이나 전화 주문으로 이뤄졌습니다.

전임 수사팀은 지난해 10월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의 미래에셋 계좌는 시세조종에 이용된 계좌 중 유일하게 HTS로 거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가 자신은 HTS 방식으로 주식 거래를 하지 않았고, 계좌를 위탁했다고 했다며 수사 내용과 상반된 진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의 이같은 진술은 '본인이 거래를 한 것으로 기억한다'던 1차 서면 답변 내용과도 충돌합니다.

이렇게 정황과 진술이 엇갈렸지만, 전임 수사팀은 미래에셋 전화 녹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재수사팀이 미래에셋 서버를 압수수색하자 김 여사의 육성이 쏟아져 나온 겁니다.

특히 그 중엔 김 여사가 '주식용 와이브로 에그가 있다더라'는 취지의 말을 하는 내용도 담긴 걸로 파악됩니다.

휴대용 공유기를 사용해 HTS로 접속하면 IP주소는 매번 달라져 추적이 쉽지 않습니다.

전임 수사팀은 이 휴대용 공유기의 존재를 알지 못했고, 추가 압수수색에 나서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임 수사팀은 김 여사 진술과 수사로 드러난 정황이 "엇갈렸다"고는 했지만 결국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연지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4529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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