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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티켓 금액 120% 환불"…예스24, 해킹 보상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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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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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는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고자 서비스별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지난 9일 오전 4시경, 랜섬웨어 해킹으로 서비스가 마비됐다. 약 5일 뒤(13일) 도서 및 음반, DVD·문구 구매 등이 복구됐다. 단, 일부 서비스는 아직이다.

 

보상안은 피해 유형과 각 서비스 이용 상황별로 구성됐다. 서비스 장애 기간(6월 9~13일) 중 종료된 상품권, 쿠폰 소지자의 경우 이용 기간을 20일까지 연장한다.

 

해당 기간에 도서, 음반, 문구 등 출고 지연 피해자에게는 포인트 2,000점을 제공한다. 티켓 예매를 했으나 공연을 못 본 고객에겐 티켓 금액의 120%를 환불한다.

 

이북 구독 서비스(크레마클럽)의 경우, 8일 기준 회원은 30일 기간을 연장한다. 구독 연장이 취소된 고객은 30일 무료 이용권, 대여 상품 구매자는 5일을 연장한다.

 

예스24는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 보상안도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예스24는 고객 수만 2,000만 명에 달한다. 일주일 간 고객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졌다.

 

김석환, 최세라 예스24 공동대표는 "사고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 협력사,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 보안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후 검사 방안도 알렸다. "외부 보안 자문단을 도입하고, 보안 예산을 확대해 시스템 설계부터 운영 전반까지 플랫폼의 신뢰도와 복원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태로 공연계도 타격을 입었다. 엔하이픈은 새 앨범 '디자이어:언리시' 활동 기념 오프라인 팬 사인회를 취소했다. 예스24 시스템 장애로 응모가 취소됐기 때문.

 

에이티즈는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인 인천' 추가 티켓 예매 일정을 연기했다. 배우 박보검 역시 팬미팅 투어 '비 위드 유' 서울 공연의 선예매 인증 일정을 미뤘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33/000011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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