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준형 정력운동을 왜 예능에서? 웃기지도 야하지도 않다(1호가2)[TV와치]
9,962 7
2025.06.19 10:56
9,962 7

비록 결혼 생활의 솔직한 민낯을 다룬다는 콘셉트의 JTBC '1호가 될 순 없어2'(1호가2)이긴 하지만, 시청자가 보고 싶은 게 부부들의 발가벗겨진 진짜 '민낯'은 아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꾸민, 안 했다고 하지만 깔끔해 보이는 투명 메이크업 정도의 센스는 필요하단 이야기.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지난 6월 18일 방송분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셋째를 계획하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김지혜는 "자기 외롭다고 뜬금없이 셋째 이야기하고. 예약이라도 잘해주든가"라고 관계에 응하지 않는 박준형을 탓했다. 이에 박준형은 "이 나이에 이 정도 남자가 없다. 이 정도 풀 부킹 해주는 사람이 어디 있냐. 당신도 난리 난 거 인정하지 않냐"며 확인되지도, 확인하고 싶지도 않은 'TMI'(불필요하게 과도한 정보)를 쏟아냈다. 이후 박준형은 발바닥 운동을 하며 셀프 정력 테스트를 하는가 하면 골반을 흔들며 남성미를 강조했다. 이에 질세라 김지혜도 빨간색 속옷을 꺼내며 호응했다. 선을 넘는 언행에 영상을 지켜보던 동료 개그맨들은 "29금 아니냐", "우리 프로그램 19세로 바뀌는 거냐", "우리가 이걸 꼭 봐야 하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적당한 19금 멘트는 정체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중요한 건 언제나 '적당한' 수위다. 호감과 비호감, 웃음과 정색은 한 끗 차이다. 웃자고 시작한 농담도 선을 밟는 순간 '노잼' 그 이상의 거부감을 부르기 마련. 김준형, 김지혜 부부의 셋째 고민은 분명 부부들의 공감을 살 만한 주제였으나 이를 풀어내는 과정은 조악하고 유치했다. 개그맨 부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이기도 했지만, 수위를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면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풀어내면 될 일이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준형의 골반 운동, 김지혜의 속옷 공개를 보고 웃어야 하나. 심지어 개그맨 동료들마저 "이걸 왜 봐야 하냐"는 한탄을 하는 지경인데 말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0999715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형광끼 없이 트렌디한 멀멀 컬러로 재탄생한 3세대 워터틴트!✨ 오아드 슬레인 파우더믹싱 워터틴트 514 02.12 30,0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3,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01,1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2,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08,6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1,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108 이슈 한국여자 되는 주파수 듣는 동남아 사람들 21:14 28
2993107 이슈 ??? : 하아... 얼굴도 아름답고, 성격도 성인군자에, 스포츠맨십이 넘치고, 스케이팅은 최고의 아름다움과 뛰어난 기술,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데, 왜 준환은 국제대회 시상대에 오를 수 없는 거야? 이상해... 시상대가 준환의 발 밑으로 슬라이딩 해서 들어와라... 5 21:13 395
2993106 유머 누가봐도 박수영한테 끌려가서 찍은 레드벨벳 쇼츠 21:12 153
2993105 유머 풀옵션으로 모십니다 21:12 131
2993104 유머 설날에 만두 이렇게 만들면 조카들 난리남 4 21:11 827
2993103 이슈 아이브 장원영 인스타 업뎃..jpg 6 21:11 279
2993102 기사/뉴스 기혼 女후배장교에 “넌 보석, 내가 많이 좋아해”… 공군장교 감봉 ‘정당’ 21:10 126
2993101 기사/뉴스 유선호, 공개 열애 후 첫 녹화서 "사랑한다" 재촉에 '이 한마디' 남겼다 ('1박 2일') 5 21:09 737
2993100 이슈 미쳤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오늘자 인기가요 안유진 10 21:07 1,100
2993099 이슈 요즘 큰일났다는 군대 근황 2 21:06 1,402
2993098 유머 맨날 중식도만 들다가 양식도 들고 고장난 박은영셰프 3 21:06 1,234
2993097 유머 하ㅅㅂ 미기와다리 사카모토입니다만 작가님 후속작인데 진짜개처웃기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twt 10 21:04 1,030
2993096 이슈 아이브 안유진&키키 키야 🎥 아이브 노래 듣다가 키키 노래 나올 때 7 21:04 301
2993095 이슈 <왕과사는남자> 손익분기점 (곧) 돌파예정 41 21:01 2,285
2993094 이슈 서서히 관광 강국이 되어가는 나라 29 21:00 3,326
2993093 이슈 오늘자 예정에 없었던 있지(ITZY) 콘서트 앵앵콜 8 20:59 716
2993092 이슈 올림픽 중계권은 없지만 현재 노젓고 있다는 방송국 3 20:59 2,485
2993091 이슈 (원덬기준) 싸가지 없는 새 8 20:59 782
2993090 이슈 우리가 손흥민의 팬이었지,토트넘의 팬은 아니었던 것처럼 12 20:57 2,327
2993089 이슈 조류계의 깡패, 싸가지없음 원탑, 까르텔 구축, 까칠한 성격, 외모원툴 16 20:56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