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뒷광고' 논란 한혜연 복귀에 "대놓고 사기쳐" 댓글…헌재 "모욕죄 아냐"
10,367 33
2025.06.06 17:34
10,367 33
cToCCX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A씨에 대한 인천지검 부천지청의 기소유예 처분을 지난달 29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취소했다. A씨는 2021년 8월 인터넷 사이트에서 방송인 한씨가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다는 기사를 보고 "너무 대놓고 사기 쳤는데 뭘"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해진 한씨는 유튜브에서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산) 콘텐츠를 진행했으나 실제로는 외부 업체로부터 간접광고(PPL)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한씨는 공개 활동을 자제하며 자숙에 들어갔다.

검사는 A씨에게 모욕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2022년 1월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 기소유예란 혐의가 인정되지만 검사가 여러 정황을 고려해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지 않는 처분이다. 형사 처벌은 면할 수 있지만 수사기관이 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한 것이어서 징계 등 인사상 불이익이 따르는 사례도 있다.

A씨는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헌재는 A씨에게 모욕죄가 성립하기 어렵다고 봤다. 헌재는 "피해자의 과거 간접광고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 또는 부정적인 감정이 담긴 경미한 수준의 추상적 표현에 불과하다"며 "피해자에게 불쾌한 감정을 유발할 수는 있겠으나 이로써 피해자의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A씨 외에도 다수의 누리꾼이 비판적인 댓글을 게시했고 A씨가 쓴 표현이 지나치게 모욕적이거나 악의적이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형법상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아 처벌하지 않는 '정당행위'로 볼 수 있다고 헌재는 부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3922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41 01.01 109,0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7,1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7,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373 이슈 CES에서 전시 중인 삼성 ai 가전들 1 14:04 285
2955372 기사/뉴스 삼성전자 24만원·하이닉스 112만원...믿기 힘든 목표가 나왔다 6 14:04 336
2955371 정치 [속보]이 대통령 "서해구조물 문제, 공동수역 중간 선긋기 실무협의키로" 5 14:03 264
2955370 유머 음식으로 알아보는 질서 중립 혼돈 14:01 353
2955369 이슈 최근 두세 달 사이에 세계적으로 벼락스타 된 두 사람 8 14:01 1,139
2955368 기사/뉴스 中 판다 광주 우치동물원 오나?…“대나무 공급 용이” 13 13:59 505
2955367 이슈 오사카의 노른자라면 13:58 347
2955366 이슈 현대차 주가 근황.jpg 8 13:58 1,222
2955365 이슈 서바이벌을 관통하는 여경래 셰프의 명언 7 13:57 1,045
2955364 기사/뉴스 “국가가 만들고 강제한 ‘노인 무임 수송’, 부담도 국가가” 8 13:56 311
2955363 정치 [속보] 李 대통령 "쿠팡 유출 직원이 중국인…어쩌라고요?" 71 13:56 1,720
2955362 이슈 마블이 그린 동양의 신수 14 13:55 1,381
2955361 이슈 거짓말이 너무 당당해서 웃긴 한준호 영상 6 13:53 896
2955360 유머 창문으로 할부지 소환하는데 성공한 루이바오🐼💜🩷 10 13:53 858
2955359 기사/뉴스 [단독] '열일 행보' 김범, 쇼트폼 첫 도전…'회귀했더니 SSS급 의사' 주연 8 13:52 901
2955358 이슈 이번 주 금요일 공개되는 제로베이스원 마지막 앨범 첫곡 ‘𝑹𝒖𝒏𝒏𝒊𝒏𝒈 𝒕𝒐 𝑭𝒖𝒕𝒖𝒓𝒆’ 4 13:50 258
2955357 유머 ??? : 누나 이거 해줘 9 13:49 1,362
2955356 유머 결승ㅅㅍ)스포만 없었으면 심장 터졌을 거 같은 흑백 마지막 장면 29 13:47 4,165
2955355 이슈 조나단앤더슨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부임 후 선보이는 첫 컬렉션 실물샷 40 13:46 1,360
2955354 유머 흑백2에서 시간 재료가 너무 많아서 당황하는 정호영 18 13:44 3,296